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석가탄신일기념) 실존했던 고대 인도의 한마 유지로앱에서 작성

모토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5.15 13:20:01
조회 22615 추천 357 댓글 238

38b3de27e8d73ce864afd19528d527038195a2966260



옛날 옛날 아주 먼 옛날


호랑이가 담배피던 시절도 아니고 세존께서 코살라국에서 설법하던 시절에 있었던 얘기다















7ce8d670b3d768f068eb87e445d5253ec807a90e105d2ae35b603d0e051b0984a9




과거 인도엔 아힘사카라는 훌륭한 수행승이 살았다



그는 스승이 하나를 가르치면 열을 알았고 항상 몸과 마음을 청정히하며



오직 수행만을 바라보고 음행하는 일이 없었고 하찮은 벌레에게도 자비를 베풀었으며 남이 보지 않아도 작은 언행조차 함부로 하는 일이 없었다




그러나 뛰어난 재능을 가진 자의 주변엔 범부로서 삿된 질투심을 갖는 무리들이 존재하는 법



곧 일부 제자들이 스승을 부추겨 모함하기 시작했다









25b2c234eac075b566bed2ba019c766b88e1671641b223bde8f5222255512991d94519b597930d6dad14f168



"스승님... 긴히 드릴 말씀이 있습니다"

















7fee807eda826bf251ec98bf06d60403b7f9b145677025ba5c



"아닌 밤 중에 이게 무슨 일인고?"














2ab5df35f19f2bae6fbbd9a25bd92b2fd473c7e09d2242a69175dcc6a48365e0ed0cd9c44862c3d60af287e2821bf567ea25a0a98a974fa5a57d4d67c6

"놀라지 말고 들으십시오... 실은... 그 아힘사카가..."


"사모님과 간통을 하고있다는 걸 목격한 자가..."













7fee807eda826bf251ec98bf06d60403b7f9b145677025ba5c



"시벌 뭐라고???"














2bef8374e7856fff3defd0e71483276cc6205ec51db5a29c11df910139fbcb6fffa2cd2400a5fff42e9ddbb57cf40405


당연히 스승은 처음엔 믿지 않았으나 삼인성호란 고사도 있다던가



말이 둘이 되고 셋이 되고, 말하는 이가 셋이 되고 넷이 되면 없던 사실이 있는게 되고 멀쩡한 바위가 거꾸로 구르며 원숭이도 바라문이 되는 법이다



불안이 의심을 낳고, 의심이 절망을 낳고 절망이 분노로 둔갑할 때쯤 스승은 순진한 아힘사카를 불러 세상을 엿먹일 엄청난 거짓말을 저지르고만다















7fee807eda826bf251ec98bf06d60403b7f9b145677025ba5c



"내가 가장 사랑하는 제자 아힘사카야... 내가 그동안 너에게 감춰둔 깨달음의 열쇠가 있었노니..."














7ce8d670b3d768f068eb87e445d5253ec807a90e105d2ae35b603d0e051b0984a9




"스승님, 그것이 무엇입니까? 부디 알려주소서"















7fee807eda826bf251ec98bf06d60403b7f9b145677025ba5c




"깨달음을 얻는 금단의 주술이란 바로... 사람 1백명을 죽여 1백개의 손가락으로 목걸이를 만들어 쓰는 것이노라..."

















7ce8d670b3d768f068eb87e445d5253ec807a90e105d2ae35b603d0e051b0984a9




"!!!!!!!!!!"



















0c96e274b5836ef638ef84e44184706d9a6916a6e18da6d5b5b2929ce497c488e3c858e31cea4e017f933bfe





당연히 누가 들어도 말도 안되는 개소리지만




오로지 수행밖에 모르고 일평생을 한 스승만 모시던 아힘사카는 아무 의심없이 스승의 가르침을 실천하게 된다...





한 사람을 죽이고 두 사람을 죽이고 세 사람을 죽이고




그렇게 죄 없는 중생들의 손가락이 쌓여가면서 그는 오로지 살육에 굶주린 살상병기가 되어버렸고





두려움에 벌벌떨던 민중들은 '앙굴리말라'라는 악명을 그에게 부여한다


















6096f97ee7fd10af679cddb414f20c683d48731da96c28a9e3263fa1af385007880fd3ee5f857c376029125e2c71f7c847c5d62e62e0dbedc57da9a1fd19a12b7c41ba80fcb5cdd6ff7a89235ae9b609bef76f3011fbfbf4b2243f8326eb703f3aa46e322174




그의 정신나간 엽기살인행각을 보고받은 코살라의 국왕 파세다니는 소스라치게 놀라 그를 사로잡기 위해 코끼리부대까지 동원했으나





앙굴리말라는 압도적인 완력으로 그들을 모두 격파했으며





마차보다도 빠른 속도로 추격군을 유유히 따돌리며 도주했다




과연 고대의 지상최강이라 칭할만한 무력이다



















7eeb8019c3ed6df039ef8fe54e8377022e23156e76d9a05ec7e7c25bc0af9fdad63932d0f09efbe02236b44c46c86efa7fbe76c1116ceb0e4f3d09e7cbf2ac




어느날 깊은 삼매에 잠겨 명상하던 석가모니 부처께선



신통력을 발휘하여 앙굴리말라의 살인행각을 간파하였고




곧 그가 그의 어머니까지 살해할 것을 예지하여 축지법을 써서 그의 앞을 가로막는다

















0eb0d224eafa2e9468bac48329c4136e9de59eefed828f910813115e72093effcece5fdbedbf9209949a065ba10378feee772397ddf6d64f26a963d8d589da7cf7c2ed772a8168dc006f43805396fb3fd471d5b370deddd772129d4699179a8de08b304c56d3a1





"벌써 손가락을 99개나 모았다... 앞으로 하나만 더 있으면 목걸이가 완성되는구나... 앞에 있는 저 여인만 죽이면 드디어 나는 깨달음을 얻게 된다"



















7595f934cb870bb77b8be7ad3bd0361c4f23bdb7645cbe8509300441b26135b272910fb5480c7d763060a82a2d6d5333c7ef87c91c895ccb97220d4e31f7863840beb90edec15c3fad6e2effd98e486be6dab5de69a011ef99ee5dbd0b384451dbdf93dc71a6





"당장 그만두거라 앙굴리말라여"




















2bbfd371b38139a439e9d3ec4480226c2d4b1b43a2fefe0dc2a3937d28f1a1c7bf9934b7e30c5d2d1fec9d51532b1acf



???



















2cb3d733e9db35a762be98bf06d60403c41ed69c4e3b2484f0






자신의 어머니조차 알아보지 못하고 참하려던 앙굴리말라는 세존께서 그 앞을 가로막고 겐세이를 놓자 개빡쳐서 부처님을 죽이기 위해 달려들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말과 코끼리보다도 빨리 달릴수있던 앙굴리말라는 천천히 걷고있는 부처님을 조금도 따라잡지 못했고





오히려 점점 멀어지기만 하였다




















7cea8671bc826fa03ae684e117d0713c17f057338c97a94ffe4a2b0baa67bafee098




"당장 멈춰서 내 칼을 받아라 수행자여"






















0fa8d422edd307af6080e5b404df25294ff653afc221b7bbf0289f3b435e9450e37f30a5d2a65d2d4517dfe06e5ffc795868dd7f35c815de0e








"나는 이미 멈춰 있다. 너나 멈춰라 앙굴리말라여"

















20ed807fb1836be864afd19528d5270360d38d28257d42



???



"그게 무슨 뚱딴지같은 소리냐?"



















7fed817eb5876af43dee84e64588716f9810607e9153479e24697579f1b260d7



"앙굴리말라여, 나는 멈추었으니



일체 존재들에게 칼을 내려놓았음이라



그러나 그대는 생명에 대해 자제가 없으니



곧 나는 멈추었으며 그대는 멈추지 않았노라"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14a83d3d5c8b0b3c5c41446088c8be2c100d4f2e40fb7cc9032328e959bb7bac515bbba3079c7b02a



"!!!!!!!!!"










앙굴리말라는 부처님의 가르침을 들은 그 즉시 칼, 화살, 활, 목걸이 등 모든 무기와 삿된 도구를 내려놓으며 부처님 앞에 머리숙여 절하고 그의 제자로 들어갔다






사태가 해결됐다는 첩보를 들은 파세다니 국왕은 부처님의 공덕을 높이 찬양하며 아래와 같이 말했다





"부처님이시여, 참으로 훌륭하십니다.
부처님께서는 실로 정복하지 못할 자를 정복하시었고,
다스릴 수 없는 자를 다스리시었으며,
난폭한 자를 조용하게 만드시었고,
사나운 불과 같아서 꺼버릴 수 없는 자를 꺼버리시었으며,
저희로서는 창과 칼로도 다스릴 수 없는 자를 잘 다스리시었습니다.
부처님이시여, 참으로 위대하시고 거룩하십니다!"

























2ce4d327e08561f13ebb82e146d42739ca4f1e23acf1c2ae4b84ffaaa4cdd88f6ec4c15ce7a41bbc22266023ad611828dc02eda605fade7255ae54041d57





혹자는 부처께서 과거 출가하기 전 무술대회 500전 전승을 거둘 정도로 강력한 무력을 갖췄던 것을 근거삼아



'그냥 힘으로 앙굴리말라를 제압한 것이 아님?'



이라는 의문을 제기하곤 하나



문자조차 존재하지 않던 시절의 사건을 문헌학적으로 소상히 논증하기란 몹시 어려운 일이 아니할 수 없다





















7dea8375e4d66af437ecd3e641817c3e07f9d742ba4e7dfa43b09d25db8c1748e17987d42a2bd3474f13c0919a3aef56e212





그렇게 부처님을 따라 머리를 밀고 허름한 가사를 입고 걸식을 하며 그릇된 품행과 소유물과 번뇌를 내려놓은 앙굴리말라는




수행에 정진하던 중 또 하나의 중대한 위기를 맞게 된다




















7fed8175b48268f23eee8eed44ee7473e9984ff3117f4f8ef5b89878c81cab





바로 출산을 앞두고 산고에 허덕이던 임산부가 일견 평범한 수행승으로 보인 앙굴리말라를 향해 자신의 고통을 없애달라 부탁한 것이다




앙굴리말라는 99명의 무고한 중생을 살해한 자신이 어떻게 그녀에게 도움을 줄 수 있을지 당황했다





그는 그 자리에서 도망쳐 석가모니 부처님께 상황을 고하니, 세존께선 아래와 같이 그에게 가르침을 주었다





















7fed8070b5836ef637e8858a47817c64cd4ea12244c3650ee9da0fb03877eba465a61d7240c2daf7




"너는 즉시 그녀에게 달려가 '나 앙굴리말라는 단 하나의 생명도 해한 일이 없으니 그 공덕으로 고통에서 벗어나서 편안한 해산을 하라.’고 말하여라." 



















20ed807fb1836be864afd19528d5270360d38d28257d42



"예? 그게 무슨 말씀이시죠?"






















3f85c823e9e56a9676ebd9b31af0096bde2031faa789b093671a35347b8258fb4b19c6e0a3cfcf18113a9a6257e65c80f4963d88709d46c0729fa8a717eb0001b2fd659c4fbc1c1f4dfdb375c12c9f6be007c0b41b423b845847656addc9090eee4ef7b7c6ef94






"너는 여래의 가문에 태어난 이후로 일체의 생명을 해한 적이 없지 않느냐?"



























24b0d76bb19c32b6699fe8b115ef046caaa1f8ce77



"!!!!!!!!!!"





그는 그 자리에서 생명과 존귀한 불법의 이치를 깨닫고 임산부가 해산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다



생명을 해치는자에서 생명을 구하는자로 그의 일생이 바뀐 것이다





















29e48120e7806ea33de885e54389746df21c8ada17bc0dc70177b09a9aa46e87bc6d3b695253626e459aee07bc6559d5





그러나 준엄한 업보의 원칙은 그 누구도 피해갈 수 없다




앙굴리말라의 살인행각에 당한 유족들의 분노는 사그라들지 않았고




곧 앙굴리말라에게 빗발같이 투석하여 앙굴리말라의 머리와 가사는 붉게 물들었다





그러나 앙굴리말라는 덤덤히 돌을 맞아들이며 그대로 죽음을 맞이했고




사후 뜨끈한 지옥불탕에서 찜질 좀 즐기고 나서야 완전한 열반에 이를수있었다





또 세존께선 그의 높은 공덕을 기리며 제자들에게 그가 필시 해탈하여 열반에 이르렀다 가르쳤으니, 제자들은 세존의 설법을 듣고 찬탄하니 않는 이가 없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04883d2d7cfbbb5c5c40446099a90d162e713c7600a75c0d3f7b746cfe6d147a3cd




아... 또 당신입니까 goat시여


그저 찬양하고 찬양합니다




















-끝-





출처: 바키 갤러리 [원본 보기]

추천 비추천

357

고정닉 79

38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지금 결혼하면 스타 하객 많이 올 것 같은 '인맥왕' 스타는? 운영자 24/10/28 - -
276888
썸네일
[국갤] 이 아재 어떻게됐을까
[406]
ㅇㅇ(211.234) 10.31 32931 133
276886
썸네일
[일갤] 홋카이도 여행기 - 2일차
[22]
고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31 8131 28
276884
썸네일
[유갤] 5년간 펭TV를 지켜온 펭수가 이야기하는 펭수의 '끝
[121]
ㅇㅇ(175.119) 10.31 20051 38
276882
썸네일
[갤갤] 호요버스 씹덕겜은 이제 중부하로 전략함
[145]
정보충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31 24129 76
276880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3대 호구송...그 때 감성
[228]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31 25489 197
276878
썸네일
[디갤] 서락도 락이다 13장
[34]
12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31 4506 25
276876
썸네일
[디갤] 사진 타이밍에 올리는 z50.4 작례
[32]
자바시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31 6302 16
276874
썸네일
[코갤] 트럼프 피격을 예언한 브랜든의 금융붕괴 예언
[244]
ㅇㅇ(211.46) 10.31 22324 143
276872
썸네일
[리갤] (장문) M3 2024 秋 참가 후기 및 잡다한 사진입니다.
[25]
낙원최고재판장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31 6313 30
276868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할리우드 레전드....jpg
[28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31 41547 275
276867
썸네일
[의갤] 의사들이 들으면 뜨끔 할 주제
[609]
학생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31 60711 860
276865
썸네일
[야갤] 슬픈 짝사랑 레전드.JPG
[237]
멸공의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31 53624 226
276863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티라노사우루스와 코끼리의 대결
[413]
ㅇㅇ(124.51) 10.31 29330 146
276861
썸네일
[군갤] 동북아시아 지역 해병대들의 이모저모.jpg
[126]
카프카스-튀르키예-여행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31 30279 78
276859
썸네일
[누갤] 프란시스 포드 코폴라: 할리우드 ㅈ같다 ..jpg
[77]
3dd(121.183) 10.31 20679 124
276857
썸네일
[스갤] 오키나와 다녀왔습니다
[40]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31 12532 30
276855
썸네일
[자갤] 모범운전자 수신호 보고 갔다가 사고났는데 법적 효력을 못 받은 사례
[121]
차갤러(104.129) 10.31 27272 140
276853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공중파 퐁퐁남 NTR 레전드 ㅠㅠ
[61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31 78890 879
276849
썸네일
[L갤] 프제짱이 분석한 젠지전 1세트 페이커 요네
[122]
레츠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31 27298 191
276847
썸네일
[카연] [후방주의]연애 쿠데타 2화
[45]
금멍X늑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31 20137 50
276846
썸네일
[상갤] 2025년 마블 일정
[111]
이사벨마이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31 9425 44
276845
썸네일
[미갤] 중국에서 진라면 팔았다는 차오루.jpg
[179]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31 43925 63
276843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포켓몬이 커플 싸움 직관하는 만화.manhwa
[198]
코드치기귀찮아서만든계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30 35888 241
276841
썸네일
[퓨갤] 이예랑 슈퍼 에이전트에게 묻다 / 2025 FA 전망 24.09.09
[36]
ㅇㅇ(115.23) 10.30 13400 45
276839
썸네일
[상갤] 낭만 뒤지는 한국영화 촬영현장
[21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30 40797 230
276837
썸네일
[미갤] 가수 솔비 근황.jpg
[258]
감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30 58049 163
276835
썸네일
[조갤] 오랜만에 열심히 걸었습니다! (2)
[9]
rrrly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30 7359 20
276831
썸네일
[부갤] 무섭게 추락하는 중국 경제...JPG
[659]
부갤러(222.117) 10.30 66919 392
276829
썸네일
[중갤] 몬헌 갓겜이네;
[319]
유니망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30 57839 271
276827
썸네일
[싱갤] 안싱글벙글 박홍식 일경 사망사건에 대해 araboja
[108]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30 17384 89
276825
썸네일
[헤갤] [망한머리 구조대 미용실형] 머리 잘 모르는 헤붕이 무료로 그냥 해주기
[111]
미용실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30 19546 68
276823
썸네일
[러갤] 군첩.... 제 2의 조국 우크라이나 수준 ㅋㅋㅋㅋ . Jpg
[482]
ㅇㅇ(39.7) 10.30 28502 398
276821
썸네일
[기갤] 서진이형은 그냥 T가 아니라 쌩T에요!!!
[89]
ㅇㅇ(106.101) 10.30 23229 38
276819
썸네일
[해갤] 덴마크 여자와 국제결혼한 축구선수 ..jpg
[539]
ㅇㅇ(61.83) 10.30 51276 572
276817
썸네일
[특갤] Osmo, 냄새를 디지털화 하는데 성공
[468]
ㅇㅇ(121.178) 10.30 36134 228
276815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60일간의 방치한 카메라에 찍힌 산 속 동물들
[159]
수인갤러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30 27162 122
276811
썸네일
[유갤] 카리나: "내 얼굴은 호불호 많이 갈리는 얼굴"
[651]
ㅇㅇ(172.98) 10.30 50842 109
276809
썸네일
[유갤] 김천 장암교 오토캠 / 김밥축제 구경 후기
[63]
Mobicamp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30 12108 51
276807
썸네일
[카연] 심기체 강한 여자.manhwa
[105]
김청풍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30 28074 291
276805
썸네일
[미갤] 드디어 밝혀진 미식가 유튜버의 직업
[407]
미갤러(217.138) 10.30 52111 360
276803
썸네일
[부갤] ‘만남·결혼 주선’ 맛들린 지자체들…여성 참가자 없어서 ‘공무원 차출’
[612]
부갤러(149.88) 10.30 34281 100
276801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어제 생일이었던 동물
[237]
ㅅ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30 39681 283
276799
썸네일
[야갤] 천정부지로 치솟는 물가에 해결사 찾았다
[303]
마스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30 38510 117
276795
썸네일
[디갤] 워킹웨이 레트로소프트 필터 후기
[42]
두부파는청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30 6997 10
276793
썸네일
[야갤] 배민 사진 폰카로 찍어 올린 치킨집..jpg
[460/1]
업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30 50100 408
276791
썸네일
[기갤] '아파트' 브루노마스 패러디한 곽범, 인종차별 논란에 반전 반응
[297]
긷갤러(185.236) 10.30 48172 72
276789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생리휴가는 합당하다고 주장하는 로판 웹툰
[58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30 47315 628
276787
썸네일
[봇갤] 할로윈 결속밴드 코스프레 라이딩 다녀왔어
[207]
메이릴갤러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30 21509 164
276785
썸네일
[중갤] 장문) 서양 게임이 ㅈ구려지고 PC 범벅 되는 이유.jpg
[731]
Aragha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30 62120 390
276783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각 갤러리별 눈높이설명모음
[171]
라멘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30 37897 297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