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뒤바뀐 임성근 진술.. "통찰력 발휘해 지침" 자화자찬까지앱에서 작성

정치마갤용계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5.09 15:20:01
조회 13380 추천 105 댓글 179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14483d2dec8b4b2c0c41e4810ab8b0a109c3af8254f1cc020b90e464bdb6c820a49

채 상병의 생명을 앗아간 무리한 수중 수색작전, 그 책임이 임성근 해병대 1사단장에게 있는지 없는지, 또 이런 임 사단장의 혐의를 빼주라는 대통령실의 외압이 있었는지 없었는지가 이 사건 핵심입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14483d2dec8b4b3c0c41e4810ab8bb89367d6d9af17b9297b32a7d73931dbc2c6e9

그런데 저희가 임 사단장의 진술들을 모두 입수해 분석한 결과 사건 발생 직후 조사 때와 5개월 뒤 조사 때, 말이 크게 바뀐 지점을 확인했습니다. 바로 채 상병 실종 전날 자신이 수색현장에 현장지도를 나갔을 때 상황과 관련해서입니다.

채 상병이 실종되기 전날인 지난해 7월 18일, 임성근 당시 해병대 1사단장은 경북 예천을 돌며 실종자 수색에 나선 해병대 장병들을 둘러봤습니다.임 사단장은 작전을 잘할 수 있게 '현장지도'를 했다고 말했습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14483d2dec8b5b4c8c41e4810ab8b3ce9d7bbdc843fa166e08aa45606a0fb6a4e

하지만 당시 현장 지휘관들의 단체 대화방에선 '사단장에게 지시를 받았다' '여단 참모 앞에서 곤란한 상황이었다' '사단장이 엄청 화났다'는 대화가 오갔습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14483d2dec8b5b2c5c41e4810ab8b4411a626a707932f6f29f671b439f0873f5356

비슷한 시간, 병사들에게는 경례를 잘 안 한다, 복장이 불량하다는 등 지시사항이 내려갔습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14483d2dec8bab6c3c41e4810ab8b1a1cad52796963bcf476bfaccb0e37dd768e

임 사단장은 채 상병 순직 일주일 만인 지난해 7월 26일 해병대 수사단에 출석해 당시 상황을 진술했습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14483d2dec8bab7c3c41e4810ab8b6a757ffa9b0cf5674bb5aac112e8d0039eb4ef

그런데 임 사단장이 5개월 뒤 군사법원에 낸 진술서에는 전혀 다른 내용이 적혀 있습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14483d2dec8bab4c6c41e4810ab8bcd65fe439e726797a0a694b2d0d2f09c18fd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14483d2dec8bab5c4c41e4810ab8b1d9bc6e8b47f294e99091c85d361cbb2761b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14483d2dec8bab2c5c41e4810ab8bf5a31f133e37706a174a65df88951789ba81e0

"경례와 모자 등을 교육했다"는 진술이 "부하들이 자신의 지시사항으로 사칭한 것"으로 바뀐 겁니다.

임 사단장이 자신에게 적용됐다가 빠진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를 벗기 위해 진술을 바꾼 건 아닌지도 수사가 필요한 대목입니다.

그날 임 사단장의 '현장지도' 당시 현장 지휘관들에 대한 압박이 있었는지 여부가 임 사단장의 책임 여부를 가를 수 있는 핵심 요소이기 때문입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14483d2dec8bbb6c5c41e4810ab8b79e2d8fffac6256dd6a7ceb17347a1adec913c

임성근 사단장은 부하들뿐 아니라 자신의 상관인 김계환 해병대사령관에게도 책임을 미루는 듯한 진술을 했습니다. 사령관은 실종자 수색 지시를 하지 않았지만 자신은 '통찰력'을 발휘해 미리 준비시켰다며 자화자찬까지 했는데 그럼에도 자신의 책임은 철저히 회피하는 입장을 내놓고 있습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14483d2dec8bbb5c6c41e4810ab8b81ba831bd2f34ed4f30d889867a64489892902

임성근 해병대 1사단장은 지난해 12월 26일 군사법원에 260쪽 분량의 진술서를 냈습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14483d2dec8bbb7c3c41e4810ab8b3fb736d43dc4f68c9adbe60f73a870c1d64a

지난 3일 JTBC에 "저에 대한 사실과 기억은 이날 진술서에 상세히 기록돼 있으니 참고하라"고 직접 밝히기도 했습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14483d2dec8bbb7c8c41e4810ab8bf9bd71c80af4861cef4a833c97e5d2928b52a5

지난해 12월에 낸 진술서가 자신의 최종 입장이라는겁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14483d2dec8bbb4c8c41e4810ab8bda0d3d57b9f466e5338b4584a2ea862244f79f

임 사단장은 진술서를 통해 해병대 수사단의 주장을 조목조목 반박했는데, 특히 지난해 7월 15일 경북소방본부에서 재난지원 요청을 받았을 당시 상황을 상세하게 적었습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14483d2dec8bbb3c0c41e4810ab8bab60bbec5a00d3191e11f8d5a9cd94ec714a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14483d2dec8bbb3c7c41e4810ab8b4a1102f6f22264f031c1685ccaa3afe14a20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14483d2decfb2b6c0c41e4810ab8b7cdad756384fc98143d8dd501b617dc724f6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14483d2decfb2b6c7c41e4810ab8b6c865f1f50472239da6c4001c205e26b1571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14483d2decfb2b7c3c41e4810ab8b8f7f0b225f400b93755d30a9dfdacf917349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14483d2decfb2b7c8c41e4810ab8b881eaf69fb486e3f2985a06a2754d0bb484f

지시를 하지 않은 사령관도 문제, 매뉴얼도 문제, 자신의 지시를 따르지 않은 부하들도 문제였지만, 오로지 자신만은 통찰력을 발휘해 명확한 지침을 내렸기 때문에 책임이 없다고 주장했던 겁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14483d2decfb3b6c7c41e4810ab8ba0517bf85c64e9286bb7c80d5b313415612115

그림을 보면서 설명을 드리면요. 이 사건의 출발점이죠.

가장 중요한 채 상병 순직 사건. 왜 병사들이 안전장비도 없이 급류 속으로 들어갔는지, 그 책임자를 가리는 수사입니다.

들어가라고 지시한 대대장의 책임일 수도 있고, 만약에 대대장이 그런 지시를 할 수밖에 없도록 사단장이 압박을 했다면 사단장에게도 책임이 있을 수 있습니다.

해병대 수사단은 사단장에게도 책임이 있다고 봐서 경찰로 넘겼는데, 이걸 군검찰이 회수해와서 결국 사단장의 혐의를 뺐죠.

이게 '수사 외압 의혹 사건'입니다.

두 사건의 연결고리에 임 사단장이 있습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14483d2decfb3b4c3c41e4810ab8bbb1f334797b0b24ddfd7f23f8fb6d1f094766b

그리고 박정훈 해병대수사단장이 김계환 해병대사령관에게 들었다는 이른바 'VIP 격노설'의 중심에도 임 사단장이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VIP 격노설' 대화가 오갔다는 때를 기점으로 사건 이첩이 보류되고, 임 사단장에게 적용됐던 혐의가 빠졌기 때문입니다.

Q. 어제와 오늘 진술 내용을 보면, 임 사단장은 '자신은 제대로 지시를 했는데 현장 지휘관들이 잘못했다'는 취지로 읽힙니다. 맞는 말인가요?

해병대 수사단은 그렇지 않다고 봤습니다. 임 사단장에게도 책임이 있다고 봐서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를 적용해 경찰로 넘겼던 것이고요.

하지만 임 사단장의 말이 맞는지는 경찰과 공수처의 수사로 밝혀져야 할 부분이라 제가 지금 단정해서 말씀드리긴 어렵습니다.

임 사단장의 말이 틀렸다고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 다만 한 발짝 떨어져서 현장의 진술서를 본 군검사의 진술은 임 사단장의 말과는 분명히 다릅니다.다만 참고할 만한, 또다른 진술이 있습니다.

채 상병 순직 당시 검시에 참여했던 군검사의 진술입니다. 그대로 읽어보겠습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14483d2decfb3b2c6c41e4810ab8b29faf8fc8fe18478559c6ce897bd8a86af0f24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14483d2decfb3b3c6c41e4810ab8b6b2e185cdf8354ff22adc6b72bbcae14dc2eeb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14483d2decfb0b6c2c41e4810ab8b2a0aa7c83f9e742006d0da15dd170cd53ec402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14483d2decfb0b6c9c41e4810ab8b00ae7b626013d9e26386ebc0c05fc4bdffcd8f

Q. 한발짝 떨어져 본 군검사의 진술이 맞다고 한다면, 임 사단장의 진술은 책임 회피로 볼 수밖에 없는 것 아닌가요.

임 사단장은 직접 진술이든 진술서든 본인의 책임은 없다고 일관되게 말하고 있습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14483d2decfb0b5c1c41e4810ab8bf3d74123821d41b5f5c7ae86bd75e2711eef78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14483d2decfb0b5c4c41e4810ab8b7398571a25f3511e2131ece3d3a327468f76f9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14483d2decfb0b5c8c41e4810ab8b8df9fac08106d8528d9ed9c38a72034463988d

어제 전해드린 "천안함 잔해수거 때도 구명조끼는 없었다"는 발언이나, "나는 물에 들어가지 말라고 했는데, 입수를 지시한 현장 간부가 문제"라는 발언, "위험한 상황을 자신있게 말하지 않는 조직문화가 문제"라는 발언 모두, 부하들이나 해병대 조직문화, 심지어 해병대 사령관에게도 책임을 미루는 취지였습니다.



출처: 새로운보수당 갤러리 [원본 보기]

추천 비추천

105

고정닉 31

16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흡연때문에 이미지 타격 입은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7/15 - -
239760
썸네일
[카연] 빅거유 톰보이 여고생이 리미널한 승강장에서 돌아다니는 만화.manhwa
[577]
스포일드머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6 52433 471
239758
썸네일
[해갤] AI가 말하는 주장의 자질 이강인 VS 손흥민
[150]
해갤러(172.226) 06.16 23188 342
239754
썸네일
[보갤] 황철순이 추천하는 인클라인 벤치 프레스
[399]
ㅇㅇ(175.204) 06.16 40047 177
239752
썸네일
[이갤] 평균신장 170cm 장신걸그룹 의상모음.JPG
[547]
러브앤피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6 58345 174
239750
썸네일
[싱갤] 부끄부끄 이집트여신의 남편 살리기
[113]
수저세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6 42100 158
239748
썸네일
[그갤] 그붕이 전역기념 공익하면서 그린거 모아봄
[135]
드로잉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6 15863 68
239746
썸네일
[건갤] HG 마이티 스트라이크 프리덤 완성
[81]
포카리스웻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6 17489 62
239744
썸네일
[이갤] 롤렉스가 왜 인기인지 모르겠다는 45년차 시계장인...jpg
[685]
설윤아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5 40266 468
239742
썸네일
[한갤] 춤을 웹툰으로 표현하는 방법
[304]
ㅁㅁ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5 34479 130
239740
썸네일
[싱갤] 냉혹한 리얼 액션의 세계.kor
[97]
콰지모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5 27641 111
239739
썸네일
[디갤] 젯계륵 왤케 좋음.webp
[26]
아사히펜탁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5 11649 6
239734
썸네일
[카연] 3분씩 보는 일본 전국시대 manhwa-3
[63]
은발고양이귀꼬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5 17154 50
239732
썸네일
[디갤] 픽사<인사이드 아웃2>13살 라일리...모음...jpg
[164]
ㅇㅇ(175.119) 06.15 27387 61
239730
썸네일
[싱갤] 연예인도 소화하기 힘들다는 헤어스타일.jpg
[597]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5 79946 295
239728
썸네일
[필갤] 라이카 M5로 담은 도쿄 (25장)
[48]
에노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5 11935 19
239726
썸네일
[인갤] 넥스트 페스트 게임 15개 짧은 후기 2
[31]
멍냥핫도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5 12304 32
239724
썸네일
[이갤] 노인들이 사람을 빤히 쳐다보는이유...jpg
[509]
설윤아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5 50801 428
239720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결혼 18년차 딸부자집 가족 일상
[357]
레이퀀스뱅큐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5 40853 277
239718
썸네일
[조갤] 올해 태종대
[50]
Eluci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5 16165 68
239716
썸네일
[월갤] [단편] 안 본 뇌 팝니다
[238]
이로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5 32669 356
239712
썸네일
[카연] 로봇술래잡기
[54]
sgtHwang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5 14030 99
239710
썸네일
[위갤] 아일라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 6일차, 포트앨런
[45]
bin29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5 12174 25
239708
썸네일
[싱갤] LA폭동 당시 흑인들이 지켰던 한국인..JPG
[342]
방파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5 48716 518
239706
썸네일
[원갤] 깅 코스프레해봄 깅 오랜만에 등장김에 올려봄
[166]
Domhna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5 31207 338
239704
썸네일
[이갤] 유럽명품 쓸어담아 돈버는 사람...jpg
[455]
설윤아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5 47074 77
239702
썸네일
[야갤] 돈 되면 다하는 MZ조폭... AGAIN '범죄와의 전쟁'.jpg
[544]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5 42518 543
239700
썸네일
[건갤] 스압) 갤 1호 HGCE 마이티 스트라이크 프리덤 리뷰
[32]
묵은지활어초밥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5 13184 44
239699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유럽 깡패국가
[573]
레이퀀스뱅큐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5 37946 345
239696
썸네일
[러갤] [0615코즈에] [요리대회] 축음기 만들어왔어
[31]
キセキヒカル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5 9695 38
239692
썸네일
[일갤] 야심한 시간에 테러하기
[117]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5 24319 46
239690
썸네일
[야갤] 오늘자 핑계고) 송강호가 현장가면 소외감 느끼는 이유.jpg
[28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5 31466 120
239688
썸네일
[싱갤] 요즘 중국 근황 ㄷㄷㄷ ㅈㄴ 무서움 ㅅㅂ
[768]
ㅇㅇ(220.117) 06.15 86927 938
239686
썸네일
[카연] 그림자 분신술 써서 스토킹하는 manhwa. 대형사고
[31]
hobak3081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5 16385 28
239684
썸네일
[이갤] 일본 코리안타운 인기 근황...jpg
[576]
설윤아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5 59382 351
239682
썸네일
[중갤] 싱글벙글 아이마스 근황
[234]
ㅇㅇ(118.40) 06.15 31622 108
239680
썸네일
[로갤] 체 게바라 탄생 96주년 (사진 50장)
[296]
소셜리스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5 15002 88
239678
썸네일
[기갤] '결혼 왜 안 하니' 잔소리에 '욱'…흉기로 가족들 위협한 30대
[781]
긷갤러(39.7) 06.15 35287 120
239676
썸네일
[디갤] 유토피아 전시 다녀와서 찍은 사진 (18장)
[12]
doer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5 6524 19
239674
썸네일
[싱갤] 대한민국 육군의 전설 <임레이너 사건>...JPG
[690]
환송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5 42917 708
239670
썸네일
[기갤] "테러리스트처럼 목숨줄 흥정"…의협 휴진에 엄마들 '뿔났다'
[297]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5 19707 177
239668
썸네일
[싱갤] 훌쩍훌쩍 예일대 교수曰 2030청년들 자책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jpg
[373]
레버러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5 34414 134
239667
썸네일
[귀갤] 버즈모드 귀멸의 칼날 다키
[102]
허계집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5 21861 105
239664
썸네일
[야갤] 남자 화장실...청소 아줌마 논란 ㄹㅇ...jpg
[1462]
Adida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5 58325 933
239662
썸네일
[카연] 진호의 순수한 연애몽마들 9화
[39]
pot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5 11163 72
239660
썸네일
[싱갤] 의외의외 영화배우 최민식의 최고 흥행작..gif
[263]
ㅇㅇ(122.42) 06.15 34303 206
239658
썸네일
[야갤] 제 2의 탈덕수용소 근황..jpg
[331]
74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5 60207 388
239656
썸네일
[F갤] 디 애슬레틱) 유로 우승팀 리뷰 - 2012 스페인
[17]
AJAX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5 9080 23
239654
썸네일
[코갤] 남녀 스킨쉽에 관대한 일본의 소도시 . jpg
[434]
GoldenTiger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5 42943 257
239652
썸네일
[군갤] 징병제 국가들의 월급은 어느 정도나 될까? feat. 빅맥
[686]
JamesMGere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5 24691 172
239650
썸네일
[싱갤] 픽사 방문한 기안84..근황....jpg
[218]
ㅇㅇ(175.119) 06.15 33225 154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