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서든어택 챔피언십] 1라운드 내준 울산, 대 역전극 펼치며 생존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11.23 18:21:56
조회 14 추천 0 댓글 0


◆2024 서든어택 챔피언십 시즌2 본선 매치9
▶울산 2 대 1 익수
1세트 울산 1 <B2 연구소> 6 익수
2세트 울산 6 <3보급 창고> 2 익수
3세트 울산 6 <크로스포트> 3 익수

첫 세트를 한 포인트밖에 얻지 못했던 울산이 2세트부터 치열한 머리싸움서 승리하며 익수에 역전승을 거두고 생존에 성공했다.

23일 서울시 강남구의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4 서든어택 챔피언십 시즌2' 본선 5주차 1경기에서 울산이 익수에 세트 스코어 2-1로 승리했다.

고정 맵인 B2 연구소에서 진행된 1세트, 첫 라운드부터 머리싸움이 치열하게 진행된 가운데 선공의 익수가 선취점을 획득했지만 바로 다음 라운드에 울산 역시 화력을 집중하며 동점을 만들었다. 앞의 두 라운드와 달리 시간 싸움으로 이어졌던 3라운드는 조금 더 침착했던 익수가 포인트를 추가했으며, 4라운드와 5라운드까지 유리한 분위기를 이어가며 전반전을 4:1로 마쳤다.

공수 전환 후 공격 진영의 울산이 6라운드에 수류탄 공격이 성공하며 A지역에 C4를 설치했으나 빠르게 전열을 가다듬은 익수가 리테이크에 성공, 매치 포인트 상황에 들어갔으며, 7번째 라운드에 B지역 방어까지 성공하며 6:1로 첫 세트 포인트를 가져갔다.

이어 전장을 3보급 창고로 옮긴 2세트, 수비 진영의 익수가 상대를 끌어들인 뒤 끊는 전술로 선취점을 챙긴 뒤 후속 라운드 역시 초반 우세를 가져갔으나 한 차례 뒤로 물러났던 울산이 다시 진입하며 교전을 승리했으며, 3라운드에도 허점을 노린 침투전과 후속 타격에 성공하며 역전에 성공했다. 크게 한 방 맞은 익수는 B사이드에서의 1:1 싸움을 제압하며 상대의 흐름을 끊었으나 5번째 라운드 교전을 이기지 못하며 전반전은 울산의 1포인트 리드로 끝났다.

후반전에 공격 진영에 들어간 익수가 양 지역을 동시 타격하며 찬스를 만들고자 했으나 울산이 상대 진입을 막아내며 차이를 벌렸으며, 7번째 라운드에도 진입을 완벽 차단하며 매치 포인트 상태에 들어갔다. 그리고 8번째 라운드에 이지훈이 '올킬'을 기록하며 2세트를 마치고 승부를 마지막 세트로 끌고 갔다.

마지막 희망을 이어갈 팀을 결정지을 크로스포트 맵에서의 3세트, 저격전으로 한 명씩 잘린 상황서 후속 교전을 승리한 선공팀 익수가 후속 라운드서 상대방을 압박해 몰아내며 A지역을 차지하고 앞서 나갔다. 수비 진영의 울산도 이지훈의 4킬에 힘입어 한 포인트를 따라 붙었으나 익수의 연막탄 압박에 A지역을 지키지 못하며 동점에 실패했고, 대신 5번째 라운드 승리로 아쉬움을 달랬다.

익수의 1점 리드 상황서의 후반전, 공격 진영으로 들어간 울산이 전반전에 자신들이 당했던 A지역 압박 전략을 꺼내며 6라운드를 잡은 뒤 A타격 후 B공략으로 역전에 성공했다. A지역을 두고 방어 구역을 펼친 익수 뒤를 돌아가 타격에 성공, 매치 포인트에 들어간 울산은 9번째 라운드에 1:1 대결서 눈치 싸움에 승리, 6:3으로 역전승의 주인공이 됐다.



김형근 기자 (noarose@dailygame.co.kr)




▶ [김용우가 만난 사람] '버즈' 유병철, "T1 이적, 새로운 도전 원했다"▶ '톰' 임재현 코치가 T1에 남은 이유는?▶ e스포츠 최강 대학 어디?…2024 대학리그 전국결선 23일 개막▶ 낭만의 '룰러' 박재혁, 2년 만에 친정 젠지 복귀▶ T1 떠난 '제우스' 최우제, 한화생명e스포츠 이적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손해 보기 싫어서 피해 입으면 반드시 되갚아 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18 - -
3684 [서든어택 챔피언십] 패자 3라운드 진출 미스 강민석 "울산 이기면 결승까지 자신 있어"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1 12 0
3683 [서든어택 챔피언십] 미스, 라이크댓 추격 뿌리치고 "울산 나와!"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9:41 12 0
3682 [서든어택 챔피언십] 울산 '올킬' 주인공 이지훈 "우승 후보 잡았으니 더 욕심 낼 것"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9:20 13 0
[서든어택 챔피언십] 1라운드 내준 울산, 대 역전극 펼치며 생존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8:21 14 0
3680 조선제일검 '유칼' 손우현, 한국 복귀...DRX와 2년 계약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2 50 0
3679 [강윤식의 e런 사람] DK '시우' 전시우, "'너구리' 같은 선수 되고파" [7]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2 4798 8
3678 2024 LCK AS 하반기 PO, 23일 양일 간 개최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2 58 0
3677 '커즈' 문우찬, kt와 3년 계약...1년 만의 복귀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2 73 0
3676 '스코어' 고동빈, kt 감독 부임..."롤드컵 전력 만드는 게 목표" [1]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2 1976 0
3675 '톰' 임재현 코치가 T1에 남은 이유는?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1 108 1
3674 '룰러' 박재혁-'쵸비' 정지훈, 2027년까지 젠지와 동행 [17]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1 5584 8
3673 T1 떠난 '제우스' 최우제, 한화생명e스포츠 이적 [22]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1 2659 9
3672 브리온 합류한 '클로저' 이주현, "베테랑 미드 됐으면 한다"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0 113 0
3671 미해결사건부, 강혁 생일 시리즈 '흩날리는 눈송이' 업데이트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0 111 0
3670 라이온하트, 'AGF 2024'에 '프로젝트 C' 출품 [6]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0 5317 1
3669 '제오페구케' 깨졌다...'제우스' 최우제, T1과 결별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0 133 0
3668 [프리뷰] 조선협객전2M, 3년 만에 돌아온 짜릿한 '조선 판타지' [3]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9 1665 0
3667 [단독] T1 롤드컵 우승 주역 '톰' 임재현 코치, 해외 진출하나…LPL서 러브콜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9 143 0
3666 [PC방순위] 메이플스토리 월드, '바람의 나라 클래식' 앞세워 8위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9 119 0
3665 [인터뷰] 10주년 '하스스톤', '스타크래프트'와 만나는 이유는?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9 137 0
3664 [인터뷰] 엠게임 강영순 본부장 "원작 끝나도 '열혈강호 온라인'은 계속된다" [3]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9 4840 1
3663 [PMGC] 3주 간 그룹 스테이지 마무리…韓 3팀 순항 중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9 105 0
3662 '빠른별' 정민성, 광동 감독으로 부임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9 121 0
3661 kt 떠난 '표식' 홍창현, 광동으로 이적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9 134 0
3660 광동, '두두'와 재계약-'커즈'는 결별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9 1999 2
3659 [인터뷰] 엠게임 조광철 본부장 "'귀혼M', 원작 뛰어 넘을 것"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8 136 0
3658 [20th 지스타] 김태열 부산정보산업진흥원장 "게임 향한 부산의 사랑, 계속 이어질 것"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8 123 0
3657 20주년 맞은 '지스타' 성황리 폐막… 나흘 간 21만 명 방문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8 117 0
3656 '데프트' 김혁규, "전역 후 선수 복귀하고파…새로운 목표 이룰 것" [17]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8 5723 15
3655 T1 떠난 '레클레스', 인기 스트리머와 유럽 2부서 새로운 도전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8 166 0
3654 '구마유시' 이민형, T1과 재계약...'제우스'만 남았다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8 147 0
3653 [서든어택 챔피언십] 대어 익수 낚은 핀프 "아쉬움 남은 경기...마지막은 예상 대로"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7 129 0
3652 [서든어택 챔피언십] "우리가 진다고?" 승부 예측 뒤집은 핀프, 익수 완파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7 125 0
3651 [서든어택 챔피언십] 라이플 활약 준자냥냥 "라이플 활약 이끈 전략 '나이스'"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7 122 0
3650 [서든어택 챔피언십] 준자냥냥은 멈추지 않아…우승후보 미스 완파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7 125 0
3649 [20th 지스타] 드래곤소드, 화려한 액션의 오픈월드 RPG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6 160 0
3648 [20th 지스타] 넥슨 30년 역사 담긴 공연에 관람객 '감동'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6 162 0
3647 [20th 지스타] 시작미디어 호핏 셸리 CEO의 넘치는 한국 사랑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6 164 0
3646 [20th 지스타] '아크 레이더스' 개발진 "익스트랙션 장르 진일보시킬 것"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6 155 0
3645 [20th 지스타] 넥슨게임즈 김용하 본부장 "AI 활용 게임 개발, 기술 발전 더 필요"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6 155 0
3644 '모건' 박루한, 브리온과 재계약..."책임감 더 생긴 거 같다"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6 148 0
3643 [20th 지스타] 넷마블, '지스타'서 '킹 오브 파이터 AFK' 코스튬플레이 무대 행사 진행 [16]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5 5095 1
3642 [20th 지스타] "'슈퍼바이브', 1만 시간 해도 질리지 않게 만들 것"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5 171 0
3641 이도경 보좌관, "中 주도 e스포츠 표준화, 많이 위급한 상태"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5 188 0
3640 T1, '케리아' 이어 '오너'도 잡았다...2년 재계약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5 186 0
3639 [20th 지스타] 라이온하트 신작 4종, 공통점과 차이점은?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5 163 0
3638 [20th 지스타] 시부사와 코우 코에이 창립자 "게임은 실제 경험으로 만들어야"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5 160 0
3637 [20th 지스타] "'프로스트펑크2'는 인간의 본성에 대한 질문"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5 154 0
3636 [20th 지스타] 프로젝트 오버킬, 3D 액션과 원작 재미 '두 마리 토끼' 잡는다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5 154 0
3635 롤드컵 2연패 주역 '로치' 김강희 코치, T1과 계약 종료 [7]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5 2138 5
뉴스 방탄소년단 ‘낫 투데이’ 뮤직비디오 6억 뷰 돌파… 통산 14번째 기록 디시트렌드 18:0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