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강윤식의 e런 사람] '피넛' 한왕호, "T1-젠지 꺾어야 롤드컵 가능"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5.28 18:26:00
조회 2501 추천 5 댓글 6

2024년 시즌을 앞두고 한화생명은 로스터 변화를 가져갔다. 기존 멤버 중 '제카' 김건우, '바이퍼' 박도현을 남겼고, 여기에 젠지e스포츠 소속으로 LCK 우승을 경험한 '피넛' 한왕호와 '도란' 최현준, '딜라이트' 유환중을 영입했다. 특히 한왕호의 경우 젠지를 비롯한 다양한 팀에서의 우승 경험을 가지고 있는 만큼, LCK 우승을 염원하는 한화생명에 알맞은 퍼즐처럼 보였다.

그렇게 치른 첫 번째 시즌, 한화생명은 최종 결승 진출전에서 T1에 패하며 우승의 꿈을 이루지는 못했다. 하지만 시즌 초반과 비교해 분명 발전한 경기력으로 희망을 품은 채 시즌을 마쳤다. 한화생명 이적 후 치열했던 첫 시즌을 소화한 한왕호를 캠프원에서 만날 수 있었다. 휴가 후 복귀한 한왕호는 스프링을 돌아보며 "스스로 경쟁력을 느꼈다"고 평가했다.

▶아쉬움 남은 스프링, 그 안에서 발견한 희망

앞서 언급했듯 지난 시즌 한화생명의 최종 성적은 3위였다. 락스 타이거즈 인수 후 한화생명이 거둔 최고 성적이었다. 그러나 한왕호는 이에 만족하지 않았다. 그는 "팀에서 역대 최고 성적이라고 자주 말해준다. 그런데 개인적으로 '이게 엄청 유의미한 성적인가'라고 많이 생각한다"며 "팀에서 좋게 봐주는 것 같아서 다행이라고 생각하지만, 우승할 수 있는 시즌이었다고 생각해서 아쉬움이 많이 남는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지난 스프링 마지막 경기 패배 후 인터뷰를 위해 자리한 한왕호의 표정엔 그 어느 때보다도 진한 아쉬움이 묻어났다. 당시 한왕호는 "아쉬움이 크다. 끝나고 나서 이야기하면서도 이길 요인이 너무 많았다. 그래서 더 아쉽다"는 말로 감정을 숨기지 않았다. 당시를 떠올린 그는 '고치기 쉬운 간단한 실수들'이 쌓였다고 돌아봤다.

한왕호는 "고치기 어려운 문제로 졌다기보다는 만약에 경기를 10번 하면, 거의 9번 정도는 나오지 않을 정도의 간단한 실수들로 실점했다고 생각한다. 젠지전부터 너무 아쉬웠다"며 "물론 젠지가 실력이 더 좋았던 것도 맞지만, 그럼에도 충분히 이길 수 있던 날이라는 생각이 들더라"고 이야기했다.

이어서 "T1을 다시 만났을 때 역시 충분히 이길 수 있을 만한 것 같다는 생각에 너무 아쉬웠다"며 "그리고 한화생명이 지금의 이름을 가진 후부터 결승전에 간 적이 없다 보니까, 꼭 결승전에 이 팀과 같이 가고 싶었다. 그런 부분들 때문에 더 아쉬움이 남는 것 같다"고 지난 플레이오프를 회상했다.

그럼에도 한왕호는 플레이오프를 거치며 희망을 봤다고 한다. 그는 "시즌을 치르며 T1이나 젠지를 많이 이기지 못했다. 물론 젠지는 스프링 시즌 끝내 이기지 못했지만, T1은 이겨본 기억을 가지게 됐고, 젠지전 역시 충분히 할 만했다고 생각한다"며 "우리가 경쟁력 있는 팀이라고 스스로 알게 된 부분이 시즌을 치르면 얻게 된 가장 큰 장점이라고 생각한다"고 힘줘 말했다.

▶'피넛'이 바라본 MSI와 라인 스와프 메타

한왕호와 인터뷰했던 날은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이 한창 진행 중인 시기였다. 한왕호는 MSI를 흥미롭게 보고 있었다고 이야기했다. 그는 "라인 스와프가 제일 흥미롭다. 스프링 끝 무렵부터 저희도 한 번씩 사용했고, LPL과 LEC에서도 활용했는데, MSI에서는 주 메타가 된 부분이 좀 흥미로웠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또, 팀마다 챔피언 풀이 다를 수는 있어도 확실히 젠지는 엄청 다르다고 느꼈다. '캐니언' 김건부의 니달리도 그렇고, '기인' 김기인의 트위스티드 페이트, 크산테도 인상적이었다"며 "이게 그들의 챔피언 폭이 지금 메타와 엄청 잘 맞는 건지, 그냥 그 챔피언을 잘하는 건지는 저도 잘 모르겠는데, 이번 MSI에서는 확실히 젠지 상체가 챔피언 폭이 엄청 넓다고 느꼈다"며 젠지를 높게 평가했다.

라인 스와프 메타의 경우 과거 LCK가 가장 잘 다루는 전략이기도 했다. 이후 포탑 변경 패치로 사장됐다가, 최근 MSI에서 다시 한 번 유행한 것이다. 그리고 한왕호는 LCK에서 뛰는 선수 중 과거의 라인 스와프를 경험한 몇 안 되는 현역 선수기도 하다. 한왕호는 "평범한 라인전을 안 하게 되고, 운영 싸움이나 초반에 전략을 봐야 한다"는 이유를 들며 라인 스와프 메타가 재밌다는 생각을 전했다. 그러면서도 "운적인 요소도 심하다. 그걸 줄일 방법도 있지만, 어쨌든 운적인 요소가 작용한다"며 자신이 생각하는 단점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여기에 과거 경험한 라인 스와프 메타와 현재의 라인 스와프 메타 간 차이를 묻자, 그는 "그땐 진짜 운적인 요소가 심했다. 그래서 그걸 줄이려고 탑 2차까지 가서 와드를 설치하는 등 정말 많이 준비했다. 정확히 기억나는 건 락스 시절 스프링 시즌에 T1과 결승을 앞두고 저희가 라인 스와프를 정말 많이 갈고 닦았다. 스크림 때는 저희가 운영을 너무 잘했는데, 결승에서는 한 번도 성공 못 했다"고 옛 생각에 미소 지으며 "(지금의 라인 스와프는)아직 연습을 많이 해보지 못해서 어떤 점이 크게 다른지는 정확히 모르겠다"고 덧붙였다.

▶아직은 예측하기 힘든 서머 메타

서머 시즌까지 얼마 남지 않은 상황. 현재 솔로 랭크에서는 카서스를 필두로 성장형 챔피언이 사랑받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한왕호는 서머 메타에 대한 질문에 조심스러운 입장을 취했다. 실제로 30일 14.11 패치가 적용되지만, 이후 6월 12일에 14.12 패치를 통해 또 한 번 협곡의 변화가 찾아올 예정이기 때문이다. 그런 만큼 아직은 서머 메타를 예측하기 섣부르다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

한왕호는 "사실 지금 시점에서는 거의 의미 없다고 생각한다. 아직도 대회가 많이 남았다 보니까 무조건 패치가 될 거다"라며 "예를 들어 카서스 승률이 너무 높다 싶으면 결국 AP 아이템을 하향하는 방식의 변화가 있을 거라 지금은 거의 의미 없다고 봐도 무방한 것 같다. 오히려 지금 막 패치 바뀌었을 때 챔피언이 너무 강하면 사실상 대회에서는 못 쓸 확률이 더 높다고 생각한다"고 이야기했다.

이어서 한왕호는 MSI에서 주류로 자리 잡았던 라인 스와프 메타에 대해서도 비슷한 생각을 전했다. 그는 "보는 사람 입장에서 피곤하거나, 게임에 대한 좋은 접근 방식이 아니라고 생각하면 라이엇에서 충분히 없앨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왜냐면 라인 스와프가 줄곧 있던 게 아니잖나. 그리고 포탑 골드 등의 패치로 한동안 라인 스와프를 하지 말라고 했다 보니, 서머 때도 충분히 다시 하지 말라고 패치될 수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실제로 라이엇은 14.11 패치를 통해 5분 이전에 탑, 미드 라인 포탑이 챔피언에게 입는 피해 감소량을 50%에서 75%로 늘릴 것이라고 예고했다.

한왕호는 14.7 패치를 통해 새롭게 변신한 스카너에 대한 생각도 밝혔다. 탑에 이어 정글에서도 쓰이기 시작했는데, 한왕호는 스카너의 정글 등장을 긍정적으로 보지는 않았다. 그는 "시즌 초기화 후 솔로 랭크가 다시 열렸을 때 스카너 정글이 하향 당했다. 스크림에서도 몇 번씩 기용하고는 있는데 확실히 탑에 쓸 때가 좀 더 좋은 것 같다"며 "개인적으로 충분히 정글로 쓸 수 있다 보지만, 아직 유의미한 데이터는 있지 않다. 솔로 랭크나 스크림에서 등장 빈도만 봐도 탑이 훨씬 많은 것 같다"고 설명했다.

▶"우리가 경쟁력 있음을 알고 있다"

스프링 종료 후 휴가를 보내고 복귀한 한왕호는 팀원과 함께 본격적인 서머 준비에 돌입했다. 한왕호는 "MSI에 따라서 패치가 어떻게 흘러갈지 몰라서 그 패치에 발 빠르게 적응하는 게 초반 좋은 스타트의 키 포인트일 것 같다. 그리고 후반엔 결국 젠지, T1같이 플레이오프 경쟁하는 팀을 꺾어야 롤드컵 진출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한왕호는 스프링 경기력에 만족감을 보이면서도 서머에는 덜 불안하게 시즌을 출발했으면 하는 바람을 드러내기도 했다. 그는 "스프링도 솔직히 경기력이 조금 불안정했던 거지 시즌 초반 역시 T1, 젠지 빼고는 다 이겼으니까 저는 잘했다고 생각한다"며 "서머 역시 더 잘할 수 있으면 좋겠고, 스프링보다는 조금 덜 불안하게 시작하면 좋을 것 같다"고 말하며 미소 지었다.

서머 개막을 앞두고 한왕호는 부담감을 가지기보다는 스프링과 비슷하게 임하겠단 각오를 다지기도 했다. 그는 "어쨌든 스프링 때 저희가 경쟁력이 있음을 스스로 알게 됐다. 그렇기 때문에 서머도 너무 부담 가질 필요 없다고 생각한다"며 "스프링과 비슷하게 가도 저는 상관없다고 생각한다. 스프링 당시 결국 끝에 가서 저희 경기력이 올라왔듯이 서머도 그게 제일 핵심이다. 좋은 성적 낼 수 있도록 노력 많이 하겠다"고 힘줘 말했다.

마지막으로 한왕호는 팬들을 향한 인사 역시 잊지 않았다. 그는 "아직 서머 개막까지 남았는데 그동안 건강 관리 잘하고, 대회 준비도 잘하면서 서머 좋은 출발할 수 있도록 노력 많이 하겠다"며 "그동안 팬분들도 건강하시면 좋겠다"는 말을 남겼다.



강윤식 기자 (skywalker@dailyesports.com)




▶ [기획] 여대생이 직접 만든 e스포츠 대회가 열렸다▶ 유명 스트리머 출신 최기명, 프로 재도전...광동 입단▶ [eK리그] 디펜딩 챔프 kt, 개인전 진출 0명 위기…필요한 건 다득점▶ 고대 한남희 교수, "e스포츠, 게임이 아닌 스포츠로서 정체성 필요"▶ [김용우가 만난 사람] '바이퍼' 박도현, "내가 발전했다고 느껴졌다"



추천 비추천

5

고정닉 1

6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연예인 안됐으면 어쩔 뻔, 누가 봐도 천상 연예인은? 운영자 24/06/17 - -
2872 엔씨 '리니지' 신규 리마스터 서버 '야히' 사전 캐릭터 생성 시작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0 14 0
2871 블루포션게임즈 야심작 '에오스 블랙', 정식 출시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0 15 0
2870 엠게임, '열혈강호 온라인' 그래픽 도용 中 게임사 적발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0 19 0
2869 승리의 여신: 니케, 열정적인 치어리더 '클레이' 추가 [18]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0 2893 12
2868 [LCS 돋보기] '버서커' 김민철, "다전제 싸움, 저희 팀에겐 좋게 작용할 것"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0 29 0
2867 '페이커' 이상혁, "팬들에게 기쁨 주고 싶어…우승하고 싶다"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0 42 1
2866 소니, 글로벌 게임쇼 '게임스컴 2024' 불참 발표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0 24 0
2865 "저도 '페이커'님 좋아해서 '대상혁'이라고 외치고 왔어요" [40]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9 3590 14
2864 [LCK] '개막 3연승' 광동, 단독 1위 등극… 팀 순위< 6월 19일 기준 > [1]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9 71 0
2863 [프리뷰] 리니지M, '에피소드 제로' 업데이트 핵심 정리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9 61 0
2862 디플러스 기아, 위기의 T1 맞아 천적 관계 깰까 [20]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9 4902 4
2861 '리퍼' 효과 누린 광동, 4년 만에 LCK 개막 3연승 도전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9 51 0
2860 2024 LCK 아카데미 리그 상반기 플레이오프 열린다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9 50 0
2859 '에포트' 이상호, "이즈리얼 상향 커…높게 평가하고 있다" [19]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9 2548 1
2858 넷마블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 누적 매출 7000만 달러 달성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8 72 0
2857 [주간 eK스타] 4강 진출 '림광철' 장재근과 수비 핵심 JNM 루시우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8 4474 0
2856 젠지에 무기력 패배 '구마유시' 이민형, "팬들에게 죄송" [38]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8 3235 5
2855 [PC방순위] 뉴진스 컬래버 효과! '배그' 점유율 9% 육박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7 95 0
2854 [LCK 다시보기] 광동 新무기 '리퍼', 데뷔 두 경기만에 만든 펜타 킬 [6]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7 5297 5
2853 '디펜딩 챔프' KT vs '전통 강호' 광동…2024 LCK CL 서머 2주 차 문 연다 [1]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7 2249 0
2852 한화생명, 시즌 첫 승...디알엑스전 9연승 질주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6 86 0
2851 [포토] 디알엑스 김목경 감독, '승리로 가보자'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6 84 0
2850 '제우스' 최우제, "'페이커 신전' 생각보다 규모 커 놀랐다"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6 168 1
2849 [eK리그] kt 박찬화, "현 메타서 내 플레이스타일 극대화 가능"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5 95 0
2848 [eK리그] 'kt 최후의 희망' 박찬화, 강준호 따돌리고 4강 진출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5 85 0
2847 [포토] 울산 박상익, ek리그 개인전 8강 출전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5 91 0
2846 "'이긴다' 생각으로 왔는데"...농심 박승진 감독의 아쉬움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4 106 0
2845 젠지 김정수 감독, "패하더라도 선수들에게 흔들리지 말자고 헀다"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4 98 0
2844 BNK 피어엑스 유상욱 감독, "허무하게 패해 아쉽다"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4 94 0
2843 '페이즈 펜타 킬' 젠지, BNK 피어엑스 꺾고 첫 승 신고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4 92 0
2842 [리뷰] 슈퍼셀 신작 '스쿼드 버스터즈', 간편하게 즐기는 '한타'의 묘미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4 90 0
2841 [김용우가 만난 사람] 선수 복귀 선언 '쿠로' 이서행, "40대 LoL 프로게이머 왜 없나"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4 100 0
2840 데뷔전 승리 '리퍼' 최기명, "이제 시작…방심, 오만하지 않을 것" [3]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4 5770 4
2839 엔씨 '리니지M', 7주년 업데이트 광고에 배우 이병헌 등장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4 84 0
2838 디알엑스 김목경 감독, "첫 경기 이겨 기뻐…아쉬운 점도 기억 남아"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4 85 0
2837 '씨맥'이 말하는 '리퍼', "LoL 감각, '롤력'이 뛰어나다"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4 125 0
2836 [인터뷰] 블루포션게임즈 "'에오스 블랙' 파이널 테스트의 치욕 시스템은 맛보기에 불과"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3 67 0
2835 강동훈 감독, "'퍼펙트', 컨디션 문제 있어…회복이 먼저라 생각"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3 76 0
2834 [인터뷰] '몬스터헌터 와일즈' 개발진 "전작 대비 2배 넓어진 필드에 생동감 키웠다"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3 78 0
2833 배틀그라운드, 인기 걸그룹 뉴진스 만났다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3 78 0
2832 LoL e스포츠의 구조 변화...가장 피해 리그는 브라질 CBLoL [1]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3 2331 2
2831 '제파' 이재민 감독, "'루시드', 앞으로도 발전할 여지 있는 선수"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3 89 0
2830 넥슨, '2024 서든어택 챔피언십 시즌1' 15일 결승 개최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3 65 0
2829 '에이밍' 김하람, "프로라면 어떤 메타든 잘해야 한다…자신 있다" [17]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3 6310 15
2828 "서머는 나에게 중요한 시즌…잘하는 모습 보여줄 것" [1]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3 156 2
2827 [포토] LCK 서머 개막전서 승리한 디플러스 기아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3 59 0
2826 '댄디' 최인규 감독, "준비 과정에서 상대보다 부족했다"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3 75 0
2825 [포토] '와치' 조재걸, '변함없는 외모' [1]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3 159 0
2824 [포토] '루시드' 최용혁, 'LCK 두 번째 시즌입니다'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3 64 0
2823 [포토] '버블링' 박준형 코치, '사운드 이상없지?'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3 61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