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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측이 확실히 빡쳤다고밖에 볼 수 없는 이유 3가지
- 관련게시물 : 동덕여대 총학 " 배상 계획은 전혀 없고 학우분들도 전혀 낼 필요가 없어 "1. 공문 보내세요.트페미 꿘충호소인 언냐들이야 트위터비계인알싸불공론화조리돌림 한번 걸면 대부분 하루만에 반응 돌아오니까먹금의 무서움을 전혀 모르겠지만기본적인 사회 생활을 한 사람이나 특히 법적 분쟁 절차 겪어본 사람은 확실하게 알 것이다대화의 여지 일절 없이 딱딱 최소한으로 필요한 서류만 오가는 대치 상황이 제일 숨막히는 걸...실제로 저 단계 돌입하고 나면 진짜로 당사자들끼리는 볼 일이 없다대화의 여지 없다 <- 문자 그대로인 것나도 이딴거 알고 싶지 않았지만 알게 되었다 진짜 숨막힌다. 진짜.2. 25일 지나자마자 지연없이 행동 들어감실제로 학교측 대응이 일사천리로 이뤄지고 있는데25일 곧바로 총장 명의 입장문 올라오고26일 불법 점거관련 가처분 신청 바로 들어간 뒤27일엔 정확한 피해액 다시 계산 들어갔다는 기사까지 뜸.도파민에 절여진 동붕이들한테는 이 정도는 엄청 느리고 밋밋한 대응이겠지만법적 절차 밟는 단계에서 하루하루 타임라인이 추가 된다는거는 준비한 프로세스를 작전대로 밟고 있다는 느낌을 준다.3. 이사장이 매우 조용함부친의 동상이 모독당하고 깡깡좌 비트드랍 당한 이사장 및 이사회는자기 재단의 학교가 범국민적 이슈로 오르내리는 지금 이 상황에서까지 소름돋게 조용하다.병먹금 컷 그래도 협상은 하자던 처장단이나, 성서말씀 인용해가면서까지 달래보려던 총장과는 달리반응조차 일절 나오지 않아서 스탠스가 어떤지도 알 수 없는 상황인데사회생활 해본 사람은 알 것이다말을 한다는 것 자체가 (아까 처장단이나 총장처럼) 협상의 여지가 있다는 소리다.원래 개빡치면 그냥 말을 얹지 않는다.협상의 여지 없이 그저 차가운 법적 서류만 오갈 뿐...솜솜이들아.이미 늦었지만, Better late than never이라는 말도 있다.에타 비밀게시판 글싸는 애들 니들 재학생 아니니까 속지 말고 지금 당장이라도 책임 어떻게라도 최소화할 수 있는 여지를 만들어야 된다.특정할 수 없으니까 안심 <- 개소리다. 우리나라는 돈계산에 대해서는 절대로 흐지부지하게 없애지 않는다.부진정연대채무 검색해보고,여기 끼고 싶지 않으면 당장 그간 주동자년들 기록 및 증거 싹다 캡처 긁어서 도망쳐라늦었으니 지금 당장 시작해라.
작성자 : 동현이고정닉
천사의 눈물 한달 일기
https://www.youtube.com/watch?v=_XtaAK7EtxE오늘의 브금 예전엔 분명? 글에 있는 유튜브 재생하고 글 내리다보면 멈췄던 거 같은데 요즘은 안 그런거 같더라고. 아마도? 시작하기 전에!! 오늘 아침 하늘이 진짜 맑았어. 예쁜 덩어리 구름도 가득. 일기예보를 보니 여기 날씨는 구름 많음이야 (근데 이거 글 쓰다가 어제 잠든거라 어제 이야기임...) 이번주 주중에 눈 또는 비가 온다는데 여긴 안 올 거 같거든...? 여긴 눈이랑 사이 안 좋은 동네거든. 그래도 내심... 기대하게 돼. 살면서 눈 쌓인 걸 본 게 스무번은 겨우 될까? 그래서 아직도 환상이 있어 분문으로 돌아와서, 오늘 쓴 글은 한달 전부터 기다리고 준비한 글이야 제주애기모람 친구, 피커스 미니마의 7개월 - 식물 갤러리올해 3월 중순~말 즈음에 샀으니 10월 말인 오늘, 7개월 정도 지났어 3월 18일, 10센치에서 시작 최소 단위는 잎 두세장으로 잡았어 한달하고도 보름 더 지난 5월 2일 20일이 지난 5월 22일, 이때부터 성장m.dcinside.com이 글을 10월 26일에 썼는데 실제로 배송 받은 날은 10월 22일 그 후로 한달이 지났어 기록은 재밌어. 본인에겐 매일 보는거라 어디가 달라진 건지 잘 안 느껴져. 하지만 기록 한 걸 보면 많이 달라졌구나 싶어. 기록을 엮어 하나의 책으로 만들면 그것 또한 재밌어. 특별한 건 아니고 gif!! 사진을 엮은 건 맞으니까 나름대로 책이라고 표현 할 수 있을 거 같아 원래 이런 성장기록 사진은 일주일 단위로 하는데 이번엔 조금 예외. 그 덕에 원래는 한 요일만 지정해서 찍으면 그만인데, 4일 간격이라 목, 월, 금, 화, 토... 자꾸 변해서 헷갈렸어 덕분에 중간에 6일 간격이 껴있어. 그래도 한달 동안 사진 찍은 나 자신한테 박수 짝짝 그럼 한달 일기 스타트 10월 22일, 26일, 30일 11월 3일, 7일, 13일, 19일, 25일 첫 사진 이후로 4일 간격으로 5장, 6일 간격으로 3장, 이렇게 총 35일을 기록했어. 한달 약간 넘었지만 이 정도는 봐주자고 엮어서 책으로 만들어줬어. 치즈케이크 지음, 약간의 이스터에그라면 중심은 천사의 눈물에게 맞춰줘서 불친절하지만, 뒷배경에 있는 제주애기모람이 조금씩 자라고 있는 모습도 볼 수 있어 오늘 저녁에도 올렸었는데 제주애기모람 이야기가 나온 김에 10월 23일 11월 20일 음... 아무래도 모바일은 세로가 더 보기 편하려나? 이번엔 제애모가 아직 한달 덜 넘겼네. 암튼... 대략 한달 가량 지났는데 얘네도 참 많이 자랐어 그리고 의도하지 않았지만 알게 된 것 하나! 베란다 창문엔 난간이 있는데 확실히 해 방향이 달라지긴 했나봐. 찍은 시간 차이도 있겠지만... 확실히 빗금 그림자 방향이 달라 여름 -> 겨울이 되면서 햇빛의 길이와 방향도 바뀐 모양이야. 원래 여름을 기준으로 12시~3시 즈음이면 베란다 한가득 햇빛이 들어왔는데 요즘은 12시에 깔짝 들어오고 말아. 해가 낮아져서 시간이 좀만 지나면 바로 앞에 있는 아파트에 막히고, 저녁 즈음에 노란 가을햇빛이 잠시 들어왔다가 오른쪽 아파트에 막히고... 식물을 키우기 전까지는 햇빛이니... 방향이니 이런거에 전혀 관심이 없었는데 요즘은 어쩔 수 없이 생긴 거 같아. 식집사 특... 다시 천사의 눈물로 돌아와서 10월 22일 11월 25일 초록색은 반 밖에 없고 양옆으로 흙이 보일 정도였는데 한달 동안 정말 많이 자랐어. 이젠 바깥으로 뻗는 줄기도 있을 정도 두배로 잎이 가득해진 만큼 당연히 이거도 더 자랐겠지? 그거슨 뿌리!! 이렇게 옆면에서도 뿌리가 보이고, 바닥에서도 보여 사진 속에서 아래 부분보다 위 부분이 잎이 더 많고 풍성해. 통 테두리 바깥으로 뻗어나가고 있는 줄기도 많고. 그게 그쪽이 뿌리가 더 잘 활발하게 발달해서 그런가봐. 반대로 뿌리가 활발하게 잘 발달해서 잎이 더 많이 나오고 더 잘 자란걸지도? 그 다음으로는 분무를 해줬어. 오늘 사진 중에 가장 마음에 들어 천사의 눈물은 잎 자체에 펄은 없지만 원래도 은근히 반짝거려. 근데 거기다가 분무까지? 작은 잎 위에 앉은 물방울이 더 극적으로 반짝여줘. 사진으로 전부 담기지 않는 게 아쉬울 따름... 싱그러운 초록 들판, : 10월 30일 : 10월 31일 이때에 비하면 모서리 부분 많이 채웠다 그치. 이전 글에도 쓴 사진인데 잘 찍은 거 같아서 한번 더 쓰고 싶었어 아까 이야기했던 햇빛 방향 이야기 기억해? 오늘 하루 중에 아주 잠시 들어온 빗금 햇빛이야 조금 다가가서 찍어볼게 가까이, 더 가까이, 좀 더 가까이, 아주 조금만 더 가까이... 복슬복슬, 반짝반짝 여름처럼 오래 햇빛이 드리웠으면 이런 사진을 못 건졌겠지? 낮아지고 짧아진 겨울 태양에게 감사! 마지막은 그림자 사진. 상자 위로 살짝은 엉성하게 얽혀있는 줄기들의 그림자가 예쁘더라고. 레이스처럼 보이기도 하고 앞으로는 음... 키우고 있는 통 크기를 더 키워줄 생각은 없어. 작은 잎이라 작은 통에서 계속 키우고 싶어. 그래서 조만간 그대로 통에서 꺼내서 반으로 잘라서 녹차초코케이크 두 조각을 만든 후 하나는 그대로 심고 다른 하나는 당근으로 팔거나... 친구에게 줄 생각이야 더운 여름을 보내기 힘들다고 해서 여름 오기 전까지... " 만약 죽는다면 다음 2트 천사의 눈물을 살 자본금 " 모아놓아야지 끝! 그럼 다들 잘자!
작성자 : 치즈케이크사주세요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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