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연관 갤러리
던전앤파이터 갤러리 타 갤러리(0)
이 갤러리가 연관 갤러리로 추가한 갤러리
0/0
타 갤러리 던전앤파이터 갤러리(0)
이 갤러리를 연관 갤러리로 추가한 갤러리
0/0
개념글 리스트
1/3
- 의대 학장, "의대생들아 복커해라" 헬리케이스
- 금감원"삼부토건, 100억대 주가 조작 확인" 2찍=경계선능지
- 김소희 셰프가 잘생긴 직원만 뽑는 이유 ㅇㅇ
- 쯔양 "많이 먹으면 화장실도 많이 가나요?" ㅇㅇ
- 싱글벙글 해외겜에 출시예정인 한국인 무당 캐릭터 ㄷㄷ ㅇㅇ
- 6조 건기식 약국 비중 4%인데... 다이소 출시에 반발, 왜? ㅇㅇ
- 오늘자 뉴스에서 대놓고 레이저 피부 미용하는 한의원 ㅇㅇ
- 싱글벙글 국민연금의 미래 ㅇㅇ
- 산지직송 원물 구하기 12(스압) 금태충
- 한국 살다가 17년만에 조국에 돌아간 미국인 썰.jpg ㅇㅇ
- 중국, 일부 미국 제품에 15% 추가 관세 감대리
- 훌쩍훌쩍 홍콩이 중국한테 점령당하던 과정 ㅇㅇ
- 난리난 이수지 '대치맘' 영상... "조롱이라 생각 안해" 왜? ㅇㅇ
- 결정된 인류의 승리자에 대해 셋하나둘은둘셋
- 쌀팔+35.8 과 함께한 제주도 여행 원숭이러버
아기와 콩군단히 여행을하다편 11
[시리즈] 아기와콩군단히 여행을하다편 · 아기와콩군단히 여행을하다편 0 · 아기와콩군단히 여행을하다편 1 · 아기와콩군단히 여행을하다편 2 · 아기와콩군단히 여행을하다편 3 · 아기와콩군단히 여행을하다편 4 · 아기와 콩군단히 여행을하다 5 · 아기와 콩군단히 여행을하다편 6 · 아기와 콩군단히 여행을하다편 7 · 아기와 콩군단히 여행을하다편 8 · 아기와 콩군단히 여행을가다편 9 · 아기와 콩군단히 여행을하다편 10 미야코역에는 정시 13시 30분에 도착. 오른쪽이 JR야마다선 시간표인데 솔형머리마냥 배차가 솔솔 비어있다. 기적의 환승 일정을 수행하기위해선 바쁘다바빠~~ 일단 역 바로앞의 미야코 관광센터에서 혼슈최동단도달증명서를 발급받는다. 이 100엔짜리 종이쪼가리를 얻으려 여기까지왔다. 이로써 혼슈 동서남북 4극단 증명서를 전부 모아서 나중에 소중한 젓가락셋트를 받을 수 있다!(진짜 최동단에 안가도 준다 난 갈거지만) 아무튼 다음 목적지까지는 13시 40분 발 버스를 타야해서 관광센터에 버스정류장 위치를 물어보고 가서 대기한다. 향하는곳은 죠도가하마. 뭐시기유명한스님이 400년 전쯤 죠도가하마를 보고 아이고 이곳이 극락정토로구나!라고 한 데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아무생각없이 기다리다가 13시 37분쯤에 생각해보니 캐리어를 코인락커에 쳐박아둬야한다는걸 깜빡해서 후다닥 달려 역앞의 코인락커로 향했다. 다행히 100엔짜리는 제법있었는데(당연하게도 IC로 지불한다던가 그런건없다) 동전넣는곳이 막혔는지 퍽퍽쑤셔도 안들어가서 정신이 멍~했다. 허둥대고있으니 옆에 짐꺼내던 할머니가 뭐가 안돼요? 그래서 하하 동전이 안들어가네요~ 하다가 1분넘게 씨름하고 겨우 캐리어는 넣었다. 다시 버스정류장으로 후다닥 뛰어감. 다행히 버스 탑승해서 출발했다. 항상 내 일정 특히 시골일정들은 뭐 하나 놓치면 그 순간에 끝.같은게 많아서 매번 좀 그렇다. 택시탔으면 돈이 몇십배는나왔을건데 너무아깝잖아그런건! 거리는 이정도. 걸어가기엔 시간적으로 무리가있다. 버스는 약 20분쯤 달려 종점 죠도가하마에 도착. 여기 버스도 IC카드 대응이라 아주 편하게 탈수있었다. 처음부터 탄 사람 5명 정도였는데 종점에 내린 건 나 하나. 주변엔 공사때문인지 교통정리하는 아저씨 1명 말고 아~무도없었다. 진짜 아무도없었다!!! 별가:내가있잖아뚱 날씨가맑아서이쁘긴한데 돌 몇개박힌게 끝이라 음 이제 3시간동안뭐하지?라는 생각이 들었다. 버스가 회차해서 돌아가서 5분이상서있었는데, 다음일정이없으면 솔직히 그냥 타고갔을거같다. 멋있긴한데 극락정토라기엔 좀 오바참치(오마참치아님!ㅋㅋ)인 느낌이~ 뒤쪽에는 관광지에서 물건파는... 뭐라하지 암튼 그게있었다. 오른쪽으로 굽이굽이 진 길을 따라가면 짧은 트레킹 코스. 바위위나무에올라가고파~(높은곳은위험하다콩) 말은 저렇게 해도 난 이런데서 가만히 아무것도안하는거좋어한다. 미야코는 쓰나미 피해를 많이 입은 지역 중 하나라고 한다 돌맹이와맹한히짱(히잉) 날씨가 다해주는느낌 일단은 뒤쪽에있는 죠도가하마레스트하우스에 간다. 원래 식당이 운영을했는데, 역시 장사가안되는지 주말에만 그것도 완전예약제로 운영한댔나? 아무튼 저 시점엔 제대로 된 식사는 할수가 없어서 기념품샵에서 뭐라도 사먹으러 들어갔다. 배고파. 문을닫은슬픈식당 기념품샵답게 안에선 먹을걸 이것저것팔고있었다. 어째 익숙한얼굴이 월클 세리자와 씨는 어딜가도있다 시간이 지나니 자차를타고온 관광객들이 한 5명정도 왔다갔다했다. 레스트하우스 2층에선 전망대가있어 좋은 전망도 볼수있다. 이러니까 좀 극락정토같네~ 먹을걸 이것저것 사서 밖으로나왔다 와라비~모찌는 400몇엔 갓파에비센은 180엔인가. 아쿠에리아스는100엔. 아쿠에리아스는 왜 아쿠에리아스라고 읽는가? 근데 뒤에있는 갈매기 씨가 새우깡을노리고있어용(오들오들콩) 배도채우고 잠깐앉아있다가 이동해보기로한다 사람이 없어 천천히 걷기 좋은 느낌 바람이 많이 불어 좀추웠다 근데 물이 정말정말맑다! 밤에오면무서울거같다(누가여길밤에오냐콩) 이 푸른동굴 탐험 통통배라도 타보고싶은데 겨울엔 운행을안한다... 산길따라 전망대나 가보는걸로. 산길이긴한데 전망대까진 금방이다. 오다이바전망대면 여기도 뭔가 대포를 설치하던곳이었을까? 바람이 미친놈처럼불었지만경치는 항상쥑인다 유람선은 아닌거같고 통통배도 한척 히짱팬티가보여아이부끄러워요 잘못떨어지면 상어밥이 되기 딱좋다 상어밥은무서우니 빨리 내려가자~~ 오리배 타보고싶었어~ 나 혼자지만 좀 더 걸어가면 역시나 동계휴무인 유람선이 있다. 정비인지 공사인지 인부같은 사람들이 몇명있었다 작업하는데 방해되면 민폐이니 사진만한장~ 좀 더 걸어가면 죠도가하마 비지터센터라고 또 관광안내소 겸 박물관같은곳이 나온다. 버스를 이쪽에서 타야하지만 버스시간까지 1시간 이상남아서 다른곳도 가보기로. 류진자키 전망대라는곳으로 향한다. 옆에 보이는 산길로 진입. 이런 신사보이면 디게 멋있당. 헥헥 걸어서 산길을 올라왔으나... 솔직히 뭐 딱히 볼건없다. 걸으니까 더워서 옷을 입었다벗었다했다. 이어지는 산길을 따라가면 전망대가 하나 더 나온다. 도착한곳은 타테가사키 전망소. 오~ 뭔가 건물도있고 멋진경치가 기다리고있는걸까~ 솔직히 뭐 없다. 슬슬 비지터센터로 돌아간다. 죠도가하마비지터센터에 돌아왔으니~ 다음편에 계속~
작성자 : 우리소예아빠고정닉
2달 남미일주 (6) - 부에노스 아이레스
[시리즈] 남미일주 · 2달 남미일주 (1) - 페루 여행기 · 2달 남미일주 (2) - 볼리비아 · 2달 남미일주 (3) - 칠레 아타카마 · 2달 남미일주 (4) - 파타고니아 기행 · 2달 남미일주 (5) - 라플라타, 콜로니아 부에노스 아이레스의 골목길'갈레리아스 파시피코'란 몰인데 그냥 유럽 쇼핑몰같은 느낌평화로운 부에노스의 거리모습사람들이 부에노스 치안 안좋다고들 하는데 일반 시민들이랑 관광객들 다니는데는 안전하다, 단 가지말라는 구역으로 넘어가면 노답수준으로 위험하고흐린날의 아르헨티나 센뜨로지금은 물가 많이 올랐다는데 2년전엔 식당에서 소고기 등심 2~300g 만원으로 외식 가능했음 (정육점에서 사면 1kg에 만원)이때는 물가가 저렴해서 그냥 개인실 썼는데 다음에 간다면 부엌있는 도미토리 잡아서 소고기도 구워먹고 그럴거 같네, 또 갈 기회가 생길진 모르겠다만맑은 날에 찍어본 부에노스 시내 전경아르헨티나 연방의회(국회의사당) 야간모습정치분쟁 심한나라답게 운좋으면(?) 한 번씩 데모하는것도 볼 수 있다.부에노스 보고 유럽의 빠리라고들 하는데 살짝 그 느낌이 나긴 함, 여기도 날씨빨 관광지임날씨 좋은 날 시내 카페에서 커피 한 잔 마셔주기하지만 날씨가 좋은거에 비해서 공기는 안좋음... 'Buenos Aires(좋은공기)'란 도시명이 무색해지는 대기질 ㅋㅋ여긴 부에노스에서 꽤나 유명한 서점 'El Ateneo'스페인어 서적 관심있는 사람들은 책 사볼만할듯, 근데 배낭여행자들 입장에선 무거운 책 들고다니기가 뭣해서 구경만...날씨 미츘고많은 사람들이 남미를 무슨 인외마경처럼 생각하는데 보다시피 일반 사람들이 생활하는 곳은 평화롭기 그지없다.입장료 없는 보타닉 가든이지만 은근히 식물들도 많고 쾌적하게 여유를 즐기기 좋은 공원여긴 'Eco Parque (환경공원)'이란 곳인데 원래 동물원이 있던 부지이지만 시 차원에서 동물복지를 위해 사육하기 부적절한 동물종들은 죄다 딴데로 보내버림동물 우리들이 있긴한데 원숭이나 초식동물 몇몇 개체 소수만 사육되고 있음조류 생태 설명하고 있는 사육사남미 설치류중 하나인 '마라'인데 공원에서 걍 풀어다 키우는중이건 남아메리카 맥에코 공원 갔다와서는 부에노스에 있는 자연사박물관에 들렀다. 생물덕후라서 여행지에서 좀 괜찮은 자연사박물관 있다하면 다 들러보는 편대부분 남미에서 출토된 공룡화석들을 전시하고 있음위 사진은 아르헨티나에서 출토된 용각류중 하나인 '아마르가사우루스'남미답게 신생대 대형 포유동물들은 물론 글립토돈류 화석이 정말 많이 있다.박물관 갔다와서 구글지도로 찾은 피자집에서 외식이탈리아 이민자들이 많은데다 워낙 유제품이 풍부한 환경을 가져서 아르헨티나 피자는 맛있기로 정말 유명하다마트에서 사온 우유 한 병에다 베이커리 빵을 같이먹으면 아침 든든하게 해결 가능부에노스 아이레스 마지막날 AEP 공항에서 먹은 스타벅스 라떼, 가격은 단돈 3000원부에노스 아이레스에선 5박6일동안 있었는데 내겐 너무나 짧은 일정이었음솔직히 특별한 관광지가 있는 도시는 아니지만 이곳 자체의 분위기가 너무 매력있음, 특히 날씨가 화창할때 도시를 걸어다니면 꽤 낭만있다.사람마다 호불호가 갈릴수는 있겠지만 내가 남미 다니면서 만난 여행자들 중에 부에노스 별로라고 하는 사람은 없더라고.... 우리나라랑 멀어서 그렇지 거리만 가까웠으면 아르헨티나는 정말 자주 여행하러 다녔을거 같다. 아르헨티나 경제 망했다 망했다 하지만 막상 사는 사람들 보면 진짜 친절하고 성격도 밝음, 음식도 맛잇고 여러모로 내 최애 여행국가 중 하나
작성자 : 암브레고정닉
차단하기
설정을 통해 게시물을 걸러서 볼 수 있습니다.
댓글 영역
획득법
① NFT 발행
작성한 게시물을 NFT로 발행하면 일주일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최초 1회)
② NFT 구매
다른 이용자의 NFT를 구매하면 한 달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구매 시마다 갱신)
사용법
디시콘에서지갑연결시 바로 사용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