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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지나는 신라건축
신라먼저 기와를 살펴볼건데후기기와 그리고 신라기와의 비교신라시대 기와는 근처 중국&일본에 비해 그 크기가 매우 비대했으며 평균적인 기와의 무게는 15~20kg에 육박했다.그와 더불어 신라는 예전부터 금이 많이 나기로 유명했는데이에 대한 기록을 살펴보면“눈부신 금은 채색이 신라에 많다"<일본서기>“신라를 방문한 여행자는 나올 생각을 하지 않는다. 금이 너무 흔하다. 심지어 개의 사슬이나 원숭이의 목테도 금으로 만든다.”<이슬람 지리학자 알 이드리시 (1099~1166)>중국의 저쪽, 깐수의 맞은 편에 산이 많고 왕이 많은 한 나라가 있는데, 신라라고 불린다. 그곳에는 금이 풍부하다. 그곳에 간 무슬림들은 좋은 환경에 매료되어 영구 정착한다.- 페르시아인 이븐 쿠르다드비, 《도로와 왕국 총람》신라인들은 집을 비단과 금실로 수놓은 천으로 단장한다. 밥을 먹을 때도 황금으로 만든 그릇을 사용한다.- 중세 아랍 사학자 알 마크디시 <창세와 역사서>당시 사신들이 좋아했던 금으로 만든 악세사리<삼국사기> 경주~동해에 이르기까지 집과 담장이 모두 이어졌으며 초가가 하나도 없고 풍악과 노래소리가 끊이지 않았다 라고 기록<삼국유사> 전성기 경주엔 황금을 입힌 저택이 17만 8396호가 있었다고 기록 이렇게 금이 넘쳐나다 못해 썩어나던 신라는거대한 기와끝 수막새 위에다 황금자식을 올리곤 했으며서까래 끝부분은 모두 황금으로 장식하고 처마도 황금으로 장식하곤 했었다.또한 더 나아가 신라의 고위귀족들이 거주한 호화저택인 금입택은 저택자체에다 금을 뒤집어 씌워놓은 건물이다. 간단하게 애기하면 신라ver. 일본금각사라고 생각하면 편하겠다.ㅆㅅㅌㅊ허나 만약 남아있고 고증이 잘 되어있다면 한국을 대표하는 문화유산이 될 건축물이 있는데 그건바로 황룡사9층목탑이다.황룡사 9층 목탑은 한 변이 28.5m인 기단 위에 목탑 1층 외진주열 한 변이 22.4m에 이르르며 약 500㎡(150평 규모)정도의 거대한 1층 바닥 면적을 가지며 기록으로 따지면 고구려 척 기준으론 약 81m 당척기준으론 약 68m의 거대한 규모의 목탑이다.또한 석탑의 중심을 잡아주는 심초석은 동서 435m, 남북 300cm의 부정형의 긴 타원형이며 두께는 104~128cm로 무게는 약 30여 톤으로 상당한 크기를 자랑하며전통 목건물의 지붕 양 끝에 올라가는 장식용 특수기와인 치미 그리고 황룡사 9층석탑에 사용된 치미의 크기는 높이 186cm, 폭 105cm 층 순서대로 일본,당,오월,탐라,백제,말갈,거란,여진,고구려 신라를 괴롭힌 나라들을 모조리 도륙내겠단 마인드로 지은 황룡사9층석탑. 허나 아쉽게도 벼락 맞고 ‘몽골’당해버려 터밖에 안남은 유물인데 언젠가 복원 야무지게 해서 볼 수 있음 좋겠노- dc official App
작성자 : 고세구를사랑하는클래식빌런고정닉
방구석 로붕이들을 위한 공룡 이야기 - 공룡의 탄생과 적응 방산
공룡이 태어나기 전 시대를 ‘고생대’ 라고 불러요.이 고생대에선 땅강아지, 잠자리, 개씹좆퀴벌레, 흰개미가 처음으로 등장하죠.보기만 해도 개좆같이 생긴 이씨발년들이 짱룡이 등장하기 전 지구를 지배했어요. 이때만해도 공룡은 개찐따마냥 먹이사슬의 최하위에 있었어요.고생대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페름기의 어느날, 당시 지구상의 생물 96%를 싸그리 없애버린 ‘페름기 대멸종’이 일어나요.산소 농도는 희박해지고 피부로 호흡을 하던 곤충 새끼들은 싸그리 멸종해가고,고생대의 17층 선발대 호소인과 40쁠마단을 합친 수준의 물량을 자랑하던 갤럭시 유저들도 싸그리 멸종당해요.그리고 우리가 알던 짱룡들의 시대인 트라이아스기가 시작돼요.그동안 일진 노릇하던 유사공룡 파충류 새끼들이 멸종하니까 기를 못펴던 카스트 최하위 찐따 공룡들은 서서히 일진들의 빈자리를 채워나가요.환경에 적응하고 이성에게 선택받고 생존에 유리해지기 위해서 공룡들은 정말 다양한 방식으로 진화하며 생태계의 최하위부터 최상위까지 서서히 세력을 넓혀나가게돼요.참고로 이때 공중에선 익룡이 등장해서 고생대를 지배했던 잠자리의 포식자의 위치를 빼앗고 하늘을 지배하게돼요.아무튼 이렇게 점차 공룡들이 각자 생태계의 지위를 가져가면서 정말 개좆같이 생긴 공룡들도 많이 등장하는데요대충 이런걸 적응 방산, 발산 진화 라고 한다고 보시면 돼요.참고로 공룡한테 찌발려서 땅굴속에 숨어살던 포유류들도 백악기의 대멸종으로 공룡들이 싸그리 죽어나갈때 공룡들과 같은 방식으로 현생대의 최고 포식자 지위를 차지했어요.트라이아스기 초중기는 페름기 대멸종의 여파가 남아 있었기 때문에 산소가 희박했어요.그래서 피부호흡을 하던 매 크기만한 잠자리가 지금의 잠자리급으로 개좀만해지고 곤츙들이 전부 멸종하거나 크기가 작아졌어요.하지만 공룡들은 이런 척박한 환경에서 자신들이 생태계의 지배자가 될수있게 해주었던 멋진 장점들이 있었는데,이런 개씹느림보에 다리가 ㄱ자로 꺾여서 에너지 효율도 좆꾸진 개좆뚱보 몸매랑 다르게공룡들은 에너지 효율이랑 기동성 좆되는 신체구조를 가지고 있었거든요.거기다 기낭이라는 뼈 사이사이 빈 공간에 있는 공기 주머니의 존재로 인해 산소가 희박한 환경에서도 아주 효율적으로 호흡을 할 수 있게됐어요.공룡 그자체라 할수있는 현생대의 조류도 기낭을 아직도 갖고있고 호흡 및 비행을 하기위해 몸무게를 줄이는데 크게 공헌하고 있는 기관이에요.이 기낭이라는 기관이 존나 중요한데요.숨 존나 쉬기 힘들어서 산소 모아두려고 변화한 공기주머니 였는데, 이게 나중엔 뼈 사이사이에 공기가 차니까 공룡들의 몸무게가 가벼워져요.위에있는 새끼들 다 길이 2~30m에 몸무게가 50톤이 넘는 존나 큰 공룡들인데 기낭 덕분에 덩치에 비하면 몸무게가 엄청 가벼운 편이라해요.다음에는 로붕이들이 좋아하는 티라노사우루스랑 환원불가능한 복잡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봐요
작성자 : 요아소비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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