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연관 갤러리
던전앤파이터 갤러리 타 갤러리(0)
이 갤러리가 연관 갤러리로 추가한 갤러리
0/0
타 갤러리 던전앤파이터 갤러리(0)
이 갤러리를 연관 갤러리로 추가한 갤러리
0/0
개념글 리스트
1/3
- 아줌마들 때문에 미치겠다는 네이버 미국주식 카페 회원 사장 갓럭키
- 싱글방글 몰카에 속아주는 촌 썅년
- 10세여아 나체 녹화 혐의 26세男 체포 ㅇㅇ
- 지난주 금 - 토 선자령 후기 엄살맨
- 싱글벙글 여자들이 극혐하는 남재 겨울 패션 관심종자
- 인천 i7 eDrive50 중형택시 시승기 (공항>집) IRES
- 오사카 여행기 1일차 121.144
- 요즘 핫하다는 테슬라 사이버트럭 근황촌 ㅇㅇ
- OP, 키스방에 2억 쓴 사람 ㅇㅇ
- 싱글벙글 학폭이 자연의 섭리라는 헬스 유튜버.jpg 최강한화이글스
- 싱글벙글 목둔으로 이웃에 복수한 영국닌자.jpg 최강한화이글스
- 야노 시호 포르쉐 세차해주는 스윗가이 추성훈 ㅇㅇ
- 새해 에노시마 해돋이 + 쇼난 여행기 3 (스압) Selanik
- 행복하게 살고싶은 원룸 고양이 소녀 밀강이만든박하
- 뮌헨에서 20시간동안 마시기 해히르
유럽 배낭여행기6 -폴란드 바르샤바
[시리즈] 유럽 배낭여행기 프롤로그 · 유럽 배낭여행기 프롤로그 · 유럽 배낭여행기 1 - 이스탄불 · 유럽 배낭여행기2 앙카라~불가리아 · 유럽 배낭여행기 3 -로마 · 유럽 배낭여행기 4 하이델베르크~베를린 · 유럽 배낭여행기5 하이델베르크 인체신비전(혐주의) 베를린서 나와서 바르샤바로 감 9/3일 바르샤바 도착 생각보다 도시가 작음 그리고 거리에 약쟁이 노숙자 등의 비율이 독일쪽에 비해 압도적으로 적음 도착 후 처음먹은 음식 슈니첼 맛잇엇음 그리고 무엇보다 서유럽쪽보다 합리적인 가격 폴란드식만두 이름이 페료기인가? 그랫엇음 맛잇음 근디 갠적으로 소스는 저것보다 초간장 마려웟음ㅋㅋ 이 요리도 맛잇엇음 이름이 기억이 안남ㅋ 닭고기엿음 골롱카 이 식당 맛잇엇어서 다음날 또가서 먹음 현지에서 알게된 폴란드사람이 현지식당 데려가줌 처음에 피클이 나오길래 한국서 김치 먼저주는거처럼 사이드부터 주는건줄 알앗는디 현지인이 걍 생으로 씹어먹더라ㅋㅋ 먹어봣는디 솔직히 내취향 아녓음 솔직히 먹을만하긴햇는디 그렇게 맛잇지는 않앗음 물론 이걸 말하면 포크에 찔릴수 잇으니 음~ delicious 해줌 현지인이 아이스크림을 알려주겟다 해서 먹은 아이스크림 이건 ㅈㄴ 맛잇엇음ㅇㅇ 바에 가서 마신 칵테일 이것도 맛잇엇음 무엇보다 가격이 합리적임(서유럽에 비해) 폴란드 보드카 같이 마실생각으로삿는디 거의 나만마시게되서 혼자 취해서 숙소감ㅋㅋ 세벽 3시에 혼자 한 2키로 걸어가는데 서유럽보다 치안 훨신 낫더라 길에서 대마냄새도 안나고 불체자들도 없고 이게 정상적인 나라지 싶더라ㅋㅋㅋ 쇼팽 박물관 뭐가 막 개쩌는게 잇지는 않앗음 여긴 표값 학생할인 다 해주더라 2시인가 시간맞춰가면 연주회 잇다던디 안타깝게도 술쳐먹고 대낮까지 자서 일정상으로 못감ㅠ 지나가는길에 본 무기?상점 이것저것 많이 팔더라 마리 퀴리 박물관 여기도 학생할인 받음 재일 인상깊엇던거 빛나는 그릇 아마 방사성 물질인듯 오디오 가이드 받으면서 쭉 돌앗는데 좋앗음 그리 크고 화려하진 않지만 표값 싸고 느낌잇어서 만족스러웟음 아래는 도시 건물들 예쁜 건물들 수도 치고 도시가 굉장히 작앗음 내 숙소가 약간 도시 외각이엿는데 거기 기준 도심까지 도보로 20분이면 갓엇음 사람들 너무 친절햇고 독일보다 사람들이 훨신 따뜻햇음 도시도 개인적으로 굉장히 예뻣음 내가 유럽 여행하면서 누군가에게 강추할 만한 나라다 싶은 느낌을 받은 두번째 나라 (첫번째는 터키) 9/7에 다음도시 크라우프(krakow)로 이동함 다음편 크라우프 - dc official App
작성자 : celev고정닉
군붕이의 도쿠시마 없는 시코쿠 일주-1일차 (고토히라)
바야흐로 말출의 시간 군생활을 마무리하는 이 기념비적인 휴가의 여행지는 오직 한 곳밖에 없었다 바로 작년 5월 엎어졌던 시코쿠 계획을 부활시키는 것 마침 부모님이 가족여행 장소를 의뢰해왔고 그곳이 시코쿠가 되는건 예정된 수순이었다 물론 중간에 제주항공 '그 사건'이라던가 뭐가 자꾸 터져서 여행계획이 마구 바뀌긴 했는데... 혹한기 때문에 엎어졌던 여행을 혹한기를 째며 가는 것은 참으로 오묘한 기분이었다 개꿀ㅋㅋ 4인 가족+카운터 체크인(비상구 이슈)+위탁 있음+오전 비행기라는 4중 리스크에 이거 한 2시간 기다리는거 아닌가 속이 좀 쓰렸는데 평일의 힘인건지 인국공이 정상화된건지 탑승동까지 이르는 길은 몹시 스무스하게 진행되었다 덕분에 여유롭게 들어가서 파리크로와상에서 아침 든든하게 먹음 누군가랑 같이 가는건 참 오랜만인 인국공 탑승동 눈이 좀 내리긴 했는데 공항으로 출발하기 전에 40분 지연 때린거 빼고는 순순히 출발했다 에어서울이 웬일이래 우동현 입갤ㅋㅋ 시코쿠 땅을 밟아봄으로써 큐슈 혼슈 홋카이도 시코쿠 4개 땅덩어리 밟아봄도르를 달성했다 가자마자 일단 공항 우동집에 나마비루 한 잔 딱 일본 생맥은 그냥 언제 먹어도 스며든다 면 퀄은 확실히 고작 공항우동이라해도 존재감이 살아있는 퀄이었다 우동현 입갤부터 우동은 심상치 않은 포스를 보이고 있다 애석하게 종료(자연사)한 우동꼭지 나머지 하나도 운영 안 하더라 까비 항상 일본 입갤하면 시동거는 루틴인 오후홍차쟈지 조져주며 고토히라로 향하는 버스를 기다렸다 이윽고 당도한 고토히라 고토히라까지 가는 길에 길에 우동 간판만 한 10개는 본거 같다 이 우동에 미친 동네 같으니 체크인까지 시간이 좀 있기에 짐만 맡기고 킨료 사케 양조장으로 향했다 술 관광 쿼터제는 지켜져야 한다 대충 킨료 사케의 역사와 고토히라의 역사 그리고 사케 만드는 과정을 디스플레이 해놓은 곳임 시음도 3잔에 500엔이라 나쁘지 않았음 맛있던건 작은걸로 한 병 삼 중앙의 거대신목 아마 킨료 양조장이랑 역사를 같이 했을듯 시음기계 왼쪽에서 3번째가 제일 맛있었기에 구매까지 이어졌다 교토의 마쓰이 사케가 떠오르는 깔끔함 체크인한 료칸은 마음에 쏙 들었다 이런 다다미 방을 원했었어 일루와잇!! 이용객이 텅 빈 야외 노천탕도 발군이었다 거의 대중탕인데 전세탕처럼 쓰는 느낌 온천 뜨듯하게 지지고 즉시 맥주를 깠다 웰컴 안주(?)인 표고버섯 절임이랑 치타라 사서 쭉 들이키니 극락이 따로 없다 혈관과 뇌에 쏙쏙 박히잖아 알슝좍아 대망의 가이세키는 별 기대 안 했는데 성대하게 차려져 있었다 그냥 계속 먹느라 사진을 까먹을 정도ㅋㅋ 중간에 챠완무시라던가 시루라던가 이것저것 더 있었는데 다 먹은 뒤에야 안 찍은걸 깨달았다... 이게 4인 조석식 포함 56이라니 새삼 고토히라의 후한 인심이 돋보인다 대식가(부타야로 아님)인 본인 일붕이조차 배가 꽉 차서 만복일 정도 오랜만에 제대로 된 료칸을 가서 텐션이 마구 오른건 둘째치더라도 고토히라는 이미 오늘 1박으로 상당히 좋은 마을임이 판명되었다 더군다나 아직 국내에 많이 알려지지 않은건지 인파의 손길이 매우 옅다 야외 노천탕을 그냥 거의 전세로 쓸 정도니까 부모님도 대만족하시고 여행의 첫 단추가 잘 꿰어져서 기분이 좋습니다
작성자 : samchi고정닉
차단하기
설정을 통해 게시물을 걸러서 볼 수 있습니다.
댓글 영역
획득법
① NFT 발행
작성한 게시물을 NFT로 발행하면 일주일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최초 1회)
② NFT 구매
다른 이용자의 NFT를 구매하면 한 달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구매 시마다 갱신)
사용법
디시콘에서지갑연결시 바로 사용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