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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최고가 포시즌스 망고빙수 그돈씨 후기
하네를 가고싶어서 와이프에게 간을 봤으나아리아께 디너 다녀온지 이틀됐다고 컷당하고그동안 궁굼했던 포시즌스 망고빙수캐치테이블로 7월9일 오후2시 예약후 다녀왔습니다.당일은 안되고 익일 예약이 되는데 평일 오후엔 자리 널널해서예약없이 다녀와도 될듯 하네요.망고빙수중 국내최고가 (149,000원)로 유명한 곳인데신라호텔 망고빙수(110,000원)를 작년에 두번 올해 한번가고만족했기에 시그니엘 망고빙수와 한참을 고민 끝에 방문한건데생각보다 너무 별로 였습니다. 망고양은 비슷한데 신라호텔 망고빙수의 눈꽃 얼음양이 1.5배 많습니다. 그리고 슬라이스가 너무 얇아서 애플망고 특유의 식감과맛을 느껴지지 않아요. 신라호텔 빙수를 먼저 접하고 온 경우엔 실망 할 가능성이 큽니다. 또 양이 적어도 너무적음.블로그 후기보니 둘이서 망고, 말차빙수 두개시켜먹기도 하던데 그만한 이유가 있는듯.대부분 말차빙수가 더 맛있다는 후기가 많았는데 아직까지도 후회되네요.제가 하도 지럴지럴 다하면서 맛없다고 먹으니와이프가 마지못해서 얼음, 소스와 초콜렛등 포시즌 빙수가 조금 더 고급스럽다고 수습하는데 정말 별로였어요.저는 이돈이면 걍 스시야 런치 가는게 낫다고 봅니다.비싼만큼 맛있겠지 하고 대충 블로그 후기만 보고 와본건데돈값을 못한 느낌. 저의 올해 최고 돈아까운 소비였습니다.신라호텔 망고빙수는 망고시럽과 함께 국산팥(영월) 제공 되는데딱봐도 양이 많고 저녁에 재즈공연도 볼 수 있어서 만족도가훨씬 높지만 저녁 늦은 시간에도 테이블링 예약을 한참해야공연과 가까운 홀석으로 갈 수 있다는 단점이 있습니다.작년 여름 주말 낮엔 1ㅡ2시간이상 대기해봄.제 입맛이 미맹이라 그런지 몰라도 두호텔 빙수의 가격을 바꿔서신라가 149,000원이래도 또 먹을것 같은데포시즌은 110,000원 해도 안갑니다ㅎㅎ 아니 아니 7만원해도 갈생각 X빙수가 너무 실망스럽고 어디딱히 갈곳이 없던차에평소 눈여겨보던 부첼리하우스 디너첫타임 6시30분이 비었길래당일 예약으로 다녀왔습니다.발렛 현금&이체5,000원, 카드5,500원안심200g 내등심200g 살치100g, 크림스피니치, 브라우니, 아메리카노 주문와인과 콜라는 디너예약 서비스생각보다 겉면이 바삭하게 구워졌지만안쪽을 보면 이렇습니다.치익 소리날만큼 접시뜨거워서 취향껏 더 익혀먹으면 됩니다.그간 부처스컷 티본스테이크 주로 먹었는데(거기도 한우 투뿔)부첼리가 그동안 살면서 먹어본 안심중 전체 1등이네요그 안심보다도 훨씬 맛있던 시그니처 내등심역시나 맛있던 살치살살치는 디너 첫타임에도 재고가 딱100 그램이래서시켰는데 예약시 미리 요청하면 원하는 부위 빼준다고함.이거꼭 시키세요. 존맛입니다.와이프가 본앤브레드, 명월관, 새벽집등그간 가봤던 가격대있던 고깃집중 1등이라고 극찬을 했습니다.3월 밍글스 메인에 다왔던 소고기 보다도 압도적으로 맛있었음.더들리 유튜브에서 국내최고 스테이크 영상보고바이럴 당해서 먹고 온건데 정말 후회가 안되네요.스시가 물릴때 쯤 한번 추천합니다.그리고 신나게 먹다가 돈떨어져서 오늘 먹은제 분수에 맞는 가성비 음식유치회관 인계본점수육35,000해장국 11,000와이프는 처음먹는데너무 맛있게 잘먹어서 뿌듯하게 돌아왔습니다.사진엔 안나왔으나 미슐랭3급 무생채 존맛인데자꾸 생각나네요.
작성자 : 골드킹사줘고정닉
북한산성입구-북한산 백운대-한강 다녀옴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climbing&no=256467 햄들 북한산 등산코스 평가좀 - 등산 갤러리북한산 탐방센터에서 백운대 올라가서 우이동으로내려와서 시내좀 걷고 경복궁 쯤에서 산책 끝낼건데 어떰? 우이동으로 내려오지말고 바로 경복궁 쪽으로 하산하는 코스가 있나?gall.dcinside.com저번주에 북한산 올라가는 루트 물어봤는데 댓글을 생각보다 많이 달아 주셔서 후기 남김. 초록 보행 빨강 대중교통지도상으로는 총 16km정도 걸은 것으로 나옴.집에서 땅콩버터 한숟가락, 물 한잔 마셨음. 게토레이 한 병 들고 출발. 이때 주변에서 물 한 병 더 사서 올라갔어야했다...11:30(사진은 장축 3000, 품질은 1mb 정도로 줄여서 화질이 많이 떨어졌음.)천길 끝나고 산으로 들어오는데 바로 보이는 나무 위에 벌집아줌마들 테이블에서 간식 먹고 있는거 뒤에서 쳐다보는 들개들.13:00 게토레이 진작에 다 마시고 목말라 죽기 직전.나는 올라갈때 반병 마시고 내려갈때 반병 마시면 되겠지? 했는데 날씨를 생각 못했음.이때쯤 부터 전해질이 부족해진건지 다리가 지치기 시작함. 북한산에는 이렇게 생긴 돌 통로들이 있는데 여기가 바람 통로인지 엄청나게 시원함. 한 70%쯤 올라왔을때 보인 표지판.북한산성에서 다리를 앞에 두고 백운대 가는 길이 두가지 있다. 왼쪽, 가파른길 2km 코스랑 오른쪽, 완만한길 4km코스가 있다. (위 표지판 사진과는 무관함)오른쪽길로 올라왔는데 올라갔다 내려갔다를 반복한다. 아 이제 쭉 올라가나? 싶으면 다시 내리막.오히려 4km 코스가 2km 코스보다 더 힘든거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 정도. 가파른길은 가본적 없어서 모름.한편으로는 코스에 변칙성 때문에 재미가 풍부한 길이라는 생각이 든다.그나저나 아래 둘레길에서는 사람이 그나마 있었는데 올라올때는 백운대 올라가기 바로 직전 돌문 전까지는 사람이 한명도 없었다. 14:30 백운대 정상. 생각보다 사람이 거의 없었다. 올라오면서 한 세명 내려오고 내가 올라갔을때도 두명인가 밖에 없었다. 평일이라 그런듯?그리고 백운대 정상 냄새 왜 이럼? 무슨 구리구리한 똥냄새 남. 돌바닥에 이상한 때가 잔뜩 끼어있음.러브버그 시체들. 구석구석에 잔뜩잔뜩 쌓여있었다. 날라다니는건 없었음.물도 없는데 이제 어떻게 내려가지? 라는 생각만 들었다.이 날 먹은게 땅콩버터 한숟가락, 물 한잔, 게토레이 한 병밖에 없어선지, 다리는 이미 털려있고 탈수는 확실.밧줄 잡고 올라올때 조금만 빠르게 올라갈려고 하면 심장이 조이면서 적당히 하라는 신호를 보냈다. 백운대 바로 밑 돌담에 돌문. 바람이 통하는 길이라 엄청 시원하다.우이동 백운대탐방지원센터 쪽으로 하산.하산하자마자 바로 물이나 사 마셔야지 벼르면서 내려가는데 인수암이라는 사찰이 있었다. 물과 식혜를 주신단다.일단 들어가서 눈치를 보고 있었는데 청소를 하시면서 똑같이 내 눈치를 보고 계셨던 아저씨가 알아서 떠 마시라고 안내를 해주셨다. 잘 마시겠습니다.안내대로 식혜를 잘 저어서 마시고 있는데 또 다른 분이 내 밥알 하나 없는 식혜를 보시곤 "잘 저서야 하는데..."라고 말하시면서 가신다. 밍밍한게 내가 잘 못 저어서 그랬나 보다.근데 국자가 너무 짧아서 땀에 절여지고 산 타느라 더러워진 손이 식혜랑 닿을까봐 팍팍 젓지를 못했다.날씨 탓인지 켜지지 않은 온육수통에 든 물은 뜨거우리만치 미지근하고, 날씨 탓인지 냉육수통 안에서 식혀진 식혜는 얼음장 같았다.뜨거움과 차가움 사이에서 중도를 찾아 열반에 다다르라는 불교의 깊은 뜻인가? 사람을 보면 짖는 인수.인수암 정면. 4000만화소16:30 하산 완료.시간이 생각보다 많이 걸렸지만 북한산 처음 올라 가본것 치고는 별 탈 없이 마무리 했다.사람들이 이 우이동 백운대 코스를 많이 가는 이유를 알겠다.내가 올라온 반대편 북한산성 코스에 비하면 정말로 좆밥임... 길이도 짧고 발 디디는것도 어렵지도 않고 오로지 계단만 있어서 난이도랄것도 없다.유일한 문제는 우이동 시내에서 여기까지 올라오고 내려오는게 귀찮다는거. 주말에는 택시 올라오는 방향 인당2천원 내려가는 방향 1500원 받고 사람 다 차면 태워준다고 한다. 여기는 작은 마을버스 한대가 시급하다. 이때부터 허벅지에 쥐가 나기 시작했다. 하필이면 내리막이라 더 했다.17:20 허벅지, 종아리가 한걸음마다 뭉쳐서 포장길 내려오는데도 시간이 많이 걸렸다.처음 와 본 우이동 시내는 요즘 차들이 돌아다니는 20년전 시골이었다.북한산우이동 우이신경전철-신설동 2호선-건대입구 7호선-자양역-뚝섬18:30. 편의점에서 요거트 하나 사먹었다.한강 동쪽 북단에 너구리 많이 보이더라. 사람을 봐도 도망가지도 않음. 뚝섬에서 옥수역까지 걸음.체력적으로는 반포한강공원까지도 걸을 수 있었는데 다리 근육이 뭉친 관계로 지하철 탐.옥수역 3호선- 을지로 3가 2호선- 신촌신촌 로터리 이마트에서 물 한병 사 마시면서 밑으로 내려와, 경의선 숲길을 걸어 홍대, 연남동에서 잠깐 걷다가 마무리. 22:30딱히 뭐가 먹고싶지도 않아서 물 마시고 잠.북한산 백운대 파노라마. 서쪽방향. 사진 중심부에 고양 스타필드가 보인다.
작성자 : ㅇㅇ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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