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사들 초창기에 영세할때 디렉터급이 취미수준으로 끄적인 스토리가 더 개연성이 있을정도로 선계 스토리는 좆박음

뭐 오늘 장지 보니까 던파는 스토리가 회랑까지는 좋았는데 이러면서 극찬을 하던데 그게 그렇게 스토리로 어필할 게임일 정도로 뛰어난가를 평하면 아님

던파가 스토리도 재밌는 게임이었네? 라고 말할정도지 

오지네 이런 소리 꺼내면 처맞아야지 

그게 선계 가서는 각 컨텐츠별 메인스토리도 연결이 안되기 시작함

단순히 텍스트 오타 같은게 아니라 스토리별로 '이놈들 금붕어인가' 라고 생각될정도로 설정이 연결이 안되고 따로 놈

초반부터 왜 선계 애들은 마이어를 마이어라고 하냐는 소리 듣고 나도 그러고보니 얘네들 마이어를 마이어라고 부름? 이라고 의문을 가졌는데 난 이때까지만 해도 선계 파트1 부분이 (지금 현실이 아닌) 안개신의 기억 일부인데 그걸 알아볼 수 있는 부분을 누락시켜서 반전을 주거나 할 줄 알았음

차원회랑보면 비어있는 '계' 도 있는데 안개신까지 진행되었을때 혹은 그 근처에서 여기가 사실은 그 '계' 인것이다 라는 식으로

지금 모험가가 모으는 신화 퀘스트템 보면 이름이 

바칼의 유산 페이트웨이

바칼의 유산 루시드드림

다 바칼임 

모아서 완료한 선계가 차원회랑의 비어있는 '계' 일거라고 요즘 던파 돈도 많이 벌었겠다 저 정도로 스토리 내줄거라고 기대한 내가 병신임

나벨을 클리어 하고 다시 원래의 시간(세계)로 돌아오는게 선계의 마무리 일줄 알았어 나는 그럴 줄 알았다 십새끼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