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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고이 재팬! 일본의 놀라운 은행 시스템에 한국이 경악하고 세계가 감탄!
일본 미즈호 은행이 올해 1월 14일부터 이체 수수료를 인상하기로 결정함 ATM은 기존 550엔에서 880엔으로 창구는 기존 880엔에서 990엔으로 인상함 리소나 은행도 올해 4월부터 창구에서 이체를 할 경우 수수료를 770엔에서 990엔으로 인상하기로 함 인상폭이 상당한데 시민들 반응은 어떨까? [20대 스시남] 좀 아프네요 수수료가 그정도면 점심 한 끼는 먹을 수 있는 돈이잖아요 [유학에서 일시 귀국중인 남고생] 부모님이 자주 돈을 이체해주시는데요 그렇게 수수료를 많이 내라고 하면 조금 힘들죠 [낫또녀들] 헐~ 비싸잖아! [60대 여성] 네? 수수료가 그정도나 한다고요?! 비싸네요 이렇듯 시민들 반응은 하나같이 수수료가 너무 비싸졌다는 내용임 그래서 아예 수수료를 안 물기 위해서 은행에서 이체를 하지 않는 사람도 있을 지경... 실제로 일본 3대 은행의 수수료를 보면 창구에서 이체할 경우 1만원 가까운 돈을 수수료로 지불해야 함 ATM기를 이용해봤자 110엔 정도 저렴한 수준임 그나마 미즈호가 저렴한 편에 속했는데 담합이라도 하듯이 다른 은행을 따라서 가격을 올린 건데 이유가 뭘까? 미즈호 은행 측은 이번 수수료 인상의 이유를 크게 2가지로 설명했는데 첫째는 캐시리스화의 진전을 위한 조치라는 설명이고 둘째는 보이스피싱 사기나 자금세탁 등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는데 자금이 필요하기 때문이라고 함 창구나 ATM 수수료를 대폭 인상하면 이용자 수도 줄어들거고 그러면 인건비도 절약, ATM 유지비도 절약이 가능함 참고로 ATM 한 대를 유지하는데 월30만엔 정도가 든다니까 없애고 싶을만함 대신 인터넷 뱅킹 이체 수수료는 대폭 인하해서 동행일 경우 무료, 타행일 경우 110엔에서 220엔 정도만 든다고 홍보하며 고객의 이용을 유인중이라고 함 진작부터 인터넷뱅킹, 모바일뱅킹이 활성화된 한국에서는 저정도 수수료도 납득하기 힘들지만 보다시피 오프라인 수수료가 엄청난 일본에서는 상당히 유혹적인 조건이라고 함 그럼 저렴한 인터넷뱅킹이 있으니 문제 없는 거 아냐? 싶겠지만 일본이 어떤 나라임 2020년대에도 현금을 고집하고 플로피디스크 퇴출이 작년에야 이뤄진 고집불통 아날로그 후진국 아니겠음 이런 강력한 조치를 해도 시민들이 영 협조적이지 않다고 함 [70대 여성들] 저는 인터넷뱅킹 같은 건 안 썼어요 귀찮잖아요~ 호호호 [70대 남성] 인터넷뱅킹이라는 건 아무래도 신용할 수 없지 잘 모르기도 하고 [50대 여성] 인터넷뱅킹? 한 번도 안 써봤어요 (기자 : 왜 그렇죠?) 정보가 유출될 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 호호홋 조금 무서운 느낌이랄까? 통신으로 정보가 왔다갔다 할 때 다른 곳에서 그 정보를 읽지는 않을까 하는 거죠 실제로 일본의 은행 고객의 반수는 인터넷 뱅킹을 쓰지 않고 있다고 함 존재는 알고 있지만 신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고, 자녀들이 알려줘도 쓰기 힘들고 귀찮다는 이유로 쓰지 않는 것 패널들은 생소한 것이 처음에는 겁날 수도 있겠지만 일본은 인구가 점점 줄고 있기 때문에 결국 인력 부족에 대응하려면 기술 발전을 이용해야한다고 지적함 재밌는건 이 조사 결과임 한 기관에서 일본인들을 대상으로 일상 생활에서 가장 납득하기 어려운 수수료는 뭐냐고 질문을 했더니 1위: ATM 수수료 73.9% 2위 : 휴대전화 계약사무 수수료 58.7% 3위: 은행 창구의 수수료 55.9% 4위 : 티켓 발권 수수료 51.1% 5위 : 임대 갱신 수수료 47.6% 라는 결과가 나옴 국민의 73.9%가 ATM 수수료가 부당하다고 느끼고, 55.9%가 은행창구 수수료가 납득하기 힘들다고 느끼지만 아무튼 기존에 하던 것이 편하고 익숙하니까 납득이 안 될 정도로 비싸도 계속 쓴다는 것... 노예도 이런 노예가 없음 그나마 좀 머리가 덜 굳은 인간들은 탈피하려고 시도해도 각종 관공서나 기업들은 저런 구체제에서 벗어날 시도 자체를 안 하니까 개인의 노력만으로는 어떻게 해볼 수가 없는 점도 한 몫을 하는듯 일뽕들이 찬양하는 지상낙원 세계 제일의 개쪽본의 적나라한 현실 젊은 쪽발이들조차 개같다고 하는데 왜 원종단만 이악물고 무료변론을 자처하는 걸까? 아무도 인정해주지 않는 명예 황국신민을 자처하며 매국노질을 하면 누가 밥이라도 떠먹여줌? 정신차려 ㅉㅉ
작성자 : 난징대파티고정닉
1월 8일 시황
하이라이트초록색 : 현상황에서 긍정적파란색 : 중립 또는 긍정 부정 혼재분홍색 : 현상황에서 부정적 ㅡㅡㅡㅡㅡ ㅡㅡㅡㅡㅡ AI ㅡㅡㅡㅡㅡ 엔비디아 *마이크론 메모리 사용 관련해서는 온라인 상에서 진위 논란이 있는 상태임. ㅡㅡㅡㅡ AI, 엔비디아, 테슬라, 구글, 로봇 ㅡㅡㅡㅡㅡ 엔비디아의 토르 칩과 코스모스 월드 모델이 테슬라의 자율주행 및 로봇 사업에 위협적이지 않냐는 우려로 질문이 많은 상황임. 이에 관련 내용을 정리함. 엔비디아의 자율주행 솔루션은 이미 예전부터 있던 것이고, 한계가 있던 솔루션이었음. 이번에는 거기에다가 코스모스라는 시뮬레이션 월드 모델을 덧붙인 것이라고 보면 됨. 해당 모델에다가 소량의 실제 데이터를 넣으면 모델을 통해 합성된 데이터를 대량으로 증폭시켜주겠다는 것. 그러나 테슬라도 시뮬레이션 모델을 예전부터 사용중이었고, 합성 데이터의 한계를 예전부터 지적해왔음. (테슬라의 모델은 고속도로에서 알몸의 사람 두 명이 뛰어다니는 정도까지도 시뮬레이션) 합성 데이터는 리얼 데이터에 비해 가치가 크게 떨어진다고 함. 또한 데이터를 만들어놔도, 하드웨어가 바뀌면 이미 만든 데이터의 활용이 어려워짐. 구글 웨이모 역시 시뮬레이션 방식으로 시도해보았으나 결국 실패함. 쉽게 정리하기 위해 극단적으로 얘기하자면 리얼 데이터가 정답이고 합성 데이터만으로는 정답에 도달할 수 없음. 엔비디아 역시 합성 데이터만으로는 어려우니 실제 세계에서의 작동을 통한 피드백을 중요하게 봄. 이게 디지털 트윈임. 그러나 현실에는 아직 디지털 트윈을 해줄 토르 칩 기반의 무언가가 존재하지 않는 상황. 또한 엔비디아 기반으로 자율주행을 시도하기 위해서는 엔비디아 솔루션에 맞게 차량을 설계해야 하고, 솔루션이 요구하는 센서들을 알맞은 위치에 탑재해야 함. 그렇게 해서 얻은 데이터를 가지고 각 기업이 알아서 자체 모델을 만들어야 함. 사용하는 자율주행 추론칩의 경우에도, ASIC으로 완전히 최적화가 이루어진 FSD가 성능 및 효율이 좋음. 위 내용들은 엔비디아도 인정하는 부분임. 결론적으로, 엔비디아가 현재 자율주행 및 로봇 분야에서 노리는 것은 테슬라가 차지하지 못한 나머지 부분이라고 보는 게 적절하겠음. 자율주행 분야는 침투하기가 힘들 것으로 보여지나 아직 초창기라고 할 수 있는 로봇 분야에서는 꽤 선전할 수 있을 듯함. (이미 어느정도 로봇의 하드웨어 형체를 제조할 수 있는 제조사 중심, 대부분 중국 제조사.) ㅡㅡㅡㅡㅡ 테슬라 ㅡㅡㅡ 25년 1주차 중국 내수 판매량 ㅡㅡㅡ ㅡㅡㅡ ㅡㅡㅡㅡㅡㅡ ㅡㅡ ㅡㅡㅡㅡ spaceX 스타쉽 7번째 시험발사일이 3~4일 미뤄져서 1월 13~14일에 발사 예정. 아마존 블루오리진의 첫 시험발사일 또한 3일 미뤄져서 1월 10일 발사 예정. 개추!!
작성자 : 우졍잉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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