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고지인 사람들 말하는거임

1. 비교적 최근에 개청해서 관사 수준 깔끔하고 괜찮은 곳 1인관사 못받음

2인도 줄 서야할 정도 (신규끼리 묶어줄 수도 있지만 재수없으면 간장계장하고 같은 방 써야함)

꼬우면 나가살아야하는데 나가사는순간 월 -100만원 뚝딱임 물론 관사살아도 -50은 각오해야함

자 그 깡촌에서 고충으로 본가 돌아오는데에 2.5년이 걸린다고치자

월 100이면 3000만원이고 월50이면 1500만원임

딱히 원하지도 않는 자취를 위해서 2.5년간 1500~3000의 지출을 요한다는거임

반대로 말하면 집에서 통근하면 1500~3000을 더 받는다고 봐도됨

2. 인간관계 리셋 불요

연고자 하나 없는 지방가면 니 인맥이 출퇴근 관계없이 모두 교도소 인맥으로 가득 참

연인이 있다면 연인은 물론이고 친구랑도 멀어질거임. 몸이 멀면 어쩔 수 없이 마음도 멀어짐

+만나는 사람이 없어도 수도권이 훨씬 새로만날 가능성 큼 (인구가 많으니 자연스럽게)

3. 이 직업 꿀소 헬소는 결국 이 직업 안에서의 비교인데

신규로 가서는 비교군이 없어서 씹헬인지 잘 모름

꿀소 간 동기랑 이야기하다보면 와.. 저긴 왜 저거밖에 안하지? 이생각들면서

같은 돈 받으면서라는 보상심리 작동하는거임

쿠팡뛰고온거처럼 다음 날 몸이천근만근 못일어나고 그런 거 없음

4. 청내고충우선이라 지방꿀소같은데 가면 연고지 돌아가고싶어도 가기 존나힘듬

그런 경우 결국 서인수 거쳐서 돌아가거나 해야함.

이 경우 인수보다도 서울을 써야할 가능성이 더 높음

그럼 또 고충 2년 리셋에 결국 서울구 경험해야함 뭔 ㅄ짓임 이게

기타 문화생활 여건, 미식, 인프라 등등은 굳이 말을 안해도 되니 그냥 패스하겠음

이게 24년 1차 2차 모두 서울구 상위권 마감의 이유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