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 형소법, 교정학
공부할 때

단원별 기출로 진도나가면
당장 공부하는 파트는 기억이 생생한데
앞서 공부하고 며칠~몇주 지난 파트는 가물가물해지고
또 다음 파트 공부하면 이전 파트가 가물가물해지고

이럴 때는
일단 이 과정은
전체 문제를 경험해보는 절차라고 생각하고
까먹든말든 술술 진도를 다 빼라.

1~2번 회독했는데도
전체 내용이 안 잡히고
이걸 어떻게 다 가지고 가나 하는 막연함이 생길 텐데

이럴 때
연도별/시행처별 기출이랑 동형 모의고사를 1~2권 풀어라.

매일 1회씩 20문제를 풀고
문제 해설을 읽고
기본서 펴서 그 개념에 해당하는 부분만 발췌독하고 넘어가는 걸 반복해라

이게 20문제 안에
전범위 중요개념만 들어있기 때문에
가장 출제가능성이 높은 문제,개념만
계속해서 반복하는 효과가 발생하는 거고

이렇게 2권 20회분만 해놓아도
전범위 중요개념이 모두 생생해지고
기본서 발췌독 한 부분만 20회독씩 공부한 게 됨.

이후에 시험장에서 문제지 펼쳐서 풀잖아?
진짜 체크 체크 체크 술술 다 풀려버림.
이렇게만 해도 드라마틱하게 점수 상승이 될 건데

이때 다시 기본서, 단원별 기출을 펼쳐보면
나도 모르는 사이에
중요 개념, 지엽적인 개념이
저절로 구분되는 경지에 올라온 걸 느낄 수 있음.

흔히들 글자가 올록볼록하게 보인다고들 하는데
진짜 출제된다, 안된다 하는 부분이 자동으로 캐치됨.



(정리)

단원별 기출 2회독 -> 연도별 기출 2회독(or 동형 2회독)

이후부터는 단원별,연도별 알아서 학습
(스스로 어떻게 공부해야겠다는 판단이 설 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