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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도관? 정말 좋다. 현직이 설명해줄게.

교갤러(125.137) 2024.12.22 18:49:03
조회 13 추천 0 댓글 0


 현직인증 박고 시작함. -> 최근 법무샘 자게에 감성충만 포항아재 자주 등장함, 장터 코나 가격 내림ㅋㅋ


 

 자기소개: 

   - 교도소에 인터넷 들어오기도 전부터 근무함. 90년대생임.


   - 보안야근 xx개월 하다가, 너무 열심히 하는 바람에 사무실 끌려와서 xx개월 하는중임.


   - 질리지도 않고 다른 일 했을거 생각하면 정말 매일 만족중인 직원.




 이 글을 쓰게 된 요지 : 

   

   - 내 기억으로 최근 4년? 전부터 교갤 교까들의 활약(?)때문인지 실제로 엄청난 처우개선이 이루어짐.


   - 하지만, 교갤은 교정직에 관심을 가지고 준비해보려는 사람들의 입구이기 때문에,


   - 교까들이 활약할수록, 준비생들의 사기는 떨어지고, 교정직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생기게 된다.


   - 하지만 그들(교까)의 말은 사실과는 많이 다르기 때문에, 

     내가 진실을 알려주고, 좋은 직업, 멋진 공무원인 교도관이라는 새 꿈을 가지게 된 이들을 응원해주고 싶어서이다.


   - 교도관 안좋다는 글은 다 경쟁률 떨어트리려는 애들이다. 가끔 교도관들에게 당한 출소자들이 쓰는 것도 있으니, 무시하면 된다.

     (후자의 경우 실제로 찾아오거나 하는 일은 이야기 할 가치도 없을 정도로 일어나지 않는 일이다. ex: 계장님 암살드립 등)




 교정직 컷이 낮을 수밖에 없는 이유(진실을 달라보이게 하는 필연) :

   - 여기가 교까 논리의 스타팅 포인트이다.  "좋으면 컷이 꼴찌겠냐?"  일반적으론 맞는 말이다.

 

   - 그러나, 공시에서만큼은 정말로 다르다. 다음으로 "어쩔수없이" 컷이 낮을 수밖에 없는 이유를 설명한다.

     

     1) 남녀분리응시: 여기서 이미 "일반직이었으면 합격했을 모든 여자응시생"들이 소거된다. 이것만으로도 경쟁률이 50% 이상 줄어들고, 당연히 컷또한 떨어진다.

   

     2) 체력시험: 이것 역시 경쟁률과 컷이 대폭 하락하게 되는 이유다. 

                      본래라면 합격자들이지만, 악력 48kg를 못넘기는 멸치와 윗몸 38개를 못하는 뚱보는 매년 20%가 넘는다.


     3) 악순환: 교까들이 즐겨 사용하는 강력한 논리다. 사실 교도소라는 이름도 한몫하지만, 사실 보통의 공시생들에겐 컷만 보일거다.

                   1,2의 이유로 컷이 크게 떨어지게 되지만, 이제 진입하는 공시생들에게 거기까지 생각할 여유는 없다.


 

 교도관이 정말 좋은 직업인 이유 : 

   - 아래와 같이 간략하게 이야기하고, 해당 내용을 따로 뒤에 기술하겠음.

       1) 거짓없이, 안전한 직업

       2) 많은 수당

       3) 많은 시간

       4) 낮아서 너무 좋은 업무강도

       5) 수준 높은 조직문화

       6) 완연한 교대근무


   2)를 제외하면 교도관이 정말?이라는 거짓말 같은 소리로 들리겠지만, 모두 진실이다. 순서대로 가보자.





 거짓없이, 안전한 직업 :

  - 보통, 교도소에서 범죄자들과 부대끼면 무섭지 않느냐, 위험하지 않느냐 등의 생각이 든다. 사실이다. 실제로 뒤에서 습격당해 돌아가신 선배님도 계시니.


  - 하지만, 또다른 사실은 무엇일까? 

    그건, 경찰, 소방, 타 모든 공안직과 심지어 행정직 공무원을 포함해도 가장 낮은 사망률을 가진 직렬이란 것이다.


  - 경찰관과 소방관은 말할 것도 없고, 행정직 공무원도 간간이 민원인의 칼에 맞아 사망하거나 과도한 업무로 자살하지만,


  - 교도관은 6.25이후 54년만에 딱 한번, 사건 이후로 20년동안 단 한 건의 사망사례도 없다.


  - 교도소 안에는 직원을 위한 수많은 안전장치(시스템)와 교정장비, 그리고 내 옆의 또다른 동료(직원)이 있다.


  - 법무샘 익명게시판에도 갖은 불만이 올라오지만 안전에 관한 불만은 없다.




 많은 수당 :

  - 경찰, 소방이 더 많은 것이 사실이다. (시간외수당+모든수당 2~30만원 정도 차이난다)


  - 하지만 교도관도 현시점 완전4부제 240, 윤번4부제 280이 초봉 실수령으로 명세서에 찍힌다. (세전연봉 4000만원)


  - 외에 추가적으로 이송을 가게 되면 호송여비라고 통장밖으로 대충 달에 5~15정도 더 꽂힌다.


  - 사무실 근무 또한, 타 행정직군과 비교했을 때 교정관련수당(약 30만원), 미친 개꿀알바 개념의 병원근무수당(일당9~25만원) 등을 받을 수 있으므로,


  - 요즘 공무원 최고 단점으로 부각되는 초임때의 낮은 급여를 극한까지 끌어올릴 수 있으며, 이는 느린 승진으로 직급이 따여도 역전을 못시키는 수준이다.


  - 실제로 급여에 불만있는 직원은 거의 없다. 


  - 경찰이나 소방보다 업무강도는 낮으면서, 또 행정직군보다는 훨씬 많이 버니 불만이 없을수밖에 없다.


  - 실제로 교도소 주차장의 차량 등급 평균이 높다는걸 체감한다. 




 많은 시간 :


 1) 야간부 기준으로는, 자기를 위해 낮 시간 동안 할 수 있는 일들이 엄청나게 많다.


    예를 들어, 행정직렬(교정 사무실 포함)은 조퇴나 연가 등을 사용해야 이용할 수 있는 병원, 은행, 부동산 등을 퇴근 제약없이 이용할 수 있다.


 2) 사무실 기준으로는, 타 행정직렬과 비교했을때 업무가 많지 않아서, (수용기록, 특사경 등은 제외... 여긴 다른데만큼이나 바쁘다)


    자유롭게 유연근무와 조퇴, 육아시간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그런 조직문화가 받쳐주고, 최근 위에서도 굉장히 권장한다.

    



 낮은 업무강도 :


 - 교까들은 이걸 또 지루하며, 매너리즘에 빠진다며 깐다. 그러나, 그 어떤 9급 공무원도 자신의 삶을 갈아넣었을 때 그만한 보상을 받지 못한다.


 - 사실, 막상 낮은 업무 강도를 설명하고자 하니 어떻게 설명을 해야 할지 잘 모르겠지만,


 - 내가 야간부에 있을때, 주어진 업무에 책임을 다하며 한달에 100gb이상 데이터를 사용했고, 집에 도착할 때 쯤에는 폰 배터리가 모자라서 폰이 꺼진 적이 많았다.


 - 사실 직장인데, 바로 위 문장 하나정도면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열심히 공부해서 꼭 들어와라




 수준 높은 조직문화 :


 - 여기는 법무부다.  대법무부 드립이 아니라 실제로 법무부 소속이기 때문에 조직차원에서 "우리는 공무원"을 굉장히 강조한다. 


 - 따라서 지켜야 할 것도 많지만, 지킴 받는 내 권리도 많다.(사실 이건 2010년대 중반 이후로 고쳐졌다고 함)


 - 수시로 청렴교육을 하고, 조직차원에서 먼저 갑질 익명신고와 설문을 받으며, 갑질 근절 조직 문화를 다같이 만들어 나가는 중이다.(거짓 1도 없음)


 - 갑질하면 좆되는 분위기다.


 - 내 할 일 하면, 뭐든 해도 상관없다.(ex: 9급부터 5급까지 이어폰 끼고 일해도 아무도 터치 안한다. 그래도 안친한 과장정도되면 빼주자.)


 - 상부의 적극적인 연가사용과 유연근무 권장으로, 내 할일 하면 눈치 볼 일 정말 하나도 없다. 막말로 개좆대로 일주일 연가 박고 해외여행 다녀와도 된다.


 - 사실 과거의 "간수" 인식의 피해의식이 남아있다. 하지만 그 반작용으로 선배들이 더 적극적으로 조직문화를 개선해나가고있다. 


 - 경례는 간지라고 생각한다. 수용자 앞에서 상사한테 고개숙이고 "안녕하세요" 하면 상호 간지가 살거같은가?




 완연한 교대근무 :


 - 완전 4부제는 교대근무의 단점을 극도로 줄여주는 혁명적인 교대근무다. (기상알람에 구애받지 않는 날이 무려 4일중 3일이다.)

   사실상 완전4부제는 교대근무라 하기에도 부끄럽다. 한번 해보면 주5일이 싫어진다.


 - 야간에 4시간(실수면시간 3시간30분) 잘 수 있고, 근무시간 대부분은 일을 하는게 아닌 "상황대기"이기 때문에 

   완전 날밤까는 타 교대근무형태와 달리 생체리듬이 어느정도 살아있다.


 - 그래도 윤번날은 힘들다ㅋㅋ 확실히 인정. 아직까지는 완전4부제 아닌 소도 있지만 몇년안에 전부 해나갈 예정. 

   다만 인원이 부족해서 사무실이 갈려나가니 추가적인 인원충원은 꼭 필요함!



 인식 


 - 위에 언급하진 않았지만 추가하면 좋을 것 같아서 적어둔다.


 - 사람에 따라 "좋은 인식" "괜찮은 인식" 정도가 있다. "나쁜 인식"은 없다고 봐도 된다. 교도관이라고 싫어하는 사람은 없다. 아니, 있을수가 있나?ㅋㅋ


 - 멀쩡한 제복 공무원이고, 다들 차있고 집 하나씩 가지고 결혼하게 된다. 먹고사는 문제는 하지 않아도 된다.


 - 교갤문학으로 "합격했는데 애미 울더라" 같은건 다 허구다. 


 - 상식적으로 이제 듬직한 사회인이 된 교도관 아들을 보고 울 리는 없다. (만약 진짜 울면 예전에 한번 다녀오신거다. 실제로 정말 많은 사람들이 교도소 거쳐감)


 - 정말 우는 건 자식이 불합격 했을 때이다.



 근무환경 : 사실 정말 오래 적었다. 중간부터 피곤해서 그만 적고 싶었는데 나름의 사명감을 가지고 추가적으로 적는다.

               이제 저녁 먹을 시간이라 간략하게만 적는다 이해 바란다...


 - 야간근무: 교도관 비율의 30%를 차지한다. 즉, 야간근무가 안맞는다면 주간현장이나 사무실로 옮길수있다. 야간근무 하고 싶어 하는 사람도 있기 때문에.


 - "교도소에서 셀프징역" :  제일 개소리다. 소수를 차지하는 사동담당이나 공장담당을 제외하면, 어떤 직렬보다도 자유로운 근무환경.

                                    

 - 징역은 형을 확정 받은 수용자들이, 하루에 몇천원 받으면서 퇴근못하고 급식받아먹는게 징역이다. 


 - 사동 냄새는 사실이다. 그러나 소수의 사동담당(이거도 근무자실 문 닫으면 냄새 안남)을 제외하면 

     "의외로 교도관이 사동에 머무는 시간은 매우 적다"  대부분은 팀실 혹은 다른 공간에서 대기한다. 공장은 냄새 안난다.


 




결론과 함께 한마디 할게. 열심히 적다가 너무 오래 적는 바람에 피곤해서 급 마무리 짓는 느낌이지만,


나는 꽤 오래 근무했음에도 교도관이라는 자부심이 사라지지가 않는다. 단순하다곤 하지만 (업무적으로 긍정적인) 많은 경험 또한 해볼 수 있다


교도소라는 간판이 보이지 않는 교도소 안에서 일단 근무를 하게 되면, 


"내가 다닐 직장으로 정말 좋은 직장이다."


나이 떠나서 선배로서 약속할게.  정말 열심히 공부해서 들어올만한 직장이다.  


꼭 합격해라.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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