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심심하던차에 디시에 똥글 쓰려고 들어옴.

내가 있는 소는 대형소임. 일달 수험생 동기부여충 장점 그이후 단점 서술함
장점: 보안과 기준으론 뇌빼고 근무가능함. 6시 칼퇴 워라벨 최고. 아 본인이 수용질서 잡겠다 교화 시키겠다 생각 하면 뭐 최고의 교도관이긴 하나 스스로 피곤할거임..
우선 보안과도  일근과 야간으로 나뉘는데 진짜 잠 못자는 사람 말고는 최근에는 야간을 선호하는 추세임. 완전 4부제 개꿀띠~ 물론 일근이 안좋은건 아니지만 비교대상이 야간이다 보니 다 야간 가고 싶어함.(물론 사람마다 케바케)
본안과 내에서도 정문 근무나 접견 같은거 신규들은 하는데 접견은 뭐 디시 찾아보면 될거고 정문근무 이게 참 좇같다. 대형소라 그런지 눈까리 빠지게 힘들고 나랑은 안맞는듯
출정과는 법원 거리가 멀면 가끔 퇴근이 늦어질순 있어도 나쁘진 않음. 민원과는 접견 많은 우리소는 ㄱㅎㅌㅊ이지만 다른 소 보면 개 꿀이라고 하더라고.
분류심사과?는 사실 그들만의 리그라 나도 잘모름..ㅈㅅㅈㅅ
총무과는 뭐 어느조직이나 빡센거는 알거고 본인이 ㄹㅇ로 교정에 뜻을 둔다하면 수용기록계는 가봐라ㅋㅋ 좇같고 힘들지만 나름 교정 전반을 이해할수있다
사회복귀과는 편지나 뭐 도서 이런거 수용자들한테 셔틀해야되는데 솔직히 일은 ㄱㅊ지만 난 현타올거 같더라
그밖에 2탄은 반응좋으면 써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