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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모델의 시작과 성행, 그리고 건프라의 역사를 알아보자(1)
원래는 프라모델 이전에 미니어처들이 17세기부터 흥행하기 시작했는데, 우리 건붕이들도 어렸을때 한번쯤은 만들어봤을 거북선같은 목재 모형들 있지? 그런거 비슷한것들이 19세기에 팔리기 시작했어 이때 모형판매점에서는 예를들어 경복궁 모형을 팔았다고 하면 경복궁 키트 이런식으로 이름을 붙여 팔았는데, 지금도 우리가 건프라 키트, 짱킷 이런식으로 얘기하는 이유이기도 해 영국에서 시작된 산업혁명의 부산물이라고도 할수 있는게 작금의 모형산업인데, 이후 2차산업혁명에서 발견된 물질이 플라스틱이였어 플라스틱은 가공도 비교적 편했고, 뽀개지기 쉬운 목재와 내구성은 좋은데 뒤지게 무거운 철보다 모형의 재료로 다루기 편한 좋은 재료였고 이후에 플라스틱 사출 기술이 발달하기 시작하면서 프라모델이라는 장르가 생기게 됐는데, 그게 세계대전 당시였어 특히 플라스틱 사출이 발달되기 시작한게 1~2차대전 즈음이였는데, 2차대전이 한창이던 시절 영국에서 펭귄 시리즈라는 프라모델 브랜드를 만들게 됐는데, 이게 최초의 프라모델로 알려져 있어. 원래는 이 프라모델이 군인들 교구로 사용되었는데, 같은 연합국이였던 미국에서도 이 펭귄 시리즈를 보고 따라하게 됐어. 모두가 알다시피, 이후 전쟁은 일제의 패망을 끝으로 연합국의 승리로 종전이 났는데, 이때 경제도 잘하고 문화도 잘하고 영화도 잘하고 못하는게 없던 미국에서 군용이 아닌 취미 목적으로 전투기, 탱크 등의 프라모델들을 판매하기 시작했어. 이때가 1950년대였는데, 한국으로 따지면 전쟁하고 있는 와중이였지. 미국에서는 프라모델이 아닌 크래프트라는 이름으로 팔렸는데, 이 당시 프라모델들은 이미 최소 70년대 후반 프라모델부터 맛봤을 건붕이들에게는 왜 이렇게 허접하지 싶을정도로 디테일은 물론이고 사출 상태 하며 고고보다도 못한 모습을 보였어. 그래도 이때 꽤나 센세이션한 상품이였다고는 해. 잠깐, 근데 개발은 영국에서 시작했고 민수용으로 내놓은건 미국인데 왜 일본이 프라모델 최강대국임? 싶을텐데, 미국이 모델킷을 양산하기 시작한 여기 이 시점에서부터 일본의 프라모델 사업도 시작하게 돼. 알다시피 일제가 패망하고 나서 한국은 미국과 소련의 신탁통치를 받기 시작했고, 이 시점에 일본은 미국의 속국이였어. 지금도 오키나와에 미군이 주둔하고 있지? 이 당시에는 일본에 미군부대가 많이 있었는데, 일본에서도 미군들은 취미로 모델킷을 만들었어. 그걸 본 일본 장난감회사들은 너도나도 모델킷 사업에 뛰어들었고, 그중 하나인 마루신과학에서 1958년에 프라모델이라는 이름을 내걸고 판매하기 시작한게 프라모델의 어원이야. 이때부터 모델킷이라는 이름보다 프라모델이라는 이름을 더 부르게 됐지 일제 시대가 패망한 후에 타미야 슌사쿠는 1958년에 가업을 물려받았는데, 당시 이름은 타미야 상사였어. 원래는 타미야 슌사쿠 회장의 아버지가 운송업을 하다가 건축자재 업체로 사업장 변경을 했던 회사인데, 타미야 회장이 물려받은 이후로 1960년대 후반에 업종을 또 변경했어. 당시 타미야 회장은 일본에서 프라모델 산업이 시작할 즈음에 프라모델을 입문했는데, 생전에 1세대 모델러였다고 생각하면 될거야. 워낙 프라모델에 진심이였던 타미야 회장은 요즘에는 밀스퍼거라고 욕처먹을 짓이긴 한데 미군 군사기밀까지 어겨가면서 미군 탱크의 내부까지 스케치 했고, 이러한 노력 끝에 주변의 만류에도 타미야 상사의 이름을 타미야 모형으로 변경하며 프라모델 제품을 여럿 출시했어. 이때부터 프라모델 사업은 크게 번성했고, 타미야 모형은 지금까지도 탱크, 자동차, 비행기 등 실존하는 이동수단을 가장 정밀하게 재현한 모형회사로 평가받았어. 요즘에는 디테일 왜 개나줬냐고 까이긴 하지만... 알다시피 미니사구 사업도 타미야모형이 흥행시킨 사업이였지. 이렇게 타미야의 모형사업을 시작으로 프라모델 시장은 크게 부풀려졌는데, 이 프라모델 사업에 거대한 핵폭탄을 떨군게 바로 개씨발애미쳐뒤진배짱장사의 달인 반다이였어. 반다이는 안그래도 이전부터 프라모델 사업을 꾸준히 해왔는데, 제품은 꽤 잘 나가는 편이였다고 해. 근데 우리가 알고있는 반좆은 배짱장사랑 애미뒤진 CS로 알고있지? 그것도 역사가 긴데 1960년대부터 이 병신새끼들은 무반품거래라는 배짱장사나 쳐하니까 반다이는 부도가 났고 하필 경쟁사였던 타미야는 승승장구하고 있었지. 이때 초강수를 든게 건프라였는데, 처음에는 베스트 메카 콜렉션이라는 이름을 내걸고 여러 메카물 프라모델들을 냈는데, 그중 하나가 건담이였어. 이 당시에 일본에서 인기있던 애니중에 하나가 건담이였지. 덕분에 당시 어린애들이 건프라를 사려고 줄섰고 품귀현상까지 낳게되며 인기가 치솟자 건담이라는 IP가 대폭 성장하기 시작했어. 지금생각해보니까 애미애비 쳐뒤진 되팔이새끼들은 이때도 있었네? 건담을 필두로 자쿠, 돔 등 여러 제품들이 하나같이 인기를 끌자 좆망해가던 반다이도 기사회생을 하게됐어. 이새끼들은 건담 없었으면 진작에 쳐망하고 뒤졌을 새끼들인거지. 반다이는 프라모델로 여러 시도를 해왔는데, 건프라 기준으로 둔다면 다색성형이라는걸 시도했어. 그 시작이 바로 1983년에 발매된 이로프라인데, 도색은 어느정도 필요하나 하나의 런너에서 여러가지 색을 분할하는 기술이야. 이 기술이 1983년부터 쭉 써오기 시작한건데, 다들 시스템 인젝션이라는 말은 들어봤지? 그게 이거야. 근데 이 기술이 아직 미완성되던 터라 한동안 안썼어. 반다이는 이후에도 도색을 최소화 하고도 원작에 가까운 모습을 재현해주려 노력했는데, 접착제가 필요했지만 그런 시도를 이미 여러번 해왔고 당시에는 재현이 제일 잘됐던게 구판 1/100 더블제타 건담이였어. 이 제품은 다이캐스트 관절도 있다고 해. 거진 제타~더블제타가 방영되던 시점부터 건프라에 폴리캡을 넣어서 관절을 더 움직이기 쉽게 하려던 시도도 했었고, 이건 지금도 쓰고있어. 아까 얘기했던 시스템 인젝션은 이후 역습의샤아가 개봉한 뒤에 본격적으로 사용하기 시작했는데, 구판 1/144 뉴건담을 필두로 건프라에 이기술을 적극 사용했지. 특히 스냅타이트라는 기술도 이 즈음에 적극 사용되기 시작했는데, 요즘은 건프라에 본드 거의 안쓰잖아? 사실 구판 뉴건담도 스냅타이트라고는 뭣하지만, 본드를 사용하지 않고 조립하는 방식이였어. 나사를 사용해서 조립하는 방식이였지. 거의 모든 부모들은 아이들의 건강을 위해 본드를 사용하지 않길 원했는데, 잼민이의 힘으로는 나사를 조이는것도 한계가 있었어. 이때문에 개발하게된게 스냅타이트 방식이야. 사실 이거는 타미야에서도 80년대 말엽에 사용한 방식인데, 건프라에는 SD 건다맨을 필두로 사용한걸로 알고있어.(앞전에도 있지않았나? 이거는 나도 자세히는 알고있진 않아서 알면 댓글 부탁함. 바로 수정하겠음) 이후에는 1/144모델에도 적용했는데 그 시작이 바로 제타플러스 C1모델이였지. 반다이의 기술 도전은 멈추지 않았는데, 1990년에는 시스템 인서트라는 신기술을 사용했어. 이 기술은 지금도 많은 회사들이 따라하기 힘들다고 하는 기술인데, 하나의 파츠에 색분할을 여럿 하는 방식이지. 근데 이게 당시 기술력이 개선점이 많아서 사출불량 이슈가 존나게 터졌는데, 이 기술은 후에 통짜프레임을 만드는데 사용한다던가, 건프라 외에서도 피규어라이즈라던가 여러군데에서 사용하게됐어. 반다이 이새끼들은 건프라로 참 별짓을 다했는데, 그중 하나가 바로 1995년에 나온 SD 휘라강 시리즈야.지금은 이 장애인새끼들이 어떻게 쓰는지 까먹었는지 불량이 많았는지 아니면 단가가 수지타산이 안맞는지 휘라강 재판본에도 안쓰는 기술이지만, 이후에 수마 시리즈에 사용했던 인몰드 성형의 시초인 다색멕기사출이라는걸 사용했어. 한 파츠에 여러색을 사출하는게 아니라 파츠위에 여러색으로 코팅을 하는 기술인데, 이걸 휘라강 시리즈에 처음 쓰고 그뒤로 재판본에도 안쓰던 로스트 테크놀로지였어. 2022년에는 파츠 위에 코팅하는게 아니라 파츠와 파츠 사이에 코팅사출을 하는 인몰드 사출로 부활했어. 우리가 아는 그 HG MG 등급제도가 거의 이 시기였는데, 1995년에 MG 건담을 발매하기 시작하면서 등급 정리를 하기 시작했어. 여기서부터는 이제 2편에서 설명할게. (2부에서 계속) - dc official App
작성자 : 리오응구모하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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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많아서.. 뭐 따기만 하면 밥 굶을 걱정은 없을 거 같은데 나이가 많아서 연봉 치고 올려갈 가능성이 있나 싶은 거지 가능할까?
35살에 바로 딴다는 확신도 없지만 이제 뭐 할 수 있는 것도 없어서 될 때 까지 딸려고 하는데
@ㅇㅇ(211.58) 중견이상아니면 못받음
@ㅇㅇ(61.253) 진지하게 조언해준다 공사업체 고졸로 구르다가 쓴맛보고 2년제가고 중소1년재직후 대기업 이직함 쌍기사,소방전기기사,산안기사,위산기등등 잇음
@ㅇㅇ(61.253) 니 나이에 상방 높은걸 원하면 공사가 맞음 근데 공사업체들 대다수가 영세,소규모라 돈이 짜다 주6일에 장돌뱅이신세가 대부분임 쎈 곳들도 있는데 그런곳들은 캐드,공무,발주 등등 다 할줄 아는 경력자들 뽑고 신입 안뽑음 그런 조건 아녀도 돈 많이 주는 곳들 있는데 대기업처럼 유명하지 않아서 찾기도 빡세다
@ㅇㅇ(61.253) 그리고 상방 높다고 해서 사장,업체 잘만나야 연봉 높게 받지 아는 형은 혼자 업체차려도 될 정도로 모든 일을 다 쳐내는 능력자가 주6일에 4400받았다 그 형보고 나도 탈주했고 그 형도 30살에 현타왔지 자기보다 자격증없고 학점낮았던 애들도 대기업들어가서 주5일 연봉 6000~7000받는데 ㅇㅇ그제서야 공장 알아보더니 중견갔음
@ㅇㅇ(61.253) 결국 상방 높은 건 공사업체인데 니가 잘만나야 높다는 얘기임 아는 다른 형님은 장돌뱅이긴 한데 세후 600~700받고 있음 이렇듯 너무 다양한 업체들,케이스들이 넘쳐서 니가 직접 가서 겪어야됨 일잘하면 같이 일하는 업체들이 너 스카웃해가려고 할수도 있음 실제로 나도 그걸 겪었고 ㅇㅇ 근데 다 케바케,사바사라는 점 명심하셈
@ㅇㅇ(61.253) 그리고 상방하방이 안정적인건 결국 공장공무임 대신 니가 일을 진짜 잘하든 못하든 결국 년차 따라서 그 회사의 시급, 연봉테이블 따라가기에 연봉치고 올라갈 가능성은 따로 없음 성과는 생산직들이 뽑아내는거라 설비팀은 설비유지보수기에 성과내는 직접적 부서가 아님
@ㅇㅇ(61.253) 내가 일했던 중소 설비팀은 3조2교대(주말따로 없는) 4일12시간일하고 2일휴일 루틴이였고 초봉 영끌 4200이였음 좀 많아보일수있는데 상여금,성과빼면 최저시급이였음 야간수당*1.5+잔업*1.5 덕에 좀 많아보이는거지
@ㅇㅇ(61.253) 내가 다니던 곳 기장(설비팀장)은 연봉제였는데 경력 20년도 넘었는데 6500이였다 주5일 8시간근무긴 하지만 근데 이것도 중소에선 잘쳐준거임 거기가 대기업사외협력사라서 돈이 원청쪽에서 나오니 저정도 딜이 된거지 진짜 규모가 작은 중소들보면 5000따리들 수두룩함
@ㅇㅇ(61.253) 너의 결정이긴 한데 하나 조언해주자면 어딜 가나 넌 신입이기에 열심히하겠단 마음가짐만 가지고 나이는 잊으셈 안좋은 곳 가면야 인력부족으로 40~50대들로 포진되었는데 조금 괜찮은 곳 운좋게 갈 경우엔 너의 맞사수,그러니까 너 이전에 들어온 사람이랑 나이차가 최소10살일거다..나이차 난다고 존심부리면 너만 괴로워짐..실제로 내가 중소다닐때 후임들 30초중후반
@ㅇㅇ(61.253) 40초도 있었는데 대부분 못버티고 나가더라 괴롭힘,부조리도 없었고 막내라고 나도 일방적으로 시키지 않고 존중해줬지만 자기보다 어린 나에게 배우는거랑,2인1조일하다보면 부사수가 대응을 못하니 공구를 가지러가거나 더 움직여야되는 경우가 있는데 그걸 이해못하고 나이어린 동생이 자기시킨다고 징징대는 경우를 너무 많이봄
p사도 그렇고 협력사들도 원청엔 비할 바 못되지만 성과,상여 있고 복지도 조금 있는 곳들도 전보다 많아짐 공장공무갈거면 중소1년잡고 구르면서 협력사쪽이라도 가셈 망할 확률이 확실히 적으니까
@ㅇㅇ(61.253) 내가 너라면 전산기따고 집근처 중소구르면서 위산기,산안산기
소방전기까지 따고 p사,현대제철 설비 협력사 매년 지원할것같음 그게 가장 낫다본다 현실적으로..공사로 가서 연봉1억을 벌수도 있으나 그건 너무 운이라서 사장잘못만나면 단물만 빨릴거임
@ㅇㅇ(61.253) 공장공무갈거면 기업선택 최소조건은 사수들이 있는 곳-그래야 그들에게서 배우기가능하다
그리고 제일중요한게
plc도 만지는 일이여야함
공장설비 전기팀이 plc안하고 영선만 하면 그건 진짜 시설관리따리 물경력이다
전기 직무 면접 보러가면 항상 물어보던게 plc만질줄 아냐임
자격증따고 면접 보러다닐때 꼭 2개는 물어봐야됨 그거 아니면 시설관리직일뿐이다 진심
@ㅇㅇ(61.253) 근데 웃긴 건 중소일수록 plc안만지는 곳들 많다 또 중소에서 plc만지는건 팀장 지 기술이라고 안 가르쳐주고 손도 못대게할수도 있음 그런 곳은 거르고 나와라 내가 공사탈출하고 공장 그런곳 3곳 겪고 대기업협력사 가서 plc만지고 전기설비일경력쌓고 대기업이직함 2년찬데 영끌8000이였음
@ㅇㅇ(61.253) 응원함 각자 사정,사연있으니..근데 걱정되서 하는 말인데 대기업가긴 늦은 나이인 건 명확히 알고 있고
대기업 이직은 희망 절대 품지마셈 이미 님 나이는 내가 말한 케이스-올해 전산기따고 올해 말 내년초까지 전기설비원(plc도 하는) 입사하고 경력쌓으며 대기업 설비보전협력업체가는 케이스만 되는것도 기적에 가까운 성공임 2년제동기가 철강대기업 협력사에 있는데
@ㅇㅇ(223.48) 진지하고 긴 답변 글 감사 근데 이직이 막 자유롭진 않은가 보내? 전기공사 했다가 뭐 공장공무 갔다가 그렇게 막 자유롭게는 이직은 안 되지?
@ㅇㅇ(223.48) 아 대기업은 생각도 안 하고 먹고 사는 길만 생각 중이라.. 대기업 아니라도 낮은 곳에서 시작해서 점차 연봉 올려갈 수 있는지가 좀 궁금하지
@ㅇㅇ(61.253) 그런 곳들도 예전엔 40대도 신입으로 오고 이랬는데 이젠 젊은 사람들에게도 많이 알려지고 처우가 나아지다보니 경력 쌓고 이직하겠다고 지원해서 나이컷이 계속 내려가고 있는 추세라함..현장직하다보면 현차나 로템같은 경우 40대도 입사했다는 얘길 듣겠지만 극소수에 그사람들은 경력이 엄청난 소수니까 절대 헛바람들지 말고...내가 말한 루트도 님한텐 기적에 가까운
@ㅇㅇ(61.253) 확률이고 잘 풀린 케이스임
@ㅇㅇ(223.48) 그럼 일반적인 케이스는 걍 전기공사나 시설관리에서 구르는 게 일반적인가? 전기공사/시설관리 하다가 좀 더 좋은 곳으로 업그레이드는 불가능?
@ㅇㅇ(61.253) 공장 공무,전기공사...같은 전기라도 하는 일이 완전히 달라...성격이 다르다봐야 된다 전기공사 하다가 온 사람들도 설비만지라하면 무경력신입보다야 낫지만 처음부터 배워야됨 습득하는 속도는 빠르겠지..
@ㅇㅇ(211.235) 아 그러면 애초에 시작할 때부터 분야를 정하고 시작해야 되는 거내 이 나이에 근데 전기공사/시설관리 말고 갈 데 있나..
@ㅇㅇ(61.253) 전기공사는 기업단위보다 영세업체가 많고 규모크다고 돈 많이주는거 아니고 규모작다고 돈 안 주는 것도 아님 사장마다 달라 연봉1억인 아는 형님은 업체정직원6명임..시다부터해서 지금 5년찬데 1억인 경우도 있고 어떤 형은 약 7년했는데 4400받았다니까...
@ㅇㅇ(211.235) 긴 답변 고맙다 나이 먹고 뭐 수월한 길이 없내 ㅠ
@ㅇㅇ(61.253) 시설관리만은 가지마 분명히 빠르진 않지만..그래도 공사나 공장전기설비가면 먹고는 산다고 본다 야망이 있고 뭔가 사업까지 후에 해보겠다면 무조건 공사가셈 근데 공사영세업체들 폐업률이 어느정돈지 보고 가고ㅋㅋ..
아니면 공장공무가셈 대기업 협력사로 가면 정착가능,결혼도 가능할테니
@자갤러2(223.48) 내가 얼핏 듣기로 전기공사 쉽지도 않고 주6일에 장돌뱅이라 그런 게 별로라 전기공사 할 바에 시설관리 간다 생각하는데..
난 전기공사든 시설관리든 무제한 풀리면 그 뒤로 좀 업그레이드 할 길이 있을 줄 알았는데 막상 그것도 아닌가보내
@ㅇㅇ(61.253) 시설은 절대 가지마라 시설10년구르는것보다 공장,공사1년구르는게 더 경력다운경력일거다 실제로 중소다닐때 시설5~10년했다는 30후반,40초형님들도 설비 만지기 겁난다,일이 어렵다며 추노하거나 경력인정좀 받고 시급 높게 책정되서 왔다가 일못해서 3개월뒤최저시급으로 다시 조정됨
@ㅇㅇ(61.253) 시설은 상방도 낮음 무제한풀어도 450이 최대아니냐..그것도 대다수가 정규직아니고 용역업체끼고 들어가는 계약직일텐데 그런 곳을 왜 가냐는거지..30대가 가긴 아깝지 않냐는거임
@ㅇㅇ(61.253) 무제한 풀린다고 돈 받는건 사실상 선임인력찾는것일텐데 10년전,예전이야 무수기들이 많았지 이젠 아니잖냐 그럼 이제부터 10년뒤 거기도 점점 경쟁과열될거고 실제로 일처리도 가능한 인력뽑을텐데.
@자갤러2(223.48) 정말 정성스러운 답변 고맙다 늦은 나이에 뭘 하든 어렵지만 자격증 따고 어디든 취업해서 업그레이드 할 수 있기만을 바랄 뿐이다..
그 힘들다는 전기공사도 몇 년 해서 무제한 풀고 정착할 수 있는 좋은 곳 갈 수 있다는 희망만 있으면 좋겠는데.. 전기공사로 몇 십년 하기는 솔직히 어렵고..
주 6일에 생노가다라..
@자갤러2(223.48) 무제한 풀린다고 돈 받는건 사실상 선임인력찾는것일텐데 10년전,예전이야 무수기들이 많았지 이젠 아니잖냐 그럼 이제부터 10년뒤 거기도 점점 경쟁과열될거고 실제로 일처리도 가능한 인력뽑을텐데. //// 말 고맙다 참 사람도 많고 경쟁도 심해서 뭐 하나 쉬운 게 없구나 정말
@ㅇㅇ(61.253) 공사는 실무경력이 우선임 물론 자격증도 필수고ㅇㅇ시설관리야 뭐 그냥 버티면 무제한푸니까 돈 더 받는거고 몸편하고 싶으면 시설가셈 전기공사,공장전기설비팀,시설관리중에 가장 쉬운 건 시설일거임 그건 변함없는 사실ㅇㅇ
@자갤러2(223.48) 시설관리는 진짜 노후용으로 좋은 거 같다 노후에 300만원 이상 받으면 딱이지 시간들여서 답 정성스럽게 해준 거 고맙다! 덕분에 이런 것도 있구나 알게 됐다
@ㅇㅇ(61.253) 적당한 돈+경력쌓기+정착은 공장전기설비쪽 추천이라니까 ㅇㅇ 근데 지방갈 각오해야되고ㅇㅇ..지금 적으면서 생각해본건데 몸이라도 편하게 시설관리가셈 중급,특급 풀면 350~450준다니까..평생 그정도만 벌테지만 그것도 괜찮을듯?
@ㅇㅇ(61.253) 일단 공장,공사,시설 어딜가나 선임자격증 위주로 따셈
공장을 가겠다하면 전산기따고 위산기,산안산기따서 이력서 한줄이라도 채우고 시설로 갈거면 전산기따고 전기기사 바로 도전 추천함 전산기+4년경력/전기기사+2년경력인데 전산기 2년경력쌓다가 전기기사따면 경력리셋된다고 들었음 그러니 시설갈거면 전산기따고 어디든 가고 전기기사따셈 전기기사바로 도전은 비추
@ㅇㅇ(61.253) 전기기사가 전산기보다 난이도가 널뛰기심해서 안정빵으로 전산기따고 취직하고 전기기사따는게 나음 나이도 있는데 전기기사 따고 취직하려고들다가 불시험만나면 경력쌓을 시간만 딜레이됨 그리고
@ㅇㅇ(61.253) 전기따고 나면 선임자격증위주로만 따셈
안전,공조,에너지,가스,소방,위험물,대기환경,수질
혹시 알음? 좋은 기회 올지도 모르니까
@자갤러2(223.48) 정말 정성스러운 답변 고맙다 님 왤케 착함 ㅋㅋㅋ 나 한테 희망이 있길 바란다.. 전산기 따는 것도 어렵지만 따도 전망이 그렇게 녹록치는 않구나.. 답변 고마워
@ㅇㅇ(61.253) 훗날 시설,전기공사말고 공장 전기설비원갔다면 현차나 로템 매년지원해보셈 그리고 철새같은 이직은 비추임 찍먹해보겠다도 좋고 일도 자기한테 맞아야되지만 1년미만의 경력은 진짜 안 좋게 봄 끈기없다판단함 전산기따고 전기공사3개월해보고 공장3개월해보고 시설3개월만 찍먹해도 거의 1년날라감..잘판단하세여
@자갤러2(223.48) 답변 고마워요 ㅠ 자격증 따고 공장 자리나 있으면 좋겠내 ㅠ
35살이래 ㅋㅋㅋㅋㅋㅋ
미안하다.. 어느 덧 내 나이가 이렇게 됬내.. 나도 좀 체감이 안 든다
형님은 일하면서 공부하셔야 전망 생기실거같아요
자갤러는 갤러리에서 권장하는 비회원 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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