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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박 10일 도쿄여행 - 2일차 (부관연락선 루트 완료)
[시리즈] 도쿄 9박10일 · 9박10일 도쿄여행 - 1일차 (부관연락선 루트) 일어나 갑판으로 나와보니 벌써 일본 땅이 보이고 있었다. 음 날씨좋고~ 어제 여행사 직원이 준 식권을 들고 성희호 식당으로 가니 아니 이게 무슨 씨발 군대밥만도 못한 그래도 일단 다 먹었다 천천히 시모노세키항에 입항하기 시작하는 성희호. 한국에서 성희호를 올라탈 때는 딱히 캐리어 줄 세울 필요가 없다고 했지만 내릴 때는 가능하면 최대한 빨리 줄 새워놓고 빨리 내리는 게 좋다. 개좆같은 생활관아 안녕~ 입국심사를 빠르게 통과하고 세관에서 잠깐 문제가 있었는데, 내 짐을 보고 세관 직원이 "혹시 짐 중에 금 있나요?" 하면서 짐들을 죄다 엑스레이 검사 보내고 도쿄 호텔 주소를 적어놓은 내 입국신고서를 보고 "시모노세키로 입국하셨으면서 어떻게 도쿄에서 숙박하시나요?" 라고 질문했는데 "부관연락선이라는 과거에 있었던 루트를 종주하며 과거 조상들이 어떤 생각을 했는지 느껴보고 싶다" 라고 대답하고 싶었는데 근데 대가리가 안돌아가서 "신칸센가 스키" 라고 답해버림 세관직원 순식간에 표정 바뀌면서 짐 돌려주고 "요코소~" 하고 패스해줌 시모노세키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시오환 시모노세키역의 모습. 여기서 우동 하나 먹고 노오란 열차 타고 신 시모노세키역으로 이동함. 미리 시간 계산을 맞춰놨기 때문에 딱 맞춰 500계 코다마가 도착. 한번쯤 꼭 타고싶었다구...이 뾰족하고 섹시한 열차에... 신 야마구치역까지 이동함. 신야마구치역에서 노조미를 타고 도쿄역까지 이동. 부관연락선 루트에서 노조미를 타는 게 또 제법 의미가 있는 게 노조미라는 열차명은 부관연락선 루트 열차에 쓰인 적이 있었기 때문이다, 부산에서 올라가는 열차의 이름이긴 했지만! 신야마구치역에서 복어 에키벤을 하나 사와서 도중에 먹었다 복어튀김이 아주 일품임 꺼억~ 도쿄로 가는 도중 나름 선명하게 찍힌 후지산. 맨 앞자리라서 짐들 편안하게 내려놓고 킹팀덱하면서 즐겁게 감. 도쿄역에 도착하자마자 우선 아사쿠사역으로 이동. 큰 짐은 코인라커에 버린 후 다음날 이용할 도부닛코 패스를 교환함. 그리고 스카이트리 예약시간이 좀 남아있어서 카미나리몬 한번 보러 옴. 관광객 없을 때 한번쯤 오고 싶네 여기서 보이는 스카이트리. 그리고 바로 밑에서 본 스카이트리. 갑자기 안개가 조금 껴서 약간 탁하게 찍힌게 아쉬움. 포켓몬이랑 콜라보 진행중 잼민이들 좋아 죽음. 끝없이 펼쳐지는 도쿄 도심. 스카이트리도 나름 대나무 취급? 인지 그 뭐냐 칠석에 대나무에 다는거, 그게 이곳저곳에 있었음. 유리창. 도쿄타워에있는 유리창이 더 나았던듯 뭔가 유리창 바로 밑에 바닥이 있으니 쫌 또 푸키먼 아아 - "카타와레토키" 다 - 정말 아련하다 1시간정도 느긋하게 스카이트리를 관람한 후 아빠가 추천해준 주변 맛집을 들러봄. 할아버지 할머니가 하시는 작은 돈까스집. 배고파서 일단 젤 비싼거 시키면 양 많이 나오겠지 하고 젤 비싼걸로 시켰는데 씹;; 나오고나서 읽어보니 흑모돼지 돈까스라서 양이 좆만함;; 내 잘못이니 어쩔수 없지 그래도 맛있게 잘 먹음 밤의 스카이트리. 밤의 스미다강. 40분쯤 지하철을 타고 숙소로 이동함. 루트인 미나미아사가야점. 근데 여기 예약하고 나서 안건데 루트인인 주제에 대욕탕이 없음 아니 씨발 도미인에 묵고싶었는데 수도권 도미인은 다 가격 애미 뒈져서 루트 인 대신 찾았더니 대욕탕이 없다니 그게 뭐야 시발... 게다가 은근히 도심이랑 떨어져있어서 고생했음, 다음 여행때는 대욕탕이고 뭐고 포기하고 도심지에 있는 적당한 가격 호텔을 잡아야지... 객실은 그냥 일본 비즈니스 호텔임. 대욕탕이 없기 때문에 호텔 주변에 있는 원천 흘러보내기식 온천에 가서 느긋하게 입욕하고 돌아와 잠들었음. 이날의 이동경로
작성자 : 기신고래(진)고정닉
카레국 선교여행기 -2
[시리즈] 인도 여행기 · 싱붕이의 카레국 여행기 -1 둘쨋날 일정이다. 이제 우리는 10일 여행중 4일을 자르칸드로 이동하여 생활한다. 일정을 보면, 일어나자마자 하루종일 기차로 이동한다. 놀랍게도 16시에 출발한 기차는 기차는 다음날 6시에 도착했다. 무려 14시간 기차를 탔던것이다. 아침은 대충 먹었다. 근데 인도라 그런지 과일이 정말 싸다. 1월에 가니까 인도에서는 포도가 제철이더라ㅇㅇ 그래서 포도하고 여러 과일들 사서 먹어봤는데 정말 맛있다. 아직 한국에서는 이런 과일을 먹어본적이 없다. 일단 사진에 있는 과일은 유일하게 입맛에 안맞아서 먹지말라고 올린 것. 굳이 분량잡아먹지말고 바로 뉴델리역으로 이동한다. 이곳에 오면 일단 사람이 엄청 많다. 근데 기차를 타는 사람보다 노숙자와 거지들이 더 많이 보인다. 한 사람이 인도식 영어로 뭐라뭐라 하는데 번역하면 '짐 들어줄게'다 대부분 사기니까 단호하게 거절하고 가면 된다. 여기서 조금이라도 머뭇거리면 집요하게 달라붙는다. 또한 가끔씩 여자들이 자기 어린 자식들 안고 오면서 축복해줄테니까 기부해달라고 하는데, 불쌍해도 절대 주지마라. 그 순간 전방에 있는 모든 거지들이 와서 구걸하는데 영혼까지 털리고 자연스럽게 줄 의지도 없던 물건도 훔쳐간다. 기차는 갈때는 '왕의 마차', 올때는 티켓팅 실패해서 '거지 마차'를 타기로 했다. 놀랍게도 왕의 마차와, 거지 마차는 실제 인도 기차 이름이다. 기차역에서 기차를 타기까지는 너무 정신없어서 사진도 제대로 못찍었다. 대충 요약하면 4시까지 개고생해서 간신히 기차를 탔고 기차안에서 비닐장갑으로 주먹밥 만들어 먹었음. 왕의 마차 내부는 이렇다. 단체방에는 2층 침대 2대가 있어서 총 4명이 잘 수 있고 개인방에는 2층 침대가 1개가 있다. 일단 의자는 없고 침대만 있어서 신기했다 기차를 타고 약 1시간 정도 지나면 간식을 준다. 구성은 케찹, 향신료맛 나는 쌀튀기, 모래하고 약과 합친 식감에 생강맛 나는 과자(?), 향신료맛 ㅈ되는 무슨 빵을 주는데 우리 입맛에는 전부 안맞았다.( 다 남김) 그리고 중간에 승무원들이 커피나 차같은거 주면서 돈달라고 하는데 이거 열차값에 다 포함된거다. 그냥 돈주지 말고 먹어라 (우리는 그것도 모르고 공짜로 주는것도 쫄아서 다 거부함ㅆ) 그리고 얼마뒤, 저녁이 나오는데, 그렇다. 이순간부터 우리는 4일간 모든 점심 저녁을 카레로 해결했다. 대충 설명하자면 저 호박죽 닮은게 밥과 같이먹는 카레고, 밑에 닭가슴살은 카레맛 소스에 끓인건가 그냥 묽은 치킨 카레고 저 콩반찬에서도 카레맛이 난다. 그리고 대충 '난'을 주는데 저것도 카레에 찍어 먹는거다. 심지어 우리가 받은 밥에서 30%확율로 머리카락이 들어있었다. ㅗㅜㅑ..... 카레도 너희가 생각하는 겨우 강황만 들어간 푸씨같은 오뚜기 3분 카레하고는 차원이 다르다. 일단 한국 카레의 특유의 단맛이 전혀없고 뭔 향신료같은게 들어갔는지 향이 엄청 쎄다. 향신료에 약한 일행 몇명은 한두숟 뜨고 다 버렸다.(물론 나중에 고생하고는 전부 먹었다) 그리고 이건 너희가 인도 여행 가면 항상 들고 다니게 될 물이다. 이양반이 누군지는 모르겠고, 물에서는 석회 정화하려고 그런지 식초맛이 좀 난다. 인도의 삼다수 정도라고 생각하면 된다.ㅇㅇ 이건 내가 개인실 2층에서 나대는 사진이다. 이건 단체방에서 코푸려고 하는 사진이다 (왜 이런 사진만 있냐?) 단체방 1층 침대에서는 이렇게 보인다. 개인방 1층에는 창문이 있다 (윗층에는 없음) 단체방에도 벽쪽에는 창문이 있다. 단체방에서는 방 전체를 커튼으로 가릴 수 있고 개인실은 저렇게 자기 침대만 가릴 수 있다. 잘때는 저런식으로 커튼치고 사진과 다르게 대가리 집어넣고 잘 수 있다. 14시간 기차가 보통일이 아니다. 푸씨조선처럼 아무리 길어봐야 4시간 정도만 경험하는 기차 여행만 경험한 한국인들은 진짜 한 5시간 타다보면 사람이 지루해서 미쳐간다. 사진은 할 거 없는 남자들이 야구(숫자 맞추기)게임을 하는 모습이다. 아무튼 기차에서 쪽잠을 자고 다음날 새벽 우리 일행은 자르칸드역에 도착했다.(자르칸드역에서 탈출하며 찍은사진) 그럼 이제 도착이냐고? ㄴㄴ 이제 버스 타야지 ^오^ 여기는 치안이 더 안좋아서 버스 창문마다 경찰 버스마냥 쇠창살이 있다. 덕분에 죄인이 된 기분(?)으로 목적지를 향해 2시간정도 이동했다 대충 이렇게 풍경에 소들이 보이기 시작할쯤 휴계소(?) 도착 저기 책상 위에 있는거 초코파이 맞다ㅇㅇ 인도 깡촌에도 갓한민국이 존재한다. 기념샷 (참고로 저 신발은 나중에 다 젖어 냄새가 오져져서 결국 버렸다) 모닝차? 대충 밀크티맛이다 (일행누나가 찍음) 우리: 쓰레기통 어딨어요? ???: 저따버리면 됨ㅇㅇ 델리에서는 꾸역꾸역 아끼다가 화장실 쓰레기통까지 찾아가서 버리던 누나들도 결국 항복하고 손발 덜덜 떨면서 버렸다.ㅇㅇ 진짜 공기는 델리랑은 차원이 다르다ㅋㅋㅋㅋㅋ 한국의 가을 하늘도 이정도로 맑은걸 본적이 없다. 특히 밤하늘에 별들 떠있는데 진짜 이쁘다. (사진으로 찍으려고 했는데 안나오더라) 대충 봉사할 학교 도착하고는 학교 초중딩 애들하고 놀았다. 인도는 기독교에 민감해서 애들하고 노는 사진은 못보여줌 ㅈㅅ 인도애들 진짜 착하고 순수하더라. 이틀간 축구해주고, 달리기 해주고, 목마 태워주고, 페이스 페인팅 해주고, 태권도 격파 알려줬다. 나중에 애들이 고맙다고 과자같은거 주더라.... 그거 받고 감동함 ㄹㅇ. 그거받고 근육통 걸려서 뒤질것 같았는데도 불구하고 겁나 열심히 놀아줌ㅋㅋ * 축구하고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엄청 좋아하더라 *대충 이렇게 그려주고 놀았다. 참고로 사진에 나오는 사람은 전부 일행임 (손에 그림 그려진놈은 나) 또 영어학교라 애들 다 영어 할 줄 아는데, 인도영어라 우리가 아는거랑 좀 다르더라 ㅇㅇ 예를들면 '몇살이야?'는 'How old are you?'가 아니라 'what is your age?'라고 한다. '하우 올 아유' 이러면 애들 못알아들음... 인도에서는 영국에 식민지 지배를 받아서 영어 문화가 자리잡았고, 대부분 영어로도 대화가 가능하다. 인도에서 '영어'란 우리나라 '근의 공식'정도 위치라고 보면 된다ㅇㅇ (좀 배운사람의 기준 = 영어) 당신이 영어에 자신 있다면 도전해볼만도? 그리고 몇개 다른 문화도 있었는데 우리나라는 알겠다는 의미로 위아래 끄덕끄덕을 하는데 여기서는 옆으로 까딱 한 번이 알겠다는 의미로 쓰인다 진짜 구라 안치고 자르칸드에서는 마지막 저녁빼고 매일 하루 2끼 카레 먹었다(아침은 라면). 여기는 진짜 카레가 한국의 김치더라. 학교 급식은 당연히 카레고, 카레 재료만 바뀌고 메뉴는 절대 안바뀜. 특유의 향신료가 있어서 질리지는 않았는데 신기하긴 하더라 암튼 교장선생님이 수고했다고 선물도 주더라ㅇㅇ goat. 염소 먹으러고 해맑게 웃으면서 선물로 주시는데 처음에는 여자애들 대부분 멘탈 터지더라 ( 나중에는 그냥 적응해서 먹자고 함 ) 우리 남자애들은 촉촉해지라고 촉촉이라고 이름지어줬는데 한 이틀 뒤에 학교 끝나고 애들 집가고나서 카레국 형님들이 운동장 한가운데 우리가 보는 앞에서 직접 잡아줬다. 먼저, 대충 운동장 한가운데서 인도형님 3명에서 2명은 염소를 뒤집고 좌우에서 팔다리 붙잡음. 그럼 염소가 겁먹어서 '음메음메'거림 그럼 한명이 고기써는 두꺼운 칼로 염소 멱을 3번정도 팍팍 내려찍음. 그럼 염소 목에서 피가 솟구치고, 한 2번쯤부터는 염소 울음소리가 멈춤. 그러고는 머리 떼어내고 뜨거운물 붙고 털뽑고 내장 발라냄. (사진 있는데 알바가 잘라서 지움) 고기는 당연히 인도답게 구이가 아닌 카레에 넣어먹는다. 누린내가 많이났는데 카레의 향신료와 함께 먹으니 맛있었음 아무튼 그렇게 4일동안의 자르칸드에서 생활을 끝내고 우리는 다시 델리로 이동했다. 갈 때 14시간이 걸렸으니 다시 올 때도 14시간 고생했냐고? ㄴㄴ 무려 10시간 지연되어 24시간동안 기차를 탔다. 말했잖아. 갈때는 '왕의 마차' 올 때는 '거지 마차'를 탔다고 거지 마차가 이렇게 죤내게 느린 이유는 단순히 기차가 꾸져서가 아니다. 1. 역시 카스트제도의 나라답게 이곳은 기차에도 계급이 있다. 모든 거지마차는 왕의 마차가 지나갈 때마다 멈춰서 기다려야 한다. 2. 연료통이 졸라작아서 매 정거장마다 조금씩 연료를 주입해야한다. 이게 한번 충전하는데 20분에서 30분이 걸리는데 이 짓거리을 1시간 주기로 반복한다. 즉 한시간 달리고 30분 충전하기를 반복한다. 이렇다보니 카레국 형님들은 거지마차가 3시간 지연되면 감사의 공중제를 돈다. 그럼 이 맞짱깔놈들이 처음부터 지연까지 계산하지 표에는 왕의 마차랑 똑같은 시간으로 계산해놨다. 그리고 지연을 시켜도 도착시간을 한번에 5시간 지연하는게 아니라 30~40분씩 조금씩 지연해서 밀당을 죤내한다. 이게 사람을 미치게 만든다. 원래대로라면 11시에 도착해서 자유시간을 가지기로 해서 별의별 망상을 하고 놀았는데 24시간의 기적의 기차 탑승시간을 경험하고는 숙소에는 22시에 도착했다. 내부의 차이점은 침대가 2층침대에서 3층침대로 바뀌어서 단체방이 6인실로 바뀐다는 것이다. 화장실 상태와 음식 너프는 덤. 이게 제일 좋은방이고 다른곳은 우리나라 기차처럼 의자에 앉아서감. 옆모습은 이렇다 원하면 2층은 이렇게 접고 1층 침대의 등받이로 쓸 수 있다. 나와 다른 일행 2명은 방이 갈려서 다른 인도인 3명과 같이 한방을 사용했다. 기차가 10시간이 지연되다보니 이들과 친해졌다. 알고보니 나랑 동갑이었는데 수염때문에 나이를 밝히기 전까지는 ㄹㅇ 20대인줄 알았다. 물어보니까 선생님과 같이 어디 경진대회 나가느라 델리로 간다고.... 얘들하고 영어로 정말 많이 떠들었는데, 우리 영어 실력이 너무 떨어져서 대부분 번역기를 이용했다..... 두유노 시전했는데 딱 '북한', '김정은', 'BTS', '싸이' 알더라ㅇㅇ 손흥민, 페이커, 롤, 김치등 다 모르고 나중에는 서로 발로란트 게임 이야기나 떠들었다. 내가 '인도는 물가가 싸고 사람들이 여유가 있어서 참 좋다'라고 하니까 인도애들은 다필요 없고 '우린 한국의 배수시설이 부러워. 우린 그런게 부족하거든. 깨끗한 물이 부럽다' 이러는데 국뽕차올랐음.ㅋㅋ 놀랍게도 실화다ㅇㅇ 암튼 이후 10시에 도착해서 24(14 + 10시간 지연)시간의 귀향길(?)이 끝났다. 이후 우리는 기진맥진해서 11에 숙소 도착하고 12시에 우리는 모두 죽은듯 잤다. - 2편 끝- 이제 남은 썰은 타지마할가서 게이 만난썰, 도로 한복판에서 강매 당한썰, 꿉뜨 미나르 간썰, 아프간 난민센터 가서 봉사한 썰, 물갈이 하느라 뒤질뻔한 썰, '베네스 몰' 간썰이 남아있다. (한 편에 2~3정도 쓸 듯?) 걍 여행기임. 비방은 ㄴㄴ. 욕할거면 날 욕해다오 수정사항은 언제든지 환영이다 - dc official App
작성자 : ㅇㅇ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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