굳었던 다리가 펴지고, 종아리 무릎이 회복되고 있습니다.

스틱이랑 무릎보호대 없이도 했잖아, 이거 아이템 장착하면!!

화대종주 무박을 도전해볼까요!!

P.S) 지리산 산신령님, 지리산 산곰님 고맙읍니다.

     등산갤러리를 응원합니다.

종주 도전하며 아쉬웠던 점)

1. 물 500ml 3개 + 이온음료 500ml 1개는 좀 과했다. ( 싸온김밥조차 시간촉박해서 못먹고 내려와서 버림 )

2. 지리산은 스틱, 무릎보호대는 필수구나 (나이먹는건가,산 특성상 위아래 코스가 많다 뚱땅 걸으면 무릎 굳.는.다.)

3. 종주면 종주에 목적을 둬야하는대, 셀카찍고 바위에 올라가보고 경치구경하면... 그 뒤는 지옥이 기다린다.

4. 부상에 대비한 압박붕대, 뿌리는파스(무거우면 붙이는 패치라도) 필요한거 같다.

5. 보조배터리 20000 , 필립스 SL8168 로 어느정도 버텨지는구나.

   (어떤상황이 올지모르니 이래서 다들 성능 좋고 검증된걸 찾아서 고인물 브랜드가 생기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