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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적 접두사 (Nationality prefixes)에 대한 이야기
국적 접두사 (Nationality prefixes)는 국가, 국적, 민족 또는 언어와 관련된 형태를 결합한 접두사입니다.대부분의 경우 영어의 국적 접두사는 국가의 현재 영어 이름과 어원적으로 관련된 경우가 많고, 현재 영어 이름과 비슷한 형태를 보입니다.예를 들어, 대한민국의 현재 영어 이름은 Korea이고 (정확히는 Republic of Korea지만) 국적 접두사는 Koreo-입니다.국가 호소 단체인 Democratic People's Republic of Korea는 무시합니다 조선도 아니고 민주주의도 아니고 인민을 위하지도 않으며 사실상 공화국도 아님...Korea와 Koreo- 모두 고려 (高麗)가 민남어 高麗 (Ko-le) > 포르투갈어 Core > 네덜란드어 Core를 거쳐 영어로 도입된 것과 관련 있습니다.고구려 (高句麗)는 장수왕 (長壽王, 394-491) 이래 고려 (高麗)라는 국호를 사용했고, 고려 태조 왕건 (王建, 877-943)은 이 명칭을 그대로 계승하여 국호를 고려 (高麗)로 지었습니다.한편 Koreo-라는 표현보다는 Korean 내지는 K-가 대한민국과 관련하여 보다 널리 사용됩니다 (예시. K-pop).일본의 현재 영어 이름은 Japan이고 국적 접두사는 Japano-입니다.Japan과 Japano- 모두 중세 중국어 日本 ('해가 뜨는 곳')이 민남어 日本 (Jit-pun) > 말레이어 Jepang/Jepun > 네덜란드어 Japan을 거쳐 영어로 도입된 것과 관련 있습니다.추가로 日本의 일본어 발음 (にっぽん (Nippon) / にほん (Nihon))과 연계되어 Nippono-, Nippo-, Nihono-도 드물게 사용됩니다.Japano-나 Nippono-가 사용되는 예시로 Japanophilia/Nipponophilia (일본에 대한 애정/관심) 그리고 Japanophobia/Nipponophobia (일본에 대한 혐오)가 있습니다.한편 국가의 현재 영어 이름과 국적 접두사가 사뭇 달라 보이긴 하는데 어원적으로는 관련된 경우도 꽤 있습니다.???: 나는 중국이 좋다. 너무 좋아서 여러 개였으면 좋겠다!중국의 현재 영어 이름은 China이지만 (중화인민공화국은 People's Republic of China, 중화민국 (대만)은 Republic of China) 국적 접두사는 Sino-입니다.China는 고대 중국의 진 (秦, 고대 중국어 추정 발음 *dzin)이 산스크리트어 चीन (Cina) > 고전 페르시아어 چین (cin) > 고대 프랑스어 Chin > 포르투갈어 China을 거쳐 영어로 도입된 것과 관련 있습니다.Sino-는 고대 중국의 진 (秦, 고대 중국어 추정 발음 *dzin)이 산스크리트어 चीन (Cina) > 고대 그리스어 Σιναι (Sinai)를 거쳐 중세 라틴어 Sina가 된 것에서 유래합니다.Sino-라는 표현이 사용되는 예시로는 청일 전쟁 (淸日戰爭)을 가리키는 영어 표현인 First Sino-Japanese War, 중일 전쟁 (中日戰爭)을 가리키는 영어 표현인 Second Sino-Japanese War이 있습니다.에스파냐의 현재 영어 이름은 Spain이지만 국적 접두사는 Hispano-입니다.Spain은 고대 로마에서 이베리아 반도를 가리키는 표현이었던 히스파니아 (Hispania)가 고대 프랑스어 Espaigne > 앵글로-노르만어 Espayne > 중세 영어 Spayne을 거쳐 현재의 Spain이 된 것과 관련 있습니다.Hispano-는 고대 로마에서 이베리아 반도를 가리키는 표현이었던 히스파니아 (Hispania)에서 유래하는데, Hispania의 어원에 대해서는 여러 의견이 있습니다:i) 고대 페니키아어 표현 i-shphan-im ('토끼/바위너구리의 땅'): 실제로 이 지역에는 토끼가 많이 살았다고 하며, 페니키아인들은 토끼와 바위너구리 (hyrax)를 혼동했을 수 있습니다.ii) 고대 페니키아어 표현 i-spn-ya ('금속을 단조하는 땅'): 실제로 고대부터 이 지역에 있는 톨레도 (Toledo)는 품질 좋은 강철 생산과 도검 제작으로 유명하여 고대 로마군의 글라디우스도 원래 이름은 글라디우스 히스파니엔시스 (Gladius Hispaniensis)로 '히스파니아의 검'을 의미합니다.고대 로마는 제2차 포에니 전쟁 이후 고대 페니키아인들이 건설했던 카르타고로부터 이 지역을 빼앗아 히스파니아 시테리오르 (Hispania Citerior; '(로마에서) 가까운 히스파니아')와 히스파니아 울테리오르 (Hispania Ulterior; '(로마에서) 먼 히스파니아')로 나누어 통치했습니다.한편 Hispano-라는 표현이 사용되는 예시로는 Hispanophone ('에스파냐어를 사용하는~')이 있는데, Hispanic이라는 표현이 보다 널리 사용됩니다.하지만 모든 국가들의 국적 접두사가 국가의 현재 영어 이름과 어원적으로 관련되지는 않습니다.포르투갈의 현재 영어 이름은 Portugal이지만 국적 접두사는 Luso- 내지는 Lusitano-입니다. ???: Cristiano-Portugal은 중세 포르투갈의 중심지 포르투 (Porto)와 가이아 (Gaia)가 위치했던 포르투스 칼레 (Portus Cale)라는 지명에서 유래합니다.Luso-는 오늘날의 포르투갈 대부분과 에스파냐 일부에 있던 고대 로마의 속주 루시타니아 (Lusitania)에서 유래한 표현입니다.Luso-라는 표현이 사용되는 예시로는 Lusophone ('포르투갈어를 사용하는~')이 있습니다.네덜란드의 현재 영어 이름은 The Netherlands이지만 국적 접두사는 Batavo-입니다.The Netherlands는 서부 게르만어 Nederland ('저지대'; neder ('낮은') + land ('땅'))에서 유래하며, 일반 명사가 나라 이름이 되었기 때문에 정관사 the가 붙습니다.Batavo-는 오늘날의 네덜란드의 라인강과 뫼즈강 삼각주로 형성된 지역을 가리키는 바타비아 (Batavia; 네덜란드어로는 Betuwe)에서 거주하던 게르만족의 일파 바타비족 (Batavi)의 이름에서 따왔습니다.또한 바타비아는 네덜란드 간척이 이뤄지기 전부터 마른 땅이었던 네덜란드 내륙 본토에 해당하던 지역으로, 오늘날에는 네덜란드의 헬데를란트주 (Gelderland - 주도 아른험 (Arnhem))의 일부입니다.바타비아와 바타비족의 이름은 게르만조어 (Proto-Germanic language) *Batawjo에서 유래하는데 이는 bat- (좋은) + awjo (섬)의 합성어로 '좋은 섬'을 의미합니다.그리고 '바타비아'라는 이름은 네덜란드의 식민지에서 가장 규모가 컸던 네덜란드령 동인도 (Nederlands-Indië)의 중심지이기도 했으며, 오늘날의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 (Jakarta)입니다.한편 Batavo-라는 표현보다는 Dutch라는 표현이 네덜란드와 관련하여 보다 널리 사용됩니다.Dutch라는 표현은 인도유럽조어 *tewteh₂에서 유래된 *þeudo ('사람') > 게르만조어 *þiudiskaz > 서게르만조어 *þiudisk에서 유래하여 중세 저지 독일어 dütsch, düdesch, 중세 네덜란드어 dūtsch, duutsc를 거쳐 중세 영어 Duch를 거쳐 현재의 형태로 되었다고 합니다.그리고 잉글랜드와 네덜란드가 17세기부터 18세기까지 대서양 제해권을 놓고 전쟁을 벌였기 때문에, 영어에서 Dutch라는 표현은 다소 경멸적인 의미로 사용되기도 합니다 (예. Dutch courage ('술김에 내는 용기'), Dutch wife ('죽부인') 등).아일랜드의 현재 영어 이름은 Ireland이지만 국적 접두사는 Hiberno-입니다.Ireland는 빛의 여신 '에리우 (고대 아일랜드어로 Ériu - 현대 아일랜드어로는 Éire)'의 이름을 딴 아일랜드어 표현 'Éire'에서 유래하며, Ireland는 Éire를 영어로 옮긴 표현입니다.Hiberno-는 오늘날의 아일랜드 섬을 가리키는 라틴어 표현 Hibernia에서 따온 것입니다.라틴어 표현 Hibernia는 원시 켈트어 *Φiweriyu > 원시 아일랜드어 *Iweriu > 고대 그리스어 Ιερνη (Iérne), Ιουερνια (Iouernia), Ιβερνια (Hibernia)에서 유래한 Ivernia에서 왔습니다..Ivernia 앞에 H가 붙은 것인데, H는 hibernus ('겨울')에서 유래하며 로마가 있던 지중해 연안에 비해 서늘한 기후를 가진 아일랜드의 기후를 반영한 것입니다.Hiberno-가 사용되는 예시로는 아일랜드 섬에서 사용되는 영어 방언을 뜻하는 표현인 Hiberno-English가 있습니다.스위스의 현재 영어 이름은 Switzerland이지만 국적 접두사는 Helveto-입니다.Switzerland는 오늘날 스위스 연방의 모태가 되는 스위스 서약 동맹 (구 스위스 연방; Confoederatio helvetica)을 처음 주창한 지역인 슈비츠 (Schwyz) 칸톤의 이름에서 유래합니다.슈비츠 칸톤의 이름은 스위스의 공용어인 독일어 명칭 Schweiz, 프랑스어 명칭 Suisse, 이탈리아어 명칭 Svizzera, 로망슈어 (Romansh) 명칭 Svizra에 영향을 줬습니다.영어에서 명사 Switzerland는 슈비츠 칸톤과 그 주민을 가리키는 고지 독일어 표현 Schwiizer가 변형된 Switzer에 접미사 -land를 붙여서 만든 것이며, 형용사 Swiss는 프랑스어 명칭 Suisse에서 유래합니다.Helveto-는 로마 이전부터 오늘날의 스위스 지역에 거주하던 헬베티 족 (Helvetii)의 이름에서 따온 것입니다.스위스는 공용어가 독일어, 프랑스어, 이탈리아어, 로망슈어 이렇게 4개나 되기 때문에, 한 언어로 표기할 때는 라틴어 명칭 Helvetia ('헬베티 족의 땅')를 사용합니다.또한 스위스는 국가 도메인을 .ch를 쓰는데, 이는 라틴어 명칭 Confederatio Helvetica ('헬베티아 연방')에서 유래합니다.한편 Helveto-라는 표현보다는 Swiss라는 표현이 스위스와 관련하여 보다 널리 사용됩니다 (예. Swiss made ('스위스에서 만든' - 대개의 나라들은 Made in (국가명) 같은 표현을 쓰는데 스위스만 다릅니다.)).태국의 현재 영어 이름은 Thailand이지만 국적 접두사는 Siamo-입니다.Thailand는 타이어 ไทย (Thai; '자유')에 영어 land ('땅')을 붙인 것으로 '자유의 땅'을 의미하며, 타이어로는 ประเทศไทย (prathet Thai; '자유의 땅'), เมืองไทย (mueang Thai; '자유의 나라'), ราชอาณาจักรไทย (Ratcha Anachak Thai; '자유의 왕국/타이 왕국')으로도 쓰입니다.그렇게 자유를 강조하는 나라에서 자유, 특히 왕실에 대한 비판의 자유가 그다지 없어 보인다는 함정이 있습니다.Siamo-는 태국의 옛 이름인 สยาม (시암/샴; syam, 실제 발음은 '싸얌'에 가깝다고 합니다.)에서 유래하여 포르투갈어 Sciam > 영어 Siam으로 옮겨진 것과 관련 있습니다.한편 Siamo-라는 표현보다는 Thai, Siamese라는 표현이 태국과 관련하여 보다 널리 사용됩니다 (예. Siamese cat (샴 고양이)).캄보디아의 현재 영어 이름은 Cambodia이지만 국적 접두사는 Khmer- 내지는 Khmero-입니다.Cambodia는 산스크리트어로 '캄보자의 나라'를 뜻하는 कम्बोजदेश (Kambojadeśa)에서 유래하는데, '캄보자'는 고대 인도의 전설적인 현자인 '캄부 스와얌부바 (Kambu Swayambhuva)'의 후손을 뜻한다고 합니다.캄보디아를 식민 지배했던 프랑스는 이 명칭을 Cambodge로 표시했고, 영어로 건너가 Cambodia가 되었습니다.Khmer- 내지는 Khmero-는 캄보디아의 주류 민족인 크메르족 (ជនជាតិខ្មែរ (Chônchéatĕ Khmêr))을 의미하는데, 팔리어 khemara ('건전한 사람')가 크메르어 ខ្មែរ (khmae)로 변형된 것에서 유래한다고 합니다.웨일스의 현재 영어 이름은 Wales이지만 국적 접두사는 Cymro- 또는 Cambro-입니다.Wales는 앵글로색슨족이 그레이트브리튼 섬 남서부로 쫓아낸 켈트족의 일파 브리튼인들을 가리켜 Wealas라고 부른 것에서 유래하며, 역사적으로는 오늘날의 웨일스에 국한되지 않고 앵글로색슨족이 브리튼인과 연관시킨 모든 것을 지칭하는데 사용되었습니다 (예. 잉글랜드의 콘월 주 (Cornwall), 더럼 주의 월워스 (Walworth), 웨스트요크셔 주의 월튼 (Walton)).Cymro-는 웨일스어로 웨일스를 가리키는 표현인 Cymru와 관련 있는데, 초기 브리튼조어 *kombrogos (*kom- ('함께') + *brogos ('나라') > 후기 브리튼조어 *kömroɣ ('동포')에서 유래합니다.Cambro-는 중세 라틴어로 웨일스를 가리키는 표현인 캄브리아 (Cambria)와 관련 있는데, 브리튼조어 *kömroɣ의 복수형인 *kömrüɣ > 중기 웨일스어 Kymry > 중세 라틴어 Cambria로 된 것입니다.고생대의 시작을 알리는 캄브리아기 (Cambrian)가 바로 웨일스에서 발견된 지층을 바탕으로 붙여진 이름이며, 캄브리아기 이전 시기를 선캄브리아 시대 (Precambrian)라고 합니다. Cymro-보다는 Welsh 또는 Cambro-라는 표현이 보다 널리 사용됩니다 (예. Welsh Corgi (웰시코기), Cambrophone ('웨일스어를 사용하는~'))그리고 조금 애매한 사례로 영국이 있습니다. ???: 세계사에서 이상한 일이 발생했을 때 이 새끼를 찍으면 반은 맞는다영국의 현재 영어 이름은 United Kingdom이지만 국적 접두사는 Anglo-, Britanno-, Brit-, Brito- 등입니다.United Kingdom은 잉글랜드 (England), 스코틀랜드 (Scotland), 웨일스 (Wales), 북아일랜드 (Northern Ireland)가 연합하여 만든 왕국이어서 '연합 왕국'이며, 공식 명칭은 '그레이트브리튼 및 북아일랜드 연합 왕국 (United Kingdom of Great Britain and Northern Ireland)'입니다.Anglo-는 라틴어 표현 Anglia ('앵글족의 땅')이 후기 라틴어 Angli, Anglus > 근대 라틴어 Anglo-로 이어진 것에서 유래했습니다.연합 왕국의 중심 구성국인 England가 고대 영어 Engla land ('앵글족의 땅') > 중세 영어 Engelond, England에서 유래한 것을 생각하면 England와 Anglo-는 어원이 맞닿습니다.Britanno-, Brit-, Brito-는 오늘날의 잉글랜드와 웨일스에 있던 고대 로마의 속주 브리타니아 (Britannia)에서 유래한 표현으로, '브리튼 (Britain)'과 관련 있습니다.중세에는 '브리튼'이라는 명칭이 프랑스의 브르타뉴 (Bretagne; Brittany)를 지칭하는데도 사용하게 되면서, 섬 이름은 프랑스어의 'Grande Bretagne'를 번역하여 'Great Britain'이라고 불리우게 되었습니다 (프랑스의 브르타뉴는 'Little Britain'이라고 불리우기도 했음).Anglo-라는 표현이 사용되는 예시로는 미국과 캐나다를 아울러 이르는 말인 'Anglo-America'가 있으며, Brit-이라는 표현이 사용되는 예시로는 1990년대 영국에서 유행한 브릿팝 (Britpop)이 있습니다.번외로 고대 국가 중에서도 현재 영어 이름과 국적 접두사가 사뭇 달라 보이는 경우가 식별됩니다.스파르타 국왕 레오니다스 1세 (Λεωνιδας Α' (Leonidas I), BC 540-BC 480)의 흉상. 테르모틸레 전투에서 보인 용맹함과 불굴의 의지로 유명합니다.고대 그리스의 폴리스 중 하나인 스파르타의 영어 이름은 Sparta이지만 국적 접두사는 Lacono-입니다.Sparta는 스파르타의 창업 군주이자 전설적인 인물 (제우스의 아들...)인 라케다이몬 (Λακεδαιμων (Lakedaimon))의 왕비 스파르타 (Σπαρτα (Sparta))의 이름에서 유래합니다.국가 이름은 창업 군주의 이름을 딴 라케다이몬이고 도시 이름은 스파르타인데 도시 국가인 관계로 라케다이몬과 스파르타는 혼용되었습니다.스파르타 전사들의 방패에는 스파르타 (Σπαρτα)의 첫 글자인 Σ가 아니라 라케다이몬 (Λακεδαιμων)의 첫 글자인 Λ가 그려져 있었습니다.Lacono-는 스파르타가 위치한 펠로폰네소스 반도 남동쪽인 라코니아 (Λακωνια (Lakonia))에서 유래하는데, 아이러니하게도 고대 스파르타가 있던 시기 라코니아는 스파르타의 지배를 받던 지역으로 메세니아 (Μεσσηνια (Messenia))와 비슷한 처지였습니다.오늘날의 스파르타는 그리스 펠로폰네소스 주 라코니아 현의 중심 도시입니다.카르타고의 영웅 한니발 (Hanibaʿl), BC 247-BC 183? BC 181?)의 흉상고대 페니키아인들이 세워 고대 로마와 건곤일척의 혈투를 벌인 카르타고의 영어 이름은 Carthage이지만 국적 접두사는 Punico-입니다.Carthage는 페니키아어 qrt-ḥdst ('새로운 도시')에서 유래하여 에트루리아어 *carθaza > 라틴어 Carthago > 중세 프랑스어 Carthage를 통해 영어로 유입되었는데, 페니키아인들이 레반트의 티레 (Tyre; 페니키아어 명칭은 Sur)에서 카르타고로 건너와 새로운 도시를 만든 것과 관련 있습니다.Punico-는 고대 그리스어 Φοινιξ (Phoinix; '페니키아인') > 라틴어 Poenicus ('페니키아인')에서 유래하여 라틴어 punicus와 관련 있습니다.오늘날 카르타고는 튀니지의 수도 튀니스에서 20 km 가량 떨어져 있는데,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대부분 로마시대 유적).
작성자 : 에스프리고정닉
옷질 n년 하면서 느낀 남자 패션 관련 수칙들
패션에 정답 없다.나는 우물안 올챙이다.그냥 변변찮은 옷질 하면서친구들이 너 옷 괜찮게 입으니까 나 코디 피드백 해줘야 나 N만원 있는데 뭐 사야 할까등등 이런거 몇번 받아주면서 어깨뽕 올라느낀점 좔좔 읊는 개후레짭전문광저우의류갤 망령이니틀린말 있으면 너 말이 맞아용.시작해용.1. 보통 착장에서 가장 많이 일어나는 찐빠는 바지+신발 조합 잘못 선정했을 때다.바지는 핏이나 색감 때문에 맞는 신발이 따로 있는 편이다.예를 들면6~7년 정도 더 전에 강남에서 많이 보인슬림핏 바지+발렌시아가 트리플 s 조합일명 오리발신발만 보인다.이때는 한국에 와이드 팬츠 유행이 오지 않았는데트리플 s만 존나 하입돼서 저런 룩이 나온걸로 알고 있다.최근엔 리버스 오리발 룩이 등장했는데씹와이드 진+삼바, 가젤 같은 슬림 쉐입 신발이다일명 전족.내가 보기 좋으라고 적절히 신발을 배치해서 저정도지실제로는 신발이 거의 보이지 않는다. 씹옹졸함.거기에 바지 밑단 갈리는 건 덤이다.특히 삼바 가젤 얘네는 키높이도 없고 바지받침대도 없어서신발이 바지를 전혀 못받쳐준다.괜히 발렌시아가에서 같이 입으라고 3XL 6XL 이런 괴랄한 신발 만드는 게 아님.근데?진짜 옷질 좀 하던 사람들도 상하의 매치 잘 해놓고신발은 아몰랑~ 무지성 편한신발 or 걍 손 제일 많이 가는 신발 쳐신는 경우가 많음.그러면 잘 코디한게 신발 하나로 무너지는 거다.색깔은 솔직히, 잘 안맞춰도 "어 이거? 신발에 포인트 줬어"라는 쌉소리로 커버 가능한데쉐입+바지핏 미스매치는 커버 못한다.이런 찐빠를 방지하기 위해서 무엇을 해야 하느냐?바지 하나 사면 집에 있는 신발이랑 하나하나 매치해보고아 이 바지는 신발 A D G랑 어울리는 구나 딱 생각해 놔라.그럼 그 바지 입는 날은 신발 A D G만 신으면 된다.어자피 입고 나가기 전에 전신거울로 상하의 매치는 너가 신경쓸 것이므로신발 조합만 알아두면 룩에서 빵꾸날 일 없기 때문에 진짜 추천한다.2. 남자는 무지양말만.정말 당연한 소린데적어도 패션용이면 남자는 무지양말만 사는게 베스트다.뭐?GD는 빨간양말 코디도 한다고?너 GD야?양말에 디자인 들어간 걸로 포인트 주는게 개 쌈뽕하지 않냐고?그럴 수도 있겠지만이런 룩이 네 목표가 아니라면 걍 의류수거함에 버려라.양말로까지 포인트를 줄 정도의 룩을 구상한다면상 하의 전부 범상치 않은 걸로 가야 한다.그럼 뭐 이건 개성의 영역으로 가는 것이므로 내가 뭐라 할 게 아니다.나는 지금 옷으로 개성을 표현하는 방법을 설명하고 있는게 아니니까.아무튼 양말은 그냥 검정 하양 두개만 존나 보유하는게 맞다.양말도 길이에 따라 종류가 갈리는데여름 제외 3계절용 롱~양말(최소 복사뼈 위까지 올라오는 것)이랑하절기 특수품 페이크 삭스이렇게 구비해두면 편하다.양말은 소모품이라 한 시즌만 지나도 보풀 원단마모 등등 보기 흉해지기 때문에걍 세일할때 한 박스씩 사서 분기~반년마다 계속 갈아주는걸 추천한다.야릇한 하룻밤을 즐기러 여친의 자취방으로 들어갈 때 구멍뚫린 양말만큼너를 좆같게 하는 것은 없을 것인데양말 한세트가 만원도 안하는 시대에 그런 찐빠라니, 불행하지 않은가.아무튼 흰양말 검정양말 딱 구분해 주자면검정양말->대다수 상황에 맞음.흰양말->컨버스/에어포스1 화이트+그레이 스웻 등 신발+하의 조합에 검정이 없을경우 "특히" 잘 맞는다.그리고동절기때제발 페이크 삭스 신지 마라.그건 하절기용이다.너 겨울에 여자들이 기모 스타킹도 안신고 짧은 스커트 신고 돌아다니거나크롭탑 입어서 배때지 드러내고 다니면 뭐라 생각하냐?"와 씨발 저새끼는 프렐요드 출신인가.. 추위를 못느끼나?"대충 이런 반중대깨롤붕한남스러운 생각하지 않냐?근데 사람들도 비슷하다.추운 겨울 발목을 드러내고 돌아다니는 너를 보고누구 하나쯤은"오... 발목 추워보인다.."라고 생각할 것이다.아님말고.3. 악세사리는 개인취향의 영역이지만아예 과하거나, 아예 심플하거나 둘 중 하나로 정하는 게 맞다.아예 과한건 어느 수준이냐?대충 이정도. 물론 왼쪽 손 기준이다.팔찌 레이어링+손가락 5개 중 절반 이상에 반지 낌+반지 레이어링=아예 과함그럼 심플한 건?이정도.딱 시계 1or시계 1+커플링 등 튀지 않는 반지 하나or 시계 1+반대쪽 손목에 볼드하지 않는 팔찌 한두개(ex 끈팔찌)물론 나는 후자를 추천한다.걍 손가락과 팔에 악세 여러개 쑤셔넣는다고 레이어링이 아니라서.어렵다.. 레이어링.그리고 과하고.. 호불호도 탄다.. 이것 또한 개성의 영역이라 생각한다.걍 내 생각엔빡스트릿 말고는 과한 악세철철이 맞는 룩이 많이 없다는 것도 큰 디메리트라 생각한다.따라서전자는 옷을 좋아하고 악세도 좋아하고 한 발짝 더 나가고 싶다! 하면 해보는거고후자는 아 난 그런거 모르겠고 중박은 치고 싶다 할때 추천한다. 덤) 그럼 악세는 뭘 사야 하나요 선생님?악세 입문은 내 추천 무ㅡ조건반지+시계부터 시작하는게 좋다반지는 일단 이거부터 시작하자.단품으로 매치해도 좋고 나중에 레이어링 할때도 잘 맞는다.은으로 만들어져 광택감 잘 없는 것을 추천한다. 빤짝이면 싼티남.물론 커플링 있으면 이런거 살 필요 없다 커플링 끼고다녀라.시계는 학식기준시계 갤러리 가서 시계 짭질할 거 아니면그냥 애플워치 있는거 차고 다니거나이런 좆1리 좆스프레스발 밀리터리 워치 (스트랩은 캔버스 재질 추천)하나 들이는 거 추천한다.나 원래 이런거 안사는데 좆튜브 바이럴에 속는 셈 치고 사봤다.의외로 범용성도 높고 이쁘더라.가격도 나름 저렴하니 할인할 때 하나 사는거 추천한다.사회 초년생은 뭐 부모가 대충 좋은거 사주거나시계 사고싶으면 대충 태그라도 찰테니 알아서 하셈 ㅇㅇ..이야기가 산으로 갔는데 결국 하고 싶은 말은과하게 할거면 과하게/ 심플하게 할거면 심플하게 하라는 거였다.초보자는 무적권 심플이 맞고 ㅇㅇ4. 좆슬핏 이륙의 기준은 머가리 대비 어깨와 몸통의 너비이다.작년 유?명했던 머슬핏.이번 년도도 머슬핏 존나 히트히트일 거 같은데..인터넷에 떠도는 좆슬핏 샷을 몇개 가져와보겠다.1번 머슬핏2번 머슬핏1번과 2번의 차이가 뭘까아아요?근육량? ㅇㅇ 그것도 맞는 말이다.그렇지만 가장 중대한 차이는"보여지는 프레임" 즉 어깨와 몸통에 있다.쇠 깔짝 들고 뽕에 차 오운완 인스타에 갈기는 나같은 애들은 알건데사실 2번은 온갖 잡기술이 다 들어가 있는 사진이다1. 어깨를 넓게 보이기 위해 광배를 화알짝 펼친 광배도리 도마뱀의 태세를 하고 있으며2. 거기서 더~ 어깨를 넓어 보이게 하기위해 몸을 슬쩍 틀었다.3. 듀라한을 만들어서 대가리를 감췄다. 이러면 비율이 더욱 좋아보인다. 왜냐? 어깨너비랑 비교할 대가리 면적을 모르니까.못믿겠으면 1번 머슬핏남의 대가리만 손으로 가리고 함 봐라. 훨씬 좋아보인다.4. 내 추측인데, 어색하지 않을 한도 내에서 어깨에 포샵도 했다.이렇게까지 하는 이유는머슬핏이 보기 좋으려면 기본적으로 어깨 등판 몸통이 넓어야 하기 때문이다.이새끼야! 어깨는 알겠는데 몸통은 왜요? 몸통 넓으면 흉한거 아니예요?물론 몸통이 극단적으로 넓은 네모네모 인간은 그렇다.근데 그정도 몸통이 넓으면 시발 너가 은가누라는 건데그럼 이 불반도에서 너의 재능을 알아본 체육관 관장이나 의문의 행보관에 의해이미 전문하사나 UFC꿈나무로서 재능을 꽃피우고 있겠지 디시질이나 하고있겠냐.그런 사람은 존나 적다. 걱정할 거리조차 안된다는 말이다.내가 지금부터 어깨는 넓게 찍었는데 몸통이 살짝콩 아쉬운 머슬핏을 보여주겠다.광배도리 도마뱀 태세로 찍어 어깨는 넓게 잡았는데몸통이 거기에 못 따라왔거나 골반이 조금 넓거나 허리가 길거나셋 중 하나 이상의 이유로 머슬핏을 입고 모래시계 모양이 나왔다.물론? 이래도 이쁘다. 이륙 가능이다.하지만? 어깨 너비보다 살짝 좁다는 한계 안에서 몸통 너비도 받쳐주는 머슬핏남에 비해살짝 아쉽다는 소리다.즉 좆슬핏 이륙 기준상탈하고 거울 앞에 섰을 때프레임이 좁다? 몸통이 얇다?좆슬핏은 일단 포기하자.걱정하지 마라. 프레임이 좁고 몸통이 얇으면너가 마르고 대두가 아니라는 가정 하에 대부분의 옷태는 너가 더 좋다.5. 운동끈육남의 옷 선택법비시즌이야? 근육에 지방 잔뜩 껴 있어? 두툼해?와이드 핏 팬츠는 안입는게 좋다.왜냐.넌 이미 좌우로 존나 늘여져 있는데거기서 좌우 부피를 더 늘이겠다는 소리기 때문이다.그럼 너보다 몸집작은 인간, 특히 여성에겐 어떻게 보이느냐?이렇게 보인다.특히 시발 나 허벅돼인데 비시즌이라 허벅지 존나 통통하니 와이드핏 입어야겠다이러는 애들이 배기핏 씹와이드핏 입으면 무조건 저렇게 보인다.심지어 이게 희망편이다. 왜 희망편이냐?이건 너가 키 180이 넘겨야 이런 위압에서 나오는 포스라도 있지너가 땅딸보 헬창곰돼지면 그냥 걸어다니는 넙데데한 폴리곤 덩어리다.진짜 세미 와이드 선에서 컷내는 거 추천한다.마동석이 바지 와이드핏으로 빼는 거 봤냐?상의를 차라리 세미오버~오버로 가고 하의는 와이드 가지 마라.시즌이야? 바프 찍을 준비 됐어? 컷팅 야무지게 했어?그럼 이때부터 와이드핏 입으면 되는 거다.그리고 한가지 팁인데너가 지금 한창 시즌이라면상의 롤업을 적극적으로 활용해라흐흐 왠지는 너도 알잖아 흐흐그냥 하늘하늘 셔츠 겉옷으로 입고 그거 롤업하고 다녀라 으흐흐6. 키작남이면, 키작남이 아니더라도 깔창 끼는거 추천가끔 키작남들 옷질상담 해줄때 깔창 이야기 나오면깔창 안끼는 애들 레파토리가 대부분 이렇다.시발 막 나 16N 키작남인데.. 깔창끼면 내가 너무 비참해져서~나 키작남인데... 뭔가 속이는 거 같아서~어자피 여자랑 사귀면 들키는데~아니 씨발미친새끼들아물론 내 경험상 뇌피셜 배설이지만대한민국에서 깔창 가장 많이 끼는 남자들이 어느 구간의 키를 갖고 있는지 아냐?ㅇㅇ 맞다 175~178 이새끼들이다.왜냐? 얘들은 깔창 껴서 180 찍먹하는게 목표니까.그 다음은 어디일 거라 생각하냐?내가 장담하건데180~183 이새끼들임.이 씨~부럴 새끼들이 16N대 키작남보다 더 많이 끼고 다닌다.왜냐?180~183 놈들이 186~188 이 키 맛보려고.의외로 키작남들은 대다수의 예상과는 정반대로, 깔창을 잘 안낀다.도태모쏠아다인셀남들이 의외로 성매매 무쪄워서 안하는 거랑 비슷한 거라 생각함.몇몇 키작남들은 자기가 깔창끼면 주위에서 자신을이렇게 본다고 생각하는데깔창을 무슨 8센티 이지랄로 깔지 않는 한남자는 절대 모르고여자도 절반은 너가 신발 벗기 전까지 모른다.내가 20대 초반에 180 친구가 깔창깐다는 고백 듣고 벙 쪄서 대충 지금까지 심심하면 주위에 물어보고 다녔거든?진짜 걍 신발을 대놓고 봐도 모른다.키큰남들도 깔창끼는 시대에키작남이 깔창을 왜 안끼는거냐?이게 딱 그거임.잘생긴 놈들은 피부과도 다니고 화장까지 하는데무쌩긴 놈들이 남자 화장=똥게이, 아 ㅋㅋ 남자는 로션 하나면 끝이제뭐 이런 말도 안되는 소리로 세숫대야에 분칠 안하는 거랑 비슷하다.나는 뭐든지 +가 하나라도 있으면 하는게 맞다고 생각한다.그냥 신발에 잡동사니 하나 처넣는 걸로너의 "하반신 길이" 가 늘어난다.즉 비단 키만 느는 게 아니라 비율도 어느 정도는 좋아지게 하는 효과를 낼 수 있다.그냥 해라.이성 어필적 관점에서도서류부터 탈락하느냐, 서류를 야매로라도 넘기느냐는 엄청난 차이가 있다.7. 돼지는 옷질하려면 살부터 빼라.돼지는 옷핏 못낸다.뚱남도 옷을 잘 입을 수 있어요!뚱남 캔두 애니팡이냐? 뚱미니스트야?젖 배 허벅지 턱 볼에 들러붙은 지방덩어리는 옷으로 못가린다.옷질 할 돈으로 배때지에 위고비나 처 꽂아라.애초에 옷질을 한다는 관점에서도 살은 일단 빼는게 맞다.살 빠지면 상의는 오버핏으로 입지~ 이러고 남길 수라도 있는데하의는 어떡할거냐? 다 버릴거야?8. 옷질 처음이면 일단 딱 기본템만 사는게 좋다. 이뻐보이는 것들 있으면 참아라.기본템만 사면존나 무난하고 재미도 없고 그래서 나에게 도파민을 주는 이쁜 옷들을 찾기 일쑤인데장담컨대 몇개월 못간다.왜냐하면 아직 안목이 길러지지 않은 상태에서 충동적으로 집은 옷은애물단지가 될 확률이 너무나도 높기 때문이다.믿지 못하겠다면옷질 입문할 때 진짜 사고 싶은 아이템들사지 말고 스샷만 찍어서 어디 구석탱이 폴더에 짱박아두고6개월~1년 뒤에 열어봐라아무튼..그럼 그 기본템은 뭔가요?나중에 안귀찮으면 추가로 글 싸겠지만상의:니트/후드/티셔츠/셔츠하의:청바지/슬랙스/스웻 팬츠아우터:패딩/블루종(블레이저 대신 넣음)/바람막이신발:운동화/더비/단화악세:벨트/시계딱 요렇게가 기본템이라 생각한다잘 모르겠으면 무채색이다.심심하게 입은게 못 입은것보다 백배 낫다.9. 패린이는 옷질 영역을 우선 "캐주얼, 좆친룩" 정도로 잡고거기에서 바운더리를 넓히는 것이 좋다.왜냐?우리는 결국 저 두 가지 영역에서 벗어날 수 없는 운명에 처해있기 때문이다.매일같이 한녀를 싸잡아 죽여야 한다는 주갤럼들도베트남녀를 만나건 러시아 여자를 만나건 나미비아 여자를 만나건여자를 만날 땐 깔끔하게=즉 좆친룩을 입고 갈 때가 무조건 온다.그럼 대다수 일반인은?미팅 소개팅 하다못해 헌팅 등등 이성을 만날 때 깔끔한 차림을 강요받는다.딱히 코자를 만날 때가 아니더라도 격식을 차리거나대학 발표수업, 알바 면접 등 깔끔한 차림을 요하는 때가 무조건 온다.결국 인생 살면서 깔끔좆친의 영역에서 벗어날 수 없다는 것이다.캐주얼은?당연히 우리는 편한 옷차림을 선호하게 되어있고수업을 듣거나 헬스장에 가거나 동네 마실을 갈때 꾸미고 나가지 않으므로후리한 차림을 무조건 입게 되어 있다.그러나 이제 동내 개돼지 백수 찌끄레기로 보이지 않으려면그런 후리한 차림 속에서도 나름의 규율을 갖춘"캐주얼" 에 한쪽 발을 담글 수 밖에 없는 것이다.여기에 더해 캐주얼과 깔끔좆친은 상호호환이 된다.캐주얼=거의 안꾸밈깔끔좆친=오늘 좀 꾸밈이잖아?둘이 합치면 코자들이 허구한날 말하는 그 유명한 "꾸안꾸" 가 된다.그래서 일단 이 두가지 영역에 해당하는 옷들을 충분히 구비하고 나서스트릿이건 아메카지건 웨스턴 뭐시기건 다른 스타일의 영역으로 나서는 것이효율적이라고 생각한다.씨!발 옷질을 코자 사귀려고 하노! 걍 좆대로 개성대로 입으면 된다!생각하는 사람들은 개취 존중함. 확실히 옷질은 개성표현도 있음.대신 그 결과도... ㅇㅇ 본인이 받아들여야 함..예를 들어아직 20대 씹초반 새내기인데 아메카지 뽕에 차올라서젖살도 안빠진 얼굴에 수염 기르고 거금들인 리얼 맥코이 MA-1에 브론슨 카키 치노에 레드윙 아이언레인저 신고길거리를 돌아다니거나 미팅을 나가거나 오티 엠티를 나가는 길을 택한다면그 결과도 받아들이란 의미임.나는 (전) 여미새 입장에서 쓰는 거라 양해 부탁드림..10. 옷질에 쓰는 돈은 자기 소득의 20퍼를 넘기지 말아야 한다.일반적으로 옷은 감가상각이 매우 심한 물건이다.사자마자 택 떼면 그 옷은 가격 절반을 후려쳐도 잘 안팔린다.그리고 옷은 무조건 질리는 때가 온다. 질리지 않더라도 옷은 언젠가 헤지고 망가지게 되어 있다.소비재니까.뭐 평생입는~ 이지랄 하는 패션 좆튜버들의 말은 개 구라다. 그래서 처음에 옷질을 할 때 뽕에 차고 보고만 있어도 행복하고 그런 감정들은서서히 마모되어 가고 결국 너가 그 옷을 매물치거나 수거함으로 보낼 때 절정에 다다르게 된다.그때 현타도 제일 많이 오고.그래서 아무리 옷이 좋아도 소득의 20퍼를 넘기는 것은 좀 그렇다고 생각한다.옷질을 깊게 파는게 아닐수록 더더욱.옷으로 개성을 표현하겠다는 목표가 없다면옷은 기본템+a 만 갖고 있어도 새 옷을 살 필요가 전혀 없다.끽해야 갖고 있던 옷들 목 늘어나거나 헤지면 새걸로 다시 사는 정도?그래서 그냥 그 돈으로 딴거 하는게 낫지 않겠나 생각한다.예를 들어또 여미새적 비유라 미안한데내가 20만원이 있다 쳐보자그럼 쌈!뽕한 코트 하나를 더 들이는 거랑너의 뺨턱에 인모드 fx와 슈링크를 처맞아 얼굴 갸름하게 만들기둘중 뭐가 이성어필 적 관점에서 합리적인 선택일까?당연 후자다.코자 꼬시기+주변인들에게 좋은 이미지 심기엔옷질은 얼굴+몸 다음이다.괜히 패완얼 패완몸이란 단어가 있는 게 아니다.옷잘입는 조세호 vs 거적데기 입은 차승원누가 되고 싶음?ㅇㅇ그렇다..쓰다보니 코자에게 어필하기 위한 패린이의 옷질철칙 이느낌으로 되어버렸는데개성표출 자아실현 용도의 옷질은사실 걍 이것저것 보고 느끼고 자기 마음가는대로 입는 거 외에딱히 조언해 줄 게 없다고 생각해서 쩔 수 없이 이렇게 되어부렀다..다음 글은 뭐 기본템이라도 쓸까...근데 이딴 갤까지 겨들어올 정도면 기본템은 다 있지 않을까..암튼광저우토착향우회개후레짜바리의류갤러리망령여미새한남스윗중남반중롤깨좆대남의긴 글 읽어줘서 고맙습니다.
작성자 : 용주골블루스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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