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민주주의공화국 대한민국에서 전근대 봉건시대 인물들을 지폐에 넣는것도 실소나오고 어이없는데 

도시이름에 워싱턴 DC나 호치민시처럼 한다고 세종대왕 넣는건 

참 이나라의 근현대사에서 그렇게 인물이 없는건지 

인정받는 사람이 없고 부정적인 평가가 부각되서 지지 못받는게 안타깝고 씁쓸함

그래서 항상 존경받는 인물로 세종대왕 이순신이 칭송받는데 

대단하고 분명 업적이 있지만 현대의 기준으로 평가하면 세종대왕도 비판받을 부분도 있고 단명해서 

지금이 조선시대도 아닌데 전 왕조의 위인을 갖다 써야했나 안타까울 따름임 

그렇게 근현대 현대 인물들 존경할 사람이 없으면 

새로 만드는 신수도 이름에 인물 넣을 생각만 고집하지 말고 우리나라 도시 이름짓던 스타일대로 하면 됬을것 같음 

세종시로 옮기는 이유중 하나가 남한기준으로 북서쪽으로 치우친 서울이 지방과 거리감이 있고 서울의 과도한 팽창으로 

분산시키고 국토의 중심에 가까운 거점위치 찾다가 대전 근방으로 선택한것인데 새로운 수도이고 중심부에 위치하니 

의미를 살려서 중경으로 잡았더라면 어땠을까 싶다. 

주변국들의 유명한 도시이자 수도 베이징(북경) 도쿄(동경) 난징(남경) 서경(교토의 별명) 이 있지만 과거 왕조들에나 중경이 있었지 

현재 중경을 도시명칭으로 사용하는 나라는 없어서 우리가 사용하면됨 중국과 일본 입장에선 유쾌하진 않을것 같아서 멕이는 느낌이라서 좋은것 같음

자신들이 방위상으로 한국의 병풍이 되는셈이니까 

자연스럽게 북경과 남경 동경 사이의 중심이 되서 중국과 일본 중간에 있다는점은 세계지리로 봐도 타당하다. 

더 나아가서 세계의 중심이 되는 도시로써 어필할수도 있음 

진지하게 세종시 이름 개명했으면 좋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