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에는 전라도 사람이 더 사람 좋아보임

경상도 사람들은 쌔게? 이야기 한다고 해야하나 맨날 화가 나있음

전라도 사람들은 싱글벙글 웃으면서 대해서 첨에는 진짜 사람 좋아보임

근데 친해지고 재밌는건 경상도 사람이 넘사임 솔직솔직하고
시원하다고 해야하나

전라도 사람은 뭔가 항상 벽이 있는거 같고 좀 답답 느낌이 있음

그러다가 뭔가 트러블 생기면 경상도 사람들은 첨에는 소리 지르고 싸우다가 뭔가 서로 인정할꺼 인정하고 이야기 하다보면 금방 풀리고 뒷담 같은것도 전혀 없었음

전라도 사람들은 화 안 난척 트러블 생겨도 별거 아닌척 하는데
뒤에서 뒷담을 진짜 존나게 함 또 그러면서 앞에서는 자꾸 친한척
별 감정 없는척 진짜 통수 라는 인식이 왜 있는지 어느정도 이해 된다고 해야하나? 시원하게 이야기 하자고 말해도

난 별 감정 없는데? ^^ 이지랄 하니까 시발 답답해 죽겠음



정리 하자면 전라도 사람은 매 순간 가면 끼고 있는 느낌이고
속으로는 존나 싫어해도 겉으로는 아닌척 존나 함 특히 뒷담을 그렇게 깜 이해가 안된다고 해야하나 싫으면 걍 안 보면 되는데 또 자꾸
간을 본다고 해야하나? 나만 속 존나 좁은 사람 만듬


경상도 사람은 첨에는 좀 화도 많아 보이고 싸우면 소리를 고래 고래 지르는데 그치만 솔직하게 다가 가면 금방 풀리고 그럼 성격 자체가 시원시원 함 겉과 속이 거의 일치함 내숭 이런거 걍 없음


+ 추가로 경상도 여자는 왜 자꾸 자기를 좋아한다고 착각하는거임? 별거 한거 없는데 자기 혼자 내가 지를 좋아한다고 착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