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반신반의 했고, 그 정도 표 차이면 미리 알 사람들은 안 될 거 알았을텐데 ㅋㅋㅋ

엑스포 보면 부산이 존나 절박하다는 게 느껴짐.

가덕도 신공항도 활주로 하나따리에 나중에 확장이 사실상 불가능한, 솔직히 말해서 지어져도 부산에 호흡기 다는 수준인데, 저걸로 인천공항 수요 다 뺏어먹고 반등한다는 망상이 존나 많음. 이 정도면 단체로 자아분열이 온 건지 아니면 경남쪽이 유독 객관화가 안 되는 사람들만 있는건지 의심이 가는 수준임.

근데 부산이 뭘 해도 인천이 부상하는 것을 어찌 할 수 없는 게, 인천이 거의 독점하고 있는 바이오 산업은 여야, 대기업 할 거 없이 미래 최우선 주력 산업으로 밀고 있고, 이미 인천공항에 인스파이어 카지노 생겨서 외국인들 강원도나 부산까지 내려가서 카지노 할 일이 없음.

이번에 휘청휘청하는 롯데도 나머지 지역은 다 사업 철수하거나 축소 들어갔는데, 인천지역은 중단없이 그대로 진행임. 이 정도면 눈치 까야지.

부산애들 돈 많은 코쟁이 서양인들 매주 평일마다 송도 GCF 타워에서 사업이나 각종 서류 뗄려고 진 치고 줄 존나 길게 서 있는 거 알기는 함?

너무 늦었다 이 소리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