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연관 갤러리
치킨 갤러리 타 갤러리(0)
이 갤러리가 연관 갤러리로 추가한 갤러리
0/0
타 갤러리 치킨 갤러리(0)
이 갤러리를 연관 갤러리로 추가한 갤러리
0/0
개념글 리스트
1/3
- 밥 먹을 때도 쉴새없이 업무 전화 받는 아들을 위한 줄리안 부모님의 조언 감돌
- 스탠리 큐브릭 감독이 파쿠리한 일본영화..gif leeloo
- (스압 주의)와카야마현 여행기 ⑧오세요 와카야마 집에가기싫다
- 김도영의 앞으로의 성적 예상 및 평가 모음 갸갤러
- 분량 조절 실패한 만화 만화가좋아♡시
- 싱글벙글 북한에서 생리하기 manhwa 잏현
- 옆집 미시 '이미안'씨 (18) 아바방
- 15만원짜리 f2.8 망원줌 [14pic] 포테이토그라탕
- 6.25전쟁 당시 남북한 전력차이 관심종자
- 영하권의 날씨에도 반팔,반바지 입고 다니고 눈 위에도 눕는 남자 감돌
- 맘카페에 광주 딥페이크 글 올라왔다!! Avent
- 작년 해외여행간 한국인 2900만명 통계 접한 일본인들 반응 ㅇㅇ
- 싱글벙글 호구 남편 레전드 레이퀀스뱅큐어
- 싱글벙글 신뢰도 0의 단어 ㅇㅇ
- 염마가 아라쉬보고 아는척 하는 이유 이거일거임 시황제
폐연수원 건물 탐방
여기는 회사 연수원을 짓다가 중단된 곳이다.건물은 두개다. 하나는 강당으로 사용할 목적이었으리라 짐작되는 곳이고또 하나는 직원들 숙소 및 사무실로 짐작되는 곳이다.두 건물은 그리 멀리 떨어져있지 않다.먼저 강당쪽부터 가보자.분명 건물이 지어지다가 중단된 곳인데,뭔가 사람이 손을 댄 흔적이 보인다. "9"자가 적혀져 있는 가림막이 있다.사전에 듣기로, 이 폐건물에 서바이벌 동호회가 와서시합을 하고 가는 용도로 쓴 적이 있다고 한다.게임을 위해, 강당 내부 안에 간단한 통로 및 은엄폐물을 만들어 둔 것이다.가만 보면 합판같은걸로 좀 튼튼하게 만들어놓은 벽도 보인다.바닥을 보면 BB탄이 떨어져있는걸 쉽게 볼 수 있다.나름 시설을 잘 갖추어놓은 것 같다.그러면 2층으로 올라가보자.이 선풍기가 동작하는지는 모르겠는데,의자들이 놓여져있는걸 보면비교적 자주 활용을 했던 것 같다.보면, 2층에서 게임장을 내려다보며 구경하거나통제를 할 수도 있게끔 탁상까지 가져다 놓았다.확실히 내려다보기 좋은 자리다.뭘 먹은것 같은 흔적도 있다. 게임 동호회 회원들끼리 놀며 먹었겠지.그러면 3층으로 올라가보자.3층에는 아무것도 볼 것이 없다. 그냥 덩그러니 빈 터만 있을 뿐.여기가 강당 입구인것 같다.이번엔 숙소 건물로 들어가보자. 건물 밖에서도 안을 대충 볼 수는 있다.1층에는 서바이벌 게임용 가림막이 있다.벽과 같은 은엄폐물로 쓴 것 같다.그러면 이제 2층으로 올라가보자.연수원답게, 2층부터는 숙소로 쓸 수 있는 방들이 있다.물론 짓다가 말았기 때문에 안에는 아무것도 없고그 생김새도 참 단순하다.이렇게 생긴 방이 여러개 있고, 양쪽에 다 있다.3층으로 올라가보자. 가봤는데 내부를 소개하는게 의미가 없을 정도다.전부 다 똑같다.4층으로 올라가보자. 이번에도 방들은 모두 똑같다.5층으로 가보자.여기서는 아까 본 그 강당을 내려다볼 수 있다.이 연수원 폐가탐방은 이게 끝이다.대개의 폐건물이 다 그렇겠지만,아무리 폐건물이라도 제대로 활용하면 다 쓸모가 있어 보인다.다른사람들도 그걸 몰라서 방치하는게 아니라법적 권리, 법적 문제가 (금전문제 포함) 얽힌게 있기 때문에 방치하는것 아닌가.좋은 활용방안이 나왔으면 하는 마음이 크다.
작성자 : MKYUN고정닉
닛코를 보지 않고서 일본의 아름다움을 논하지 말라(1)
언제나처럼의 모닝 산책 중 발견한 산사태 주의보. 예?호다다닥 도망쳐서 찍은 사진. 근데 좀 아쉽다. 앞에 눈밭이라 걸어가긴 좀 그런데 우야노 여까지 왔는데남의 발자국 따라 가서 찍은 호숫가. 얼어죽을 뻔 했다호텔 로비에서 따듯한 라떼 한잔과 함께 몸을 녹여주고이로하자카를 내려간다. 히라가나 음계와 커브 수가 같아서 이로하자카라는 이름이 붙어서인지 코너마다 히라가나가 나옴이로하자카는 2개임 흔히 우리가 알고 있는 이로하자카는 내리막길 편도고, 여기가 이니셜 d에 나온 곳올라오는 곳은 제 2 이로하자카고, 여긴 일부 구간이 오르막길 편도임. 호텔에 짐을 맡기고 아케치다이라 전망대로 올라감. 앞서 말했듯이 아케치다이라는 편도 오르막길에 위치함. 그래서 추젠지호에서 아케치다이라를 가려면 일단 내려갔다가 역돌격해야함. 계획짤 때 주의하셈. cf. 공홈 일본어 사이트에 있는 운휴일이 진짜임. 영어 사이트에 운휴일이 이상해서 물어보니까 이게 맞다 그랬어아 여기 도부닛코 패스 있으면 10프로 할인 받을 수 있음로프웨이 내려 계단을 올라오면 탄성을 멈출 수가 없다. 말이 안되는 비주얼과 설경. 여기서 케곤 폭포의 폭포 소리가 들린다. 이로하자카도 관찰할 수 있다그 다음은 케곤 폭포. 무려 100미터를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가면 마찬가지로 100미터 길이의 폭포를 올려다 볼 수 있음엘리베이터 내리면 긴 터널을 걸어가게 되는데, 거기서부터 케곤 폭포의 소리가 들린다. 커엽. 얘 개 빠름 옆모습 찍을려다 실패함다시 돌아온 추젠지호이게 단돈 900엔? 소스카츠 피스만 5개인데? 감성 뒤지는 정류장의 가스 난로자본주의 빔을 맞은 신쿄옛날에는 신분이 높아야 건널 수 있다면 이젠 300엔을 내야 건널 수 있다동조궁 매표소 카드 안받음. 현금이 떨어져서 영어로 매표소에 물어보니까 무녀 알바가 바로 I don’t know를 박더라영어에 당황하는 경우는 봤어도 아무것도 안했는데 난 몰라요 시전하는 경우는 처음이었는데 뭐 얘도 하루종일 외국인한테 시달렸을테니 이해가 안가는 건 아니다나처럼 현금 긁어모으면서 당황하지 말고 그냥 kkday로 사면 된다. 일본어로 물어보니까 이번엔 제대로 알려주더라. 조각에 진심이다보지도 말고, 듣지도 말고, 말하지도 말라 ???무려 아이폰 이모티콘에도 있는 원숭이들 되시겠다딱 보고 탄성이 나오는 동조궁 양명문일본에서 찾아보기 힘든 감성이지만 동시에 일본스러운 모순적인 아름다움. 여기서부터 동조궁의 아름다움은 딱 보고 끝내기보다, 장식된 조각들을 차분히 살펴볼 때 제대로 느껴진다. 천장에 그려진 용. 사진을 찍을 수 없는 곳이긴 하지만 여기 말고 본당 안으로 들어가면 천장에 칸마다 용이 모두 다른 모습으로 그려져 있다. 흑백금의 화려한 색조합과 조각들. 이건 대리석일까 석회일까. 동조궁 내 모든 기와에는 도쿠가와의 문장이 수막새가 장식되어있다. 문 닫을 즈음 본당의 문도 닫는다. 특이하게도 여긴 맥주도 봉납한다. 뒤에 보이는 호우오우비덴은 덤검은색으로 조각된 용과, 그 끝에 벚꽃. 옆에는 금색 도쿠가와 문장양명문 기둥에는 딱 하나만 거꾸로 되어있는 것이 존재하는데, 이는 과거 일본에서 완벽하면 타락한다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동조궁 하나만 두시간을 보고 돌아와 먹은 유바정식. 유바, 두부로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보여주는 느낌. 개인적으로 생 유바회는 혀에 닿는 식감 정도가 재밌었고, 그 자체보다는 이걸로 요리한게 특히 맛있었다. Yoshidaya Liquor Store. 닛코와 도치기현의 지자케, 크래프트 맥주들을 파니까 한번들 가보세용. 너무 친절하심. 시치스이와 스가타를 구매돌아와 체크인 한 호텔닛코를 가기로 했을 때 다른 선택지는 고려하지도 않았다다이쇼 로망 그 자체인 호텔벽난로를 바라보며 호텔 시그니쳐 칵테일 한 잔이후 방에서 사온 술을 너무 마셔서 기절했다. - dc official App
작성자 : 최연소은퇴희망자고정닉
차단하기
설정을 통해 게시물을 걸러서 볼 수 있습니다.
댓글 영역
획득법
① NFT 발행
작성한 게시물을 NFT로 발행하면 일주일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최초 1회)
② NFT 구매
다른 이용자의 NFT를 구매하면 한 달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구매 시마다 갱신)
사용법
디시콘에서지갑연결시 바로 사용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