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검정쓰레빠입니다. 저는 최근에..

(현재 타지역 거주) 두번째 회사에 면접을 봤었지만

결국 불합격 문자를 받고 기분이 크게 위축된 바

있는데요.. 다시 포기하지 않고 세번째 회사에

사람인 이력서를 넣고, 연락을 기다리고 있답니다..

금일 회사쪽에서 제 이력은 열람했는데.. 하루가

지나도록 연락이 없어서 많이 초조하네요..

이 세번째 회사도 떨어지면 저는 결국 자차로 30분이상

이동해야 하는 먼~곳을 알아봐야 하는데.. 날씨가 참..

눈이 자주 오고 빙판길도 걱정되고.. 웬만하면 걸어서

출퇴근 하고 싶은데..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랍니다..

날씨 춥고, 몸도 마음도 춥고, 가스비는 11만원 나오고

방세는 50인데, 현재 백수인데다.. 작년 하반기부터

지금까지 인생이 자꾸 꼬여서 정말 우울해 죽겠네요..

RPG 게임을 했을때 캐릭을 잘못 키워서 망캐되버린거..

지웠다가 다시 생성하듯이.. 제 인생도(하아..)번*탄을

써서 한번 지우고 다시 생성하고픈.. 극한 우울함때문에

몸이 쿰척쿰척.. 잘 일어나지를 못하고, 행동 하나하나

자꾸 지연이 되는 등.. 그런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또 징징짜는 소리를 해서 죄송합니다.. 다른데서

하소연할데가 없네요.. 우울함을 달래려고 만화를

그리는건데.. 만화 내용조차 그다지 밝지는 않아요..

아무튼 긴글(하소연)을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본인 89년생 중딩시절이라 최근 중학교하고 사회적 배경이

 다를 수 있으므로 이해바랍니다..

*무려 21년 전의 기억들이라 정확하지 않으며, 만화의 재미를 위해서

일부 머리 염색이나 표현의 과장이 있을 수 있으므로 참조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