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콜레오스는 3900대를 판매함
쏘렌토는 6628대
두 차량 판매량이 2728대 차이가 나서 꽤나 벌어져 있음


하지만 10월엔 그랑콜레오스 판매량은

대략 7000대 가량 예상 됨
7~9월까지 고객인도 들어가기 전,

더 정확히는 르노 금속노조 파업 전 까지
생산해뒀던 재고가 약 5000대 가량이었고
그 중 9월에 3900대가 고객에게 인도 됨
10월 1일부터 인도 되는 차량은 10월 판매실적으로 집계 될 거고,
르노는 대충 10월 초중순 경 노조와 임단협이 타결되면서

본격적으로 생산에 들어간 지 대충 2주 쯤 되고 있음
부산공장 생산량으로 볼 때 월 기대 생산량은 원래 약 3~4천대가 한계인데
물 들어올 때 노 저으려고

르노가 10월은 우선 말까지 풀야근에 추가수당까지 더해서

거의 24시간 체계로 차량 생산을 진행 중이고
그렇게 발표 한 10월 생산목표가 6000대 가량이었음
여기서 6천대에 조금 못 미친다 치고

재고량 1100대를 더해서 7000대 정도가 내가 예상하는 10월 실적임

아마 1위 가능할 것으로 보임
하지만 11월은?
몇 개월 동안 직원들 풀야근 시킬거냐? 절대 불가능함
11월엔 아마 부산공장 기존 풀케파 수준으로 낮아질 거고
5~6위 쯤에 랭크되지 싶음


르노에 부산공장밖에 없는 게 실적에 참 영향이 많이 가긴 한다

뭐 그렇다고 르노 사이즈에서 공장을 더 늘릴 리도 없고 ㅋㅋ
계속 이런 수순일 듯


아마 지금은 좋은 얘기도 많고 하니

이미 나간 순번 제외하고도 대기번호가 2만번대까지 잡힌 거겠지만


한 6개월 쯤 넘어서면서부터는 2천대 3천대 수준으로 낮아지지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