걔랑 19년도에 만나서 20년도까지 사겻는데 헤어짐 헤어지고 걔도 남친 새로 만들고 나도 여친 새로 만듬 

그러고 잊혀 지내다가 (헤어진 전여친을 A라 하겠음) 22년도에 서로 친구 겹지인이라 친구가 A가 너 보고 싶다던데 한번 보자 해서 같이 술 한번 마심
그때 나도 딴 여친 있었고 걔도 남친 있었음 걔가 보고 싶다고 나 불럿는데 몇번 얘기 안하고 그냥 술 마시고 빠빠이 침 이후로도 연락 안함


그러다가 23년도 11월에 다른 겹지인 친구가 A가 너랑 친구로 지내고 싶대 너랑 사겼을때 너가 참 잘해줬었다고 다시 연락 하며 지내고 싶다고 카톡 차단 풀어줘라고 하는거임 그래서 풀어주고 그 날 카톡으로 얘기 좀 나눴음 근데 그때도 난 여친 있었고 걔도 남친 있었음 아마도 내 생각엔 남친이랑 싸워서 연락온건가 싶긴 함 

물론 서로 애인있었으니 A가 연락 자주하라고 한번씩 보자햇는데 거기서 알았다고만 하고 난 이후로 말 한번도 안걸었음 그렇게 연락 끊김 

24년도 지금 난 헤어졌음 걘 남친 있나 없나 모름 한번 연락해보는 거 어떻다고 생각함? 겹지인한테 물어보니 한번씩 얘기 나오면 아직도 날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다던데 연락해볼까? 겹지인들은 다 여사친들임

지금 연락해서 얼굴 한번 보자 하면 봐줄까? 나도 갑자기 걔 생각이 나네 기회가 여럿 있었는데 물론 나도 그때 여친이 있어서 못 다가갔지만 지금은 늦었을까?

너희들 생각 좀 알려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