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런 사태보면서 아직도 전기차 배터리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왜 위험한지 설명도 못하는 개새끼들이 많다는게 너무 놀라움

전기차 배터리는 가장 우측의 셀을 여러개 붙여서 모듈화해서 그걸 또 붙여서 배터리팩을 만드는거.

핸드폰 배터리 같은 단일셀로 된 배터리는 오히려 더 안전함.

하지만 차처럼 대용량 배터리를 써야 할 경우는 비용문제와 함께 다른 기술적 문제 때문에 이런식으로 만드는거.

문제는 저렇게 단일셀들을 여러개 붙여놓으면 셀 하나에 문제가 있을 경우 다른 셀에도 영향을 줘서 위험할수 있고

이동수단이기 때문에 단단히 고정시키고 그것도 위험하기 때문에 물도 못들어가도록 완전 밀폐를 해버림

그래서 배터리가 수리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는거.

청라 벤츠 같은 경우도 이전에 하체에 심한 충격을 받아서 셀이나 모듈 하나가 맛탱이 간 상태였거나

아니면 아주 작은 셀 하나가 구조적으로 단단히 고착되지 못하거나 제조상 불량이라서 자연발화된 것일 가능성이 많음

이게 짱깨산 배터리라고 그런게 아니라, 구조적으로 그럴수 밖에 없는거.

짱깨산 배터리가 문제가 되는 경우는 폐기해야 할 셀을 재가공해서 넣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그건 차에는 해당안되고, 해당되더라도 이름모를 짱깨차에 해당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