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 개요

1. 발생 장소 : 김포 장기동

2. 발생 시간 : 7월15일 17시57분경

3. 사건 요약 : 점멸 교차로 +자형 접촉사고

4. 참고 사항 : 내 방향 황색 점멸등 (서행함 시속25, 본인+약혼자 탑승) / 상대 방향 적색 점멸등 (미정차, 운전자 혼자 탑승)

5. 사건 상세 :

- 내 진행 방향은 황색 점멸등이 이 전부터 몇개가 더 있었으므로 시속 35-40으로 서행 주행. 사건 발생한 저 교차로가 큰도로 합류 전 메인 교차로라 시속 25로 추가 서행함

- 상대방 진행 방향은 적색 점멸등. 정차 안함. 우회전 하려고 했던거 같은데 그 차선 막히니 1차로(좌회전 차선)에서 크게 돌아서 우회전 진입하려던 걸로 보임

- 나는 이미 교차로 거의다 통과한 시점에 충돌함 (내 차 앞 바퀴가 저 신호등 바로 뒤 정지선 쪽에 걸쳤을즈음 / 내 우뒷범퍼, 우뒷휀다, 우뒤휠에 충돌)

- 상대차 사고 직후 "왜 이렇게 빨리 달리세요 사장님" 발언. 근데 저 시속 25였는데요...ㅠㅠ 얼마나 더 서행을 원한건지.. 얼탱이 없지만 일단 괜찮으세요? 한마디만 함

- 양측 사고 접수 후 나는 보험사에 일 크게 만들지말고 그냥 수리비, 렌트비만 보험처리 하고 100:0 인정만 쿨하게 하시면 대인 접수도 안하고 빨리 종결하겠다 함.

- 상대방 측 본인이 피해자라 주장

백번 양보해서 90:10 주장해도 그 심정이나마 이해는 갑니다만...본인 피해자 주장은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가는데...이게 맞나요?

심지어 상대방은 본인 자차도 아니고 회사차, 회사 보험들고 저 박은건데 왜 빠르게 사건 종결 안하는건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