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안 일단 흙수저 집안이고

23살부터 사회생활했지만 집안 먹여살리고 동생들 대학보내고 그렇게 살다보니 벌써 30살이야

처음에 마티즈크리에이티브 라는 경차부터시작해서 지금은 그랜저ig 2.4 타고있는데

이친구가 4기통이거든?? 그랜저이긴한데

생각해보면 마티즈가 경차인데 4기통이였던걸로 기억해 점화플러그 4개갈았던거같아

첫차 마티브-> 프라이드 1.4 -> 아반떼md 1.6 -> yf쏘나타 2.0 -> 그랜저hg(페리) 2.4->그랜저IG 2.4 이렇게왔는데

돌이켜 생각해보면 cc는 높아졌는데 기통수는 항상 4기통이였어

그래서 그런지 쏘나타에서 그랜저탔을때 실내랑 차량크기 방음수준 보고 우와... 했었는데

단 한번도 6기통 3000cc 차량을 몰아본적도 타본적도없네

지금 안그래도 차량을 바꿀까 하는데

전기차 충전할때가 마땅치 않아서 전기차는 패스했어

그래서 차량을 사는데있어서 고민이 있거든

1. 하브를 살까

2. 6기통3000cc 한번 사볼까

세금, 연비 등 모든면에서 하브가 좋긴한데

6기통 타보고싶은건 욕심인걸까? 시대의 흐름에 역행하는걸까 싶어

마치 마차에서 전동차로 시대가 변하는데있어서 쌍두마차를 사는듯한 느낌이랄까?

6기통은 그냥 놓아주고 하브로 사는게맞을까?

차량을 예시로 들면

이번에 F/L 될 K8 기준으로

3500CC 6기통 LPG( 가솔린도 가능 )

1.6 하브 터보 4기통

으로 봐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