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한국나이 21살,만19살인 서울에 거주하고 있는 여자입니다.
현재 제 상황은대학교 전공을 바꾸고 싶어서 대학교는 자퇴했고, 다음년도에 다시 들어갈 생각입니다.
부모님이 운전을 무서워하시고, 싫어하셔서 저희 집은 차가 없습니다. 그래서 어머니는 제가 운전하기를 기대하셨고, 저도 이 순간을 기다리며 며칠 전에 운전면허를 취득했습니다.
그런데 막상 운전면허를 따니 어머니 말씀이 갑자기 바뀌시더라고요. 아마 차를 사고,자동차보험에 부담을 느끼시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제 생각에는 연수를 몇 번은 받고, 빠르게 자동차 구매로 넘어가서 실생활에서 운전을 하는 것이 좋지 않나 라는 생각입니다. 부모님이 운전을 아예 못하기 때문에 자동차 운전에 대한 감을 잃어버리면 그때는 답이 없고, 실질적으로 자동차가 없어서 생활에서 불편하다고 느낀 점이 한 둘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어릴적부터 가족끼리 딴 곳에 놀러간 적이 없음.)

주변에 조언을 구할 곳도 마땅치 않아 여기에 조언을 구해봅니다.
제가 궁금한 것은
1. 보험료가 대충 얼마가 나올지
2. 자동차 구매는 중고차로 하려고 하고 예산은 최대 500“입니다 이 상황에서 가장 좋은 차는 무엇일지가 궁금합니다.

3. 이런 상황에서 자동차를 구매하는 것이 나을 지 아니면 엄마 말처럼 좀 시간을 갖고서 나중을 기약할지?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