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졸에 30대인데 공부 더럽게 못했고 영어도 간단한거 아니면 잘 읽지도 쓰지도 못하는수준임.

전에 중견회사 다녔엇는데 여기도 토익 몇백점이상 이런식이였는데 어찌 운좋게 추노 땜빵으로 합격해서 근무했었음 하지만 하다가 다른사람들 전부 대졸이고 영어를 주로쓰는회사라 좀 벽이느껴지더라고 .. 그래도 2년정도 번역기나  주로쓰는단어 위주로 메모나해가면서  어떻게든 다니다가 다른일도 많이 해보고싶은 욕심에 퇴사했음

그후로 다른회사 여러군대 다녀보니 여기만큼 익숙해지지가 안더라고 (소기업은 진짜 못다니겠더라) 이번에 같은회사인데 다른 지부로 다시 합격해서 들어가게됫음 (스펙은 뭐도없지만 이회사에서 전회사에 연락해서 나에대해 조사를 했다고함 그래도 평판좋고 잘지내고 열심히해서 좋게들었나봄

며칠근무해보니 여기는 정말 번역기나 그런 꼼수로도 불가능한수준이고 전부 영어로 작성하고 말하고 하더라고 ㅋㅋㅋ ;; 난영어를 잘못하는데 왜 뽑힌지도 잘모르겠음

말은 못하더라도 읽고 쓰고 정도는 할줄알아야 할것같은데 공부랑 거리가먼 내가  이제와서 단어외운다고 될거같음? 공부하는 팁좀주라 

여기 면접볼때 면접관분께 거의 잘 못한다는 말을 내가 대놓고 했엇는데 그전에 회사에서 오래다녀서 이분들이 내가 좀할줄안다고 생각하는거같음 ㅋㅋㅋㅋ 다녀보니 분위기가 많이다르네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