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째. 보수 지지자들을 죄다 가난한 사람들로 만들어버리는거임

근데 여기선 통계 표본의 오류가 있음

가난한 사람 표본이 누구냐고? 박정희 시대 향수가 남아있는 70~80대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노인 대상으로 리서치를 했기 때문에 저딴 결과가 나오는거임

이분들은 6.25, 베트남전을 겪어본 산증인들이라 좌파 단어에 환멸을 느끼는 사람들임. 이미 젊은 시절부터 우파 콘크리트 지지층들이라 민주당에서 돈 더 준다 꼬드겨도 안넘어오는거임.

두번째. 언어 전략 구사 작전

보수를 현상유지 좋아하는 고리타분한 집단으로 매도하고 진보는 언제나 활기차고 쾌활한 집단으로 이미지메이킹 하는 방법.

진보가 뽑히면 사회 시스템에 큰 혼란이 생겨 자신이 더 가난해지고 생존에 위협을 받을것을 우려해 가난한 사람들이 보수를 뽑는다고 양념치는거임.

결론: 표면적으로 누구나 생각하는것처럼 부자는 보수우파, 가난한 사람은 진보좌파가 맞음.

진보좌파의 기본 베이스가 부자를 강탈해서 가난한자에게 뿌리는것이기 때문에 가난한자가 당연히 진보정당에 투표를 할 수 밖에 없음.

진보좌파들이 미국 대선을 거론하며 캘리포니아, 뉴욕은 미국 민주당(좌파) 뽑는다고 이야기를 하는데, 얘네는 승자독식 구조의 간선제 선거방식이라 이렇게 보일 뿐 실제로는 50:50의 수준이기에 우리나라하곤 사정이 매우 다름.

어렵게 미국까지 갈 필요없이 서울 강남구, 경기도 분당이 왜 국힘 지지도가 압도적으로 높은지 생각을 하면 됨. 반대로 구성남은 민주당이 압도적이지.

진보좌파의 논리대로라면 강남, 분당같은 도시는 가난뱅이 소굴 정도로 생각하면되는데 이건 당연히 말이 안되겠지? 이게 진보좌파의 모순이라는거임.

근데 진보좌파의 영혼이나 다름없는 가난한 사람을 보수지지자라고 프로파간다 짓을 하는지 알아? 자기들 포퓰리즘 정책에 가난한 사람들은 1도 도움이 안되기 때문이거든(세수가 안된다는 소리). 그래서 고소득 지지자들을 끌어모으기 위해 이런 프로파간다 짓거리를 하는거임.

한때 민주당 당원이였고 내가 실제로 이짓거리를 하고 다녀서 잘 암.

걍 가난한 사람 = 민주당, 잘사는 사람 = 국힘

이렇게 보면 된다.

송파구 총선 결과 보더라도 거마촌(거여, 마천), 문정1동 이런곳은 민주당 압승이고, 잠실동, 방이동, 오륜동, 문정2동처럼 상대적으로 부촌 동네들은 국힘이 압승인거보면 부정 못하는 사실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