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계약해서 차 받은지는 1년 조금 넘었음 차가 그렇게 필요해서 구매를 한것은 아니고 그냥 그런거 있잖아?

나도 차 한대 있었으면 하는 그런 마음에 사게됐음

크게 후회는 안하고 덕분에 이곳저곳 가보기도 하고 나름 애정을 갖고 타고다니고있어

그냥 종종 데이트하러 가거나 볼링을 최근 들어 취미로 하고있어서 볼링장 가는 정도? 일주일에 한 두번 정도밖에 안쓰는정도?

(데이트면 그나마 멀리라도 가보니 주행거리가 좀 되겠지만 볼링장 가는건 솔직히 20-30분이면 가는 거리)

근데 잠깐 병원에 입원을 하게되어서 차 운행을 아예 못했더니 차가 방전이 났더라고 아예? 그러고는 몇 개월 괜찮다가 요 몇일 갑자기 차가 이상할 정도로 방전나버려 날이 추워져서 그런건지는 모르겠지만 지하 주차장에 주차 해놨는데도?

토요일에 차를 썼어 

월요일에 차 운행을 하려니 방전 나서 차 시동이 안걸림 = 보험 긴급출동 불러서 일단 살리고 뭐 몇 시간 왔다갔다 했어

(이때부터 뭔가 불안해서 블박 전원선도 뽑아놨음.. 애초에 차 블박도 저전력 차단도 켜놓고 모션감지 이런거 다 끄고 그냥 충격 감지만 켜놓고 다녔어 혹시나해서)

수요일에 볼링장 가려고하니 차가 또 방전 나서 시동이 안걸림..ㅎ = 또 긴급출동 불러서 살리고 볼링장 가고 혹시 몰라서 이동 시간 포함해서 거의 40-50분을 시동을 켜놨어 블박전원 다시 뽑아놨고? 차도 실외도 아니고 지하에 주차 해놨음 안추워 길고양이들 안식처마냥 따뜻해서 ㅈㄴ 들어올정도니

토요일날 혹시나 또 방전이 되진 않았을까? 시동을 잠깐 걸어 놓으려고 주차장 갔더니 또 방전 나서 안걸림..ㅎ

스트레스 받아서 그냥 집 들어와서 배터리 교환 업체 찾고 오늘 내일 중으로 교체하려고 하는데

내가 걱정인건 배터리 교환하고도 또 방전이 똑같이 반복될까봐 아예 블랙박스 보조 배터리를 따로 시공 받으면 낫지않을까? 하는 생각

블박을 아예 뽑고 다니기에는 얼마 전에 주차장에 주차 해놨는데 아파트 주민이겠지? 내차 긁고는 연락 한통없이 그냥 갔더라고.. 그냥 스치듯 해서 충격감지도 안켜졌는지 블박에도 찍힌것이 없어서 블박을 무작정 뽑아놓기에는 좀 불안해서..

차를 팔아버릴까 하는 생각도 했는데 막상 없으면 불편할것도 같고 볼링장 다니는데도 좀 힘들거같고 아무래도 볼링장비 같은게 있다보니.. 

나름 1년넘게 첫차라고 손세차도 취미로 즐겁게 종종 할정도로 애정이 조금 더 가는 느낌이라 오래 타고싶거든..

보조배터리 시공하는게 방전예방 하는거에 있어서 좀 도움이 될까? 무슨 캐패시터? 뭐시기도 알아보고..

첫차라 모르는게 많아서 혹시나 도움을 구할수있을까 글 올려봤어 조언좀 부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