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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대회] 미카 특제☆ 초코 롤케이크
https://youtu.be/lzUS9plwjoQ오늘 만들 것은 미카 발렌타인 스토리에서 나온 미카의 선물, 미카 특제☆ 초코 롤케이크초보가 안전하게 한다고 하면서 만든게 고난이도로 유명한 롤케이크라니 기만자가 따로없다심지어 성공했다니 미카 대단해나도 베이킹은 초보이고 롤케이크도 처음이지만 미카도 성공했으니 나도 성공할 수 있으리라 믿고 해보았다특히 재현성에 신경을 써서 진행해보고자 한다그러므로일단 트리니티 체육복부터 입고 시-작재료 소개기본적으로 인터넷 홈페이지 만개의 레시피에 나온 내용을 기초로, 양을 3/5로 줄여서 계량하였다. 단 초코크림은 원래 양 그대로・달걀 3개(160g정도)・설탕 60g・박력분 56.1g(60퍼센트인데 66퍼센트로 잘못 계량함)・무가당 코코아 12g・우유 12g・생크림 240g・다크 초콜릿 60g・코팅 초콜릿 대충 많이재료의 질은 미카가 「고급 재료를 쓰지 못했다」라고 말한 것을 기초로 접근성과 가성비가 좋은 것들로 선택했다저 고급이라는 것이 부자 학교인 트리니티에서도 권력의 정점에 있던 시절 감각에서의 고급인 것인지 실각해서 용돈에 쪼들리는 현재 감각에서의 고급인 것인지 알 길이 없다는 문제가 있기는 했으나그렇다고 미카가 선생님 줄 케이크에 싸구려 재료를 썼을 것 같지는 않으므로 이 정도면 대략 실제의 근사값일 것이다조리 과정조리 과정을 정리하면 아래와 같다・초코 크림을 만든다(가나슈+생크림 70%로 휘핑)・롤케이크 본체가 될 스펀지 케이크를 만든다(공립법, 오븐 180도에 15분)・면보에 케이크를 올리고 초코크림을 발라서 돌돌 만다・초콜렛 코팅을 바른다초코 크림 만들기먼저는 가나슈다크림을 가열한 뒤 잘게 부순 다크 초콜릿을 넣고 휘휘 저어 녹인다다 녹으면 잠시 서늘한 곳에서 팬째로 식혀두고크림을 저어야 한다크림은 70%를 만들어야 하니 열심히 저어줘야 할 것이다13분 동안 열심히 저은 끝에 겨우 크림을 완성한 모습이쯤부터 왜 전자-거품기를 사지 않았는가 하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지만 이미 늦었다케이크 만들 때도 저어야 하던데 벌써부터 눈앞이 캄캄해지기 시작한다아무튼 초코 크림은 완성. 이 녀석은 이제 서늘한 곳에 두고, 식는 동안 롤케이크의 본체가 될 스펀지케이크 반죽을 만들어야 한다롤케이크 본체 만들기이제 케이크반죽을 만들어 구워보자달걀 3개를 체에 쳐서 내리고 설탕을 넣은 다음, 중탕하여 따땃하게(대충 45도쯤) 해서 설탕을 녹이면서 저어준다달걀도 저어주면 생크림처럼 기포를 머금고 뭉치기 시작하는데, 대충 거품기 자국이 5초 정도 남아 있을 만큼 굳으면 된다고 한다근데 이거......거품이 되게 안 남......... 왜????? 어째서????????(계란물 젓는 사이에 지기 시작한 해)37분에 걸쳐 오른쪽 팔과 어깨의 근지구력을 시험한 끝에 겨우 계란물 젓기가 끝났다이럴 줄 알았으면 전자-거품기 살 걸...... 아무튼 다 했으니 다음 공정체에 밀가루, 코코아 파우더를 쳐서 내린 후 잘 저어준다코코아 파우더가 생각보다 잘 안 섞여서 애를 먹었다그리고 우유를 조금씩 섞으면서 잘 저어준다한꺼번에 넣으면 죽어라 만든 거품이 푹 꺼져버리므로 조심여기까지 다 되면 반죽은 완성했으니(3배속) 반죽을 유산지 깐 판에 붓는다!!뭔가...뭔가 예상보다 양이 적지만 아무튼 잘 된 것 같다잘 펴주고 탁탁 쳐서 기포를 없애준 뒤, 180도로 예열한 오븐에 넣고 15분을 굽는다(오븐사진 실수로 안찍음)그럼 일단락 됐으니 일단 난장판이 된 주방을 정리하면서 다음 공정에 대비한다롤케이크 말기이제 고난이도를 자랑하는 롤케이크 말기의 시간이다여기서 망하면 지금까지의 노력이 물거품이 된다긴장되는 시간우선은 젖은 면보를 깔아두고 식혀둔 초코크림을 준비한다이제 저 면보 위에 다 구운 케이크를 깔아줘야 한다근데 기포를 똑바로 안 없앴나보다막 곰보가 피었다이제 케이크를 면보에 깔아두고 말기 좋게 앞뒤를 잘라낸 뒤 크림을 두껍게 발라준다미카가 만든 케이크의 크림이 이미지상 두껍게 보이기 때문에 최대한 많이 많이 발랐다그런데 왠지 크림이 케이크위에 올라가니 녹기 시작해서 물렁물렁해진다잘 되겠지 제발제발제발제발제발제발제발제발제발제발제발제발제발제발제발제발제발제발제발제발제발제발제발제발제발제발아무튼 다 발랐으니 말아준다!!(3배속)뭔가 느낌이 좋다!! 이제 풀어서 냉장고에 넣고 식히면에한쪽이 찢어졌다....어차피 마지막에 구도에 맞추려면 조금 잘라야 하니까 그때 커버하기로 함...아무튼 다음 공정... 다음 공정이다...초콜릿 코팅코팅초콜릿을 보울에 담는다그리고 이걸...오븐에 직접 처넣는다!!!!(최근 오븐청소 안해서 지저분해갖고 좀 크롭함...)예열 온도는 160도, 굽는 시간은 10분초콜릿은 중탕이 당연한데 이런 짓을 하는 이유는미카가 그걸 모르고 오븐에 초콜릿을 직접 넣었다가 태워먹었기 때문온도는 160도라고 미카가 직접 말했고초코 녹이는 게 그렇게 오래 데우진 않을 테니까 미카가 10분으로 돌린 다음 3분쯤 지나서 선생님 전화를 받은 것으로 추측, 10분으로 했다아무튼 10분을 해서 약간 타는내도 나는 것 같아 꺼내봤는데?의외로 별로 안 탔다뭔가 비주얼이 조금 끔찍하지만 이것은 해병의 무언가가 아닌 초콜릿이라는 것을 다시 한 번 명시해두겠다아무튼 이후는 정상적으로 중탕해서 잘 녹인다이제 냉장고에 잘 식혀둔 롤케이크를 꺼내서코팅초코를 뿌린다냉장고에 넣어서 다 굳힌 후 뺀 모습지금 비주얼은 좀 별로지만 재단하면 괜찮아질 테니 문제없다이렇게 완성...크림이 생각보다 두껍게 안 말리고 찢어진 끝을 재단하니까 구도와 일치하는 길이가 나오지 못했다...그리고 코팅 초콜릿이 생각보다 아주 아주 아주아주아주아주 단단해서 재단할 때에 선이 삐뚤어졌다....미카가 첫 베이킹이라 서투르게 만들었다 하니 재현성에 큰 하자는 없겠지만 이미지를 보면 미카보다 훨씬 못 만들었다...아무튼.....https://youtu.be/0vpYgve07W8시식 및 감상그럼 조리를 잘 못한 건 못한 거고 먹어보자!!!초코 케이크에 초코 크림 초콜릿 코팅이라는 삼중 초콜릿이라서 달 것을 예상하고 홍차를 준비해서 같이 먹기로 했다초콜릿 코팅은 잘라봤을 때에 엄청 단단했던 것을 기억하고 나이프도 준비맛은 생각보다 달지 않아서 당황생각해보니 코코아 파우더는 무가당, 초콜릿 크림은 다크초코만 쓰고 따로 설탕을 넣지 않았고초콜릿 코팅도 다크초콜릿계라 많이 달진 않았던 것강렬한 단맛을 기대하고 블랙티로 준비했는데 생각보다 달지 않아서 조합이 아쉬웠다밀크티를 만들었으면 더 잘맞았을 것 같은 느낌코팅 초콜릿도 색이 너무 진했는데 밀크초콜릿 느낌으로 조금 화이트를 섞거나 해야 했을지도 모른다는 아쉬움이 남는다전반적인 맛은 좋게 말하면 담백하고 나쁘게 말하면 조금 밋밋했다질적으론 평범하다는 인상으로 무난한 맛소금을 아주조금 넣을걸 그랬다케이크는 아마도 거품이 조금 꺼졌던 것인지 롤케이크의 일반적인 질감보다 약간 단단했다아마 그래서 케이크반죽의 양이 생각보다 안 나왔던 것으로 추정그래도 물리지 않는 맛이라 맛있게 다 먹을 수 있었다◆이상입니다◆남은 것들은 밀크티로 다시 준비해서 이후에 다 먹었읍니다아래는 겜한분 인증
작성자 : 말매미고정닉
(자동차 이야기) 한국 출시 예정인 중국산 전기차 지커 믹스
중국의 지리 자동차는 지커, 폴스타, 볼보, 로터스 등등의 여러 자동차 브랜드들을 소유한 회사임 그중 2026년쯤 한국 수출 예정인 지커의 믹스 라는 모델 설정을 통해 전면부 led픽셀에 고정된 글자 혹은 이미지 등을 이용자가 선택 혹은 커스텀해서 넣을수가 있음. 지커 믹스는 이미 중국에서는 출시해서 판매중이고 한국에서는 아직 출시 예정인 기아 pv5 에서 저런 기능이 컨셉카에서는 보여서 양산차에도 적용될거로 보고있음 지커는 자율주행 시스템이 기존엔 현대기아처럼 라이다나 센서등에 의존하는걸 쓰다가 최근들어 테슬라가 쓰는 카메라 학습 방식까지 도입함. 차량 상부에 라이다 센서가 들어가고 하부에도 여러 센서들과 카메라들이 들어감. 차량 한대에 카메라만 16개가 들어가있음 자율주행 성능은 테슬라의 풀 셀프 드라이빙까지 가능한데 아직 테슬라의 풀셀프 드라이빙정도까지는 안됨. 굉장히 복잡한 도로라던지. 차로 변경해야할때 뒷차들이 딱 붙어서 양보해주지 않는다던지 하면 목적지까지 네비게이션 따라 못가는 경우도 있고 차로가 없는 교차로 중간에서 휘어지는 길을 가야할때면 제대로 못가는 경우도 있었음. 차량 전체 사이즈는 쏘렌토급 사이즈인데 카니발보단 확실히 작음 하지만 이 차는 최대 장점중 하나가 B 필러가 없다는점 B 필러역할은 문을 닫았을때 양쪽 1열도어 2열도어쪽에 강도높은 철을 사용하여 B필러 역할을 한다고함. 국산차 중에는 아직 저런 수어사이드 도어는 없고, 곧 출시할 제네시스 GV90 에 저런 수어사이드 도어가 도입될 예정임 과거 아이오닉5 의 컨셉카인 현대 컨셉트 45 라는 컨셉카에서 수어사이드 도어를 보여줬었는데 양산형인 아이오닉5 에서는 일반 도어로 나왔어서 조금 아쉬웠던적이 있었음. 철강 소재라던지 자동차 기술력들이 좋아지면서 세계적으로 이런 수어사이드 도어들이 조금씩 양산되는 추세인듯 카니발같은 레일형식의 슬라이드 도어가 아니라 저렇게 문 위쪽과 아래쪽에 잡아주는 부분이 움직이며 문을 여는방식 이번에 한국에 들어온다는 BYD 는 그냥 일반 자동차 브랜드라 한국차에 비하면 상품성이 떨어지고 가격경쟁을 하는 차들이지만 지커는 고급브랜드라 한국 차량들과 가격은 비슷하되 상품성을 높여서 경쟁할거로 보여짐 내부 소재들에 나파가죽을 마구 도배해놓음 트렁크는 상당히 좁은편임. 차량 크기가 크진않고 2열공간을 최대한 빼서 트렁크공간은 작은편 저렇게 버튼을 누르고 전동식으로 2열 좌석을 앞뒤로 움직이고 등밭이도 눕힐수 있지만 다 눕혀도 차박을 하기에는 길이로 보나 높이로 보나 불가능함 메인 디스플레이는 상당히 반응속도가 빠름. 그리고 운전석, 조수석 쪽으로 직접 손으로 각도 조절이 가능함. 운전석에 맛사지 기능도 있는데 어느정도 수준인지 까지는 얘기 안해주네. 근데 차량용 마사지 시트는 가정용 맛사지 기계랑은 비교못할정도로 약하니 큰 기대는 안함 계기판과 메인 디스플레이의 밝기를 수동조절도 가능하고 오토모드로 놓을수도있음. 아이오닉5 에서 봤던 그 릴렉스 시트가 지커 믹스에도 비슷하게 들어간 모습 그리고 1열 시트를 뒤로 돌리는 기능도 있음. 센터콘솔은 아이오닉5의 유니버셜 아일랜드처럼 앞뒤로 움직이는 형태인데 수동이 아닌 전동식으로 들어가있고 좀더 앞뒤로 먼 범위까지 움직임 돌렸을때 이런 분위기이고 마주보고 앉으면 무릎은 안닿지만 발은 겹침 휴대폰 무선충전기에는 바람으로 폰 식혀주는 쿨러도 있음 총 21개의 스피커가 차량 곳곳에 설치되어있고 무엇보다 운전자석 헤드레스트 쪽에 스피커가 2개가 달려있음. 이 운전석 헤드레스트 스피커때문에 네비게이션 음성 같은건 운전자만 들을수있게도 할수있음 트렁크가 좁은 만큼 2열 공간은 저정도로 넓게 나오고 1열과 마찬가지로 2열도 저정도 리클라이닝이 나옴 글로브박스가 특이하게 위로 열리는 방식. 안쪽에는 c타입 포트가 하나 있는듯 엠비언트 라이트 카메라로 촬영중이라 깜박거리게 촬영된듯 지커 믹스 차량은 배터리가 LFP 배터리와 NCM 배터리 이렇게 2종류로 출시되는데 LFP 배터리는 밀도가 낮아서 70kWh 정도의 용량인 대신 차량 값이 저렴해지고 NCM 배터리는 밀도가 높아 약 100kWh 의 용량이 들어간다고함. LFP 배터리는 중국 인증기준 약 500km 주행가능 (한국기준 350km 정도) NCM 배터리는 중국 인증기준 약 700km 주행가능 (한국기준 500km정도) 한국에서는 전기차 보조금을 줄때 중국에서 주로 쓰는 LFP 배터리는 에너지 밀도가 낮고 재활용성이 좋지않아 보조금을 적게 주고 한국에서 주로 쓰는 NCM 배터리는 에너지 밀도가 높고 재활용성이 좋아 보조금을 많이주는 식으로 국산차와 중국산차의 보조금에 차별을 뒀는데 중국에서도 저렇게 NCM 배터리 탑재한 모델이 수입되면 국산차와 동일하게 보조금을 받을거 같음 이제 직접 도로에 끌고나가서 주행해보는 시간. 라이다 센서로 테슬라처럼 주변 차량들의 모습을 인식해서 화면에 보여주는중 헤드레스트 스피커로 운전자에게 네비게이션 음성이 직접 들림 화면이 커서인지 네비게이션이 보기쉽게 잘 안내해주는듯 차가 많고 삐뚤삐뚤하게 서있는 차들도 인식해서 보여주고 오토바이들도 오토바이로 인식해서 보여줌 주행감은 좋지만 브레이크 감도가 좀 민감하게 쎄다는 운전자의 평. 지금 운전하는 유튜버 누나는 20살때부터 총 5년째 포르쉐 박스터를 운전해오던 누나. 2열 공조기 조절도 터치식으로 따로 센터콘솔 뒷편에 있음 지커믹스는 듀얼모터(4륜) 모델 기준으로 422마력 이라고함. 카니발 하이브리드가 시스템 총 출력이 245마력 정도이고, 전기차인 아이오닉5 의 듀얼모터(4륜) 기준 310 마력 정도임. 이제 주행을 마치고 자동주차 모드를 해보는중 생각보다 시원시원하게 잘 들어가는듯 자동주차 기능이야 국산차던 수입차던 할거없이 대부분 쉽게 하는편이라 뭐 이정도 자동주차는 당연하다고 생각함. 지커 믹스의 중국 판매가격은 5500만원부터 시작해서 7000만원대 까지로 알려졌는데 한국에 들어오면 관세등등 해서 약 1500만원정도 더 비싸질거로 예상함. 옵션에 따라 6천 후반~8천 중반 정도에 판매될거로 예상됨 당연히 내연기관, 하이브리드인 카니발과는 크기도 다르기 때문에 카니발과 경쟁할거같진 않고 기아에서 2025년 출시예정인 pv5 라는 모델과 비교할거같음. 그런데 또 기아 pv5 는 PBV 차량이라 작아진 스타리아의 전기차버전 같은 느낌이 강할거고 위에 소개된 지커의 믹스 모델은 PBV 보다는 SUV 에 좀더 가까운 모델이라는 차이때문에 승차감, 자율주행, 시트의 편함, 내부 소재, 주행가능거리 등등은 지커 믹스가 좋을거고 실내 공간, 차량 높이, 저렴한 가격 은 pv5 가 좋을거임 pv5 는 아직 예상 가격은 나오지 않았는데 아마 깡통모델이 그래도 한국 보조금 100프로 지급기준인 5500만원 이하에 맞춰 5490 만원정도부터 스타트를 끊지 않을까 싶음. 참고로 현재 판매되고있는 아이오닉5 가 풀옵션 기준 7000만원 초반임. 그리고 pv5의 B필러가 없는 수어사이드도어, 전면부 픽셀led는 컨셉카때처럼 적용될지 안될지는 아직 미지수
작성자 : ㅇㅇ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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