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타격종목 코치들은 원래 보통 츤데레임?

근데 타격종목 코치들은 원래 보통 츤데레임?앱에서 작성

ㅇㅇ(211.234) 2025.02.13 21:23:02

조회 166 추천 0 댓글 3

살면서 배워본 운동이 크로스핏, 헬스, 복싱인데

복싱은 기존 하던곳에서 더 가까운 곳으로 최근에 옮겼거든

근데 크로스핏 헬스같이 그냥 쇠질하고 몸키우는 곳은 코치들이 대부분 표면적으로 친절하고 딱 영업직 느낌인데

유독 복싱장 코치들만 은은하게 싸가지가 없으면서 또 잘 가르쳐주기는 하는거같음

안그런 코치들도 있는데 보통은 동태눈에 존나 의욕없고 피곤한 말투 + 뭐 물어보면 대답은 해주는데 딱히 관심없고 성의없는 투 + 근데 또 필요한 적재적소 타이밍에 잘 간섭해주고 꾸준히 코칭은 해줌

확실히 도움은 되고 날 방목은 안하는데 다른 운동종목이랑 다르게 표면적으로 싸가지 없는 관장들이 많은거같은데 맞나? 그냥 겉으로 봐도 의욕이며 에너지며 존나 없어보이는사람 개많은듯

근데 나같아도 선수준비하다가 못해서 고졸스펙으로 복싱장 취업해서 존나 칙칙한 지하에서 매일매일 복싱이나 가르치면 현타 존나 올거같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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