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뭐냐 갤에서 한창 깝치던 무슨 브랜드냐 그거 이름도 생각안나네 양아치가 양아치 후원받아서 만든 파키스탄 글러브

또 뭐 카페에서 염병떨던 무슨 글러브 무슨 글러브 그런거 너네 기억은 함?

구 어썸 현 라드 해쪼앤메히코면 뭐 다를 것 같음?ㅋㅋㅋㅋㅋㅋㅋㅋ

전세계적으로 품질면에서 인정받는 글러브 어떻게 하디?

지들이 지들 공장이 있고 생산 전 공정을 관리하고 완성도를 높힘

위닝은 그쪽에서 끝판왕이고 그랜트는 말할 것도 없지

이탈리아 재단사가 직접 만든 브랜드 디나르도 등 고급 글러브를 생산하는 기술자들이 직접 만드는 글러브라는 거임

레예스는 품질이 위의 글러브에 비해 후달리지만 그들이 소유한 공장에서 멕시코글러브 특유의 쉐이프를 완성시킨 브랜드로서 가치가 있음

또 세이프텍은 정말 대단한 글러브 중 하나지 완성도가 매우 좋은 글러브 ㅇㅇ

레예스를 제외한 위닝, 그랜트, 디나르도 같은 글러브들은 그래서 납기가 들쑥 날쑥이고 

납기가 일정치 않다는게 그것이 명품으로서 가치가 있다는 것을 증명하는 간접 증거인거임

노복노라 살 수 있지 카넬로 팬심에다 돈도 넉넉하면 관상용으로 살 수 있어

그건 그야말로 레이노소의 브랜드니까 브랜드 가격을 지불하고 사는거야 글러브가 병신같아도 돈 주고 사는게 딱히 병신짓이라고 하고 싶진 않음

근데 그 유사품을 뭐하러 사냐 

가격이 싼가? 품질이 좋은가? 브랜드가 가치있나? 하다못해 어떤 숙련기술자가 본인 이름을 걸고 만들기를 해?

그냥 파키스탄제랑 다를게 없다고 ㅋㅋㅋ

제발 병신들아 혹해서 몇십만원 헛돈쓰지 말고 그 돈으로 니 가족이랑 소고기집이라도 한번 더 가라

꼭 깔쌈한 글러브가 필요하면 노복노라사고

니 부를 과시하고 싶으면 그랜트사고

고지능자면 위닝사고

홍대병있으면 디나르도나 플라이, 그 도끼모양있는 일제 브랜드 사라 그게 마지노선이다

가성비와 품질을 동시에 챙기려면 레예스, 라이벌, 에버라스트 프로파이트용 글러브 

글러브 알기를 병신같이 알며 그냥 휴지와도 같은 소모품 정도로 생각하면

대충 파키스탄제 글러브들 중 10만원 초중반에 살 수 있는 거 아무거나 사라 그게 그거다

파키스탄 글러브도 사기 싫으면 그냥 공통끼거나 관장님과의 관계를 위해 체육관에서 파는거 아무거나 사라

제발 부탁인데 조선놈이 만든 글러브 브랜드 사지말고 사더라도 제발 돈 10만원 중반 넘어서까지 주지말라고

우리 체육관에 3명 정도 몇년에 걸쳐 속는 거 보고 안타까워서 그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