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싱 배워서 좋은 점은 딱 한 가지 밖에 없었음

복갤러(211.229) 2024.12.24 17:17:40

조회 198 추천 0 댓글 1

동네에 장애인동생 하나 있었는데

다른 사람은 사람취급 안 하는데

나는 인간적으로 대해주니까 날 이상하게 좋아하더라고

근데 너무 잘해준건지 애가 어느순간 버르장머리없이

굴더라고

여자사람친구가 그라는데

너무 잘해줘서 그런거라고 때려야한다는

거임 친한척하면서 너무 들러붙길래 배 한 대 때렸는데

체급이 나보다 위라서 데미지도 없는지 바로 반격함

일단 그 뒤로는 사람 만만하게 보는 것도 없고.

고분고분해짐 역시 장애인은 가까이할게 아니고 차별하고 때려줘야 지 주제를 깨달음

그 뒤로 동네 꼬맹이들이 걔한테 외계인이라고

침뱉고 돌 던지고 염병하길래 애들 한 두세놈

머리채 잡아다 흔든 적은 있음

머리채잡는건 배운 적도 없는데

나도 모르게 화가 나서 머리채를 잡아흔들게 되더라

그리고 애들 엄마가 찾아올까봐 몇주 벌벌 떨었다는거 ㅋㅋㅋ
'

1줄요약 ㅡ 복싱 배우고 장애인과 어린이에게 폭력을 휘두를 용기가

생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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