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연관 갤러리
생산직 갤러리 타 갤러리(0)
이 갤러리가 연관 갤러리로 추가한 갤러리
추가한 갤러리가 없습니다.
0/0
타 갤러리 생산직 갤러리(0)
이 갤러리를 연관 갤러리로 추가한 갤러리
0/0
개념글 리스트
1/3
- 싱글벙글 진짜 초능력이 생겨버린 중2병 환자 ㅇㅇ
- 신두햄의 알쓸신잡-가스토치 구매하는법 WEEKEND_WHIP
- 결혼준비과정에서 예상치못한 오버로드의 공격을 받았다는 피카 추남 갓럭키
- 와들와들 나무위키에서 지겹도록 발악하는 굴단 ㅇㅇ
- 청와대 습격사건 북한 무장공비 출신 김신조 목사 별세 ㅇㅇ
- 충남 천안 40년간 딸 '성노예' 삼은 친부…손녀에도 몹쓸 짓 묘냥이
- 하늘 양 살해교사 명재완, 범행 전 '초등학생 살인' 직접 검색 감돌
- 싱글벙글 일일 발효.manhwa ㅇㅇ
- 싱글벙글 뉴스에 박제된 의느님들 반성문 ㅇㅇ
- "이젠 콜라 안 줘요" 치킨, 어쩌다 이렇게 됐나.jpg ㅇㅇ
- 싱글벙글 꼴값 ㄹㅈㄷ 조미김
- 일본에서 애아빠를 잘 표현했다고 칭찬받는 광고 ㅇㅇ
- "토마토 꼭지 버리면 10만 원"…SNS서 종량제봉투 파파라치 논란 감돌
- 미국 중국에 관세 104% 발효 9일부터 ㅇㅇ
- 고령 근로자 늘고 'GDP 절벽' 온다…"이대로 가면.." 암울한 전망 빌애크먼
단독)홍성축제 고기가 왜 용달차에서 나와유?
생고기를 냉동탑차도 아니고 용달차로?홍성에서 고기 한꺼번에 받은거 아니였나?살다살다 용달차로 고기 배달하는건 처음보는 광경이라 난감하네- 돼지고기 용달차 어디껀지 찾았다예산에 위치하고 있는 가스납품, 주방기구납품 업체로 보인다.그니까 lpg 가스통과 주방기구 실어 나르던 용달차에 돼지고기 올린거 아니야?- 돼지고기 운반 규정 퍼왔다 "영업정지 확정임"1. 고기는 매달아서 운송해야함 2. 밀폐 포장된경우 눕힐수있음3. 냉장차량을 이용해야함4. 축산물운반업을 등록한 회사의 차량을 이용해야함
작성자 : 농약통백셰프고정닉
시마나미 카이도 라이딩 다녀옴. (2)
뭐지? 글이 끊기는데.일단 이어서 써본다.후회가 좀 남지만 나중에 또 오기로 하고 일단 다시 히로시마로 돌아옴.그리고 다시 자전거를 타고 히로시마 항까지 감.솔까 난 시마나미 카이도 라이딩 끝나고 자전거 다시 안 탈줄 알았는데 더 열심히 타고 있었음.왜냐면 이거 노면전차에 못 싣는다잖아. 어쩔거임? 타고 가야지.그렇게 히로시마 항에 가서 다시 마츠야마로 가는 티켓을 끊음.5천엔에 자전거는 별도로 5백엔이더라. 개비쌈.좀 진득하게 있을 거였으면 옆에 긴타이교도 보러가고 이것저것 패스로 때웠을 텐데 뭐 어쩌겠음.그렇게 배 타고 두어 시간동안 자다깨다 하면서 갔음.이거는 구레에 정박했을 때임.저거 뭐임? 항모임? 다목적함인가?멀어서 식별불가였음.여기 말고도 한 군데 더 들렸었는데 비몽사몽간이라 기억이 나질 않는다.그렇게 다시 마츠야마까지 돌아왔다.문제는 마츠야마 관광항에서 다시 숙소까지 갈 수단이 없다는 거임.그럼 뭐다? 자전거다.또 10킬로 넘게 달려서 도고 온천 역까지 왔다.도착하니까 다들 저렇게 시계탑 찍고 있음. ㅋㅋㅋㅋㅋ바로 옆은 상점가 아케이드 거리.저기를 쭉 직진하면 도고 온천 본관이 나온다.숙소 체크인 후에 모츠나베 조지러 나옴. 존맛.그냥 어묵같이 생겨선 다른 이름으로 부르는 쟈코텐이랑 쟈코카츠도 시켜서 먹어봄.근데 확실히 뭔가 좀 다르긴 하더라.도고온천 역 건물 그 자체인 스벅.저 아래 사람들 들어가는 방향으로 들어가면 노면전차 타고 내리는 곳이다.230엔인가 현금 일괄인줄 알았는데 막날에 탈때 보니까 210엔에 모바일 교통카드도 되더라.스이카 파스모 상관없음. 아까 그 시계탑 정면 기준으로 볼때 오른쪽으로 족욕탕이 있었다.뜨겁냐니까 미지근하대서 난 담궈보지도 않음. 여담으로 숙소가 바로 앞이었는데 새벽에 저기서 꺄꺄 하면서 물장구 치면서 놀던 커플이 있더라.적당히 해라 진짜...막날엔 여기서 타이메시(도미밥) 먹음.죄다 우와지마 식 타이메시만 팔던데 뭔가 마츠야마 식은 품이 더 많이 들어서 그런가 싶기도 하고.일단 나는 솥에다 나오는 걸로 시켜먹었다.간간하니 뒤섞뒤섞 해서 다꾸앙이랑 미소국이랑 먹으니까 무한으로 먹겠더라.밤에 본 도고 온천잠시 사진 찍고 보고 있으니까 안에서 사람 나와서 이제 몇시 몇분까지 입욕 가능합니다~ 알려주더라.못 들어간 사람들은 얄짤없었음.다시 발견한 의문의 멘홀 뚜껑.오카이도는 포켓몬, 여긴 건담이었다.왜? 어째서?아침에 다시 가본 도고 온천짭스페이스2아까 스벅 바로 앞에 있는 봇쨩 열차위치상 좌측부터 스벅, 열차, 상점가, 시계탑이다.오밀조밀 다 모여있다.밝을 때 변신하는 걸 찍고 싶었는데 기회가 없었다...혹시 도자기인가 싶어서 두드려봤던 마을 관광 지도.진짜였다.사실 여긴 도자기도 유명하더라.상점가에 있던 가챠 뽑기에도 도자기가 있었다.사진으로 찍은 풍경은 이걸로 마지막이다.이후 일정을 말하자면노면전차 타고 다시 오카이도로 넘어가서 마츠야마 성 전망대 가는 1인승 리프트를 타봄.왕복권 몇천원이 아깝지 않았던 개꿀잼 탈것이었음.성까지 올라가는 길은 솔직히 땀 좀 났을 정도로 완경사가 길게 이어졌음.올라가서 보니까 시내가 다 보이고 벚나무도 많이 심어놔서 힐링되긴 했음.근데 이미 심신이 지쳐버린 나는 별 감흥이 없더라. ㅎㅎㅎ전망대 구석에서 무슨 인플루언서 언냐가 엄청 짧은 스커트 입고 계속 포츠 취하면서 사진 찍던 것도 봤음.걍 서있어도 엉밑살이 다 보일 정도라서 그게 최후의 눈호강이었음. ㅇㅇ.자투리 사진전망대 보고 내려오는 길자투리 사진2마츠야마 시노노메 중고교의 개쩌는 작년 대회 성적뭐지? 체육계 특화인가?아무튼 이 뒤에 오카이도까지 다시 걸어가서 맡겨놨던 자전거 캐리어를 찾아왔다.예약한 날보다 하루 일찍이었지만 애시당초 언제 다시 돌아가겠다 정하고 온 여행도 아니었고내일 비행기 시간이 9시 25분이라 찾긴 해야됐음. 보관 비용은 대충 5만원 들었다.그 다음은 캐리어를 끌고 도고 온천까지 걸어서 돌아왔다. 왜냐면 이거 노면전차에 못 싣거든.하 시발... 질질질 40분동안 끌고 오는데 사람들 다 스게~ 하면서 쳐다보더라.내 다음부턴 어디 나갈때 파손위험 있더라도 그냥 골판지 뽁뽁이만 둘둘해서 갈거라고 다짐함.그렇게 땀 뻘뻘 흘리면서 돌아와서 밀린 빨래를 하러 코인 세탁소로 감.사람들이 줄 좀 서 있었는데 기다렸더니 먼저 쓰라고 비켜줌.사용법을 잘 몰라서 숫자 1, 2, 3 써져있는 대로 따라하면서 어버버 하다가 세탁물을 넣지 않고 돈만 넣어버림.세탁기가 빨래 없이 돌아가는 대참사가 일어남;머쓱해서 그대로 도망나옴.좀 떨어진 다른 코인 세탁소까지 런해서 이번엔 제대로 빨래 돌려놓고 근처 마트에 가서 반값 스시랑 초밥을 구입함.마츠야마 특산품이라는 귤도 먹고 싶어서 둘러보니 주먹보다 큰걸 품종별로 4개씩 묶음으로 팔고 있었는데뭐가 달고 뭐가 시고 어떤 맛인지 모르니 적당히 손에 잡히는 걸 두 봉지 삼.빨래를 찾아서 숙소로 복귀, 맥주와 함께 스시 초밥을 조짐.그리고 대망의 귤을 하나씩 까먹어 봤는데 이것도 대참사였음.그냥 아주 약간 단맛이 나는 모과? 유자? 맛인가 싶었는데?밍숭밍숭한 주제에 또 향은 엄청 쎄서 온 방에 시트러스계 향이 진동을 해서 다음날 아침까지 상쾌함이 이루 말할 수가 없었음.드디어 복귀날인 다음날 아침은 일찍 일어나서 무료 공항 리무진을 탔어야 했음.그런데? 못탐. 리무진처럼 생긴 버스가 정시 조금 지나서 도착하긴 했는데 아무리 봐도 아님.결국 조금 늦게나마 택시 불러서 공항까지 이동, 택시비로 삼만 오천 원쯤 나옴;마츠야마 공항에 도착하니 나랑은 다르게 다들 무료 버스를 타고 도착해있음. 시발??? 뭐임?출국 수속을 하는데 공항은 작고 비좁고 직원은 적어서 너무 오래 걸렸음.결국 끝나고 나니 면세점 쇼핑은커녕 바로 탑승시간 돼서 비행기 올라탐.인천공항 도착하고 나니까 아뿔싸... 생각이 남.일본에서 하나씩 까먹고 남은 귤을 들고 와버린 거임.방역쪽에 가서 자진신고 하니까 직원이 참 딱하다는 표정으로 5초쯤 보고 있다가'이거는 제가 개인적으로 드리는 말씀인데'로 시작해서 조용히 귀가해서 드시고 잘 처리하시라고 함. 감사... 압도적 감사... 근데 이거 진짜 맛 없는데.걍 버리고 가는게 나을것 같았지만 전리품 삼아서 일단 집까지 들고오긴 함.여기까지가 12시까지 있었던 일인데문제는 전날 밤 8시 이후로 뭘 먹질 않아서 뱃가죽이 등에 붙을 상황이었음.그것보다 일단 집으로 가는 고속버스 티켓을 끊어야 해서 보니까 바로 12시 20분 차가 있어서 즉시 발권.1터미널 승강장에 나가니 바로 버스가 기다리고 있어서 즉시 승차.시발 이럴때만 일이 일사천리임?도중에 휴게실 들른 시간은 화장실 가라고 준 10분.그리고 고픈 배를 부여잡고 집에 도착하니 저녁 6시더라.참고로 자전거 캐리어 이거 택시 뒷좌석에 겨우겨우 구겨 넣어야 들어가는 사이즈라서 불렀던 기사 아재들 전부 퇴짜 놓더라.그래서 마지막의 마지막 귀가길마저 이거 끌고 걸어왔다...허겁지겁 신라면 2개 끓여서 먹고 씻고 폭풍수면 했다.그래도 행복했다.이상이다.
작성자 : 일붕이고정닉
차단하기
설정을 통해 게시물을 걸러서 볼 수 있습니다.
댓글 영역
획득법
① NFT 발행
작성한 게시물을 NFT로 발행하면 일주일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최초 1회)
② NFT 구매
다른 이용자의 NFT를 구매하면 한 달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구매 시마다 갱신)
사용법
디시콘에서지갑연결시 바로 사용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