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대 4년제 졸업하고 전공 관련 업계로 생산관리직으로 들어갔었는데

3번 정도 퇴사함. 근데 관리직일때는 주변에서 생산직 여사님들이 주변 지인 소개시켜준다고 하면서 전화번호 물어보고 그랬는데.

내가 관리직은 야근을 자주하고 생산성 개선 관련 발표, 아부 등 이런걸로 인해서 안맞다 싶어서 그만두고 생산직으로 바꿨거든

생산직도 자주 추노하고 이제 좀 사람들 괜찮은 곳 온 거 같은데

인터넷 글들 보면 생산직이라서 여자쪽에서 거절하거나, 생산직은 인식이 공사판 노가다랑 같다고 보는 사람도 있다고 하는 등 이런말이 많아서

참고로 난 직업에 대한 편견은 없는데 내가 없다고 생각해도 주변에서 편견이 있으면 만나기가 힘드니깐...

아무튼 생산직으로 직업 삼으면 결혼하거나 연애하기 힘든가??

우리 부모님도 이럴려고 대학 보냈냐고 하시고 단지 생산직을 천대하는게 아니라 (우리 부모님은 육체 노동 하셨음)위험하니깐 가지말라고 하는거라고 하시는데..

근데 현장가보면 기계도 다뤄야 하고 하니 좀 사무보다는 위험하겠지.

주변에 보면 물론 생산직에서 만나서 결혼하신 분들도 간혹 있는데 대부분은 생산직 오기 전에 만났거나 결혼한 분들이 대부분인 것 같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