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9년생 남자이고 현재 4년제 막학기 입니다.

지거국 컴공인데 전공이 안 맞아서 졸업장 따려고 다녔습니다.

그나마 상고 다닐 땐 열심히 해서 이 때 이뤄놓은 스펙이 조금은 있긴 합니다...

그래서 좆소 사무직 가느냐 생산직 가느냐인데 고민입니다.

지금 1차 협력 위주로 알아보고 있는데,

상여 4~800% 구라핑 같기도 하고, 이 업체들은 다 아웃소싱 이더라구요?

대기업 생산직 퇴사한 친구가 아웃소싱은 거르라해서 쳐다도 안 보고 있긴 합니다. 

근데 아웃 소싱 아닌 3조 2교대 집 근처(편도 1시간) 친구한테 공고 보여주니 나쁘지 않다하더라구요?

근데 옆 지역이라 30분 정도 생각했는데 1시간이나 걸리네요. 경기도 업체들도 편도 1시간 10~30분 걸리던데 ㅋㅋ... 

lh 자취방 냅두고 기숙사 들어갈까 싶기도 합니다. 근데 4인 1실이라 고민이에요.

대신 출퇴근 시간이 일반인과 다르다 보니 차 막히는 걱정은 따로 없습니다.

급여는 만근 포함 세전 4100 나오던데 상여금은 따로 안 적혀있떠라구요.

연차별 시급상승도 있긴한데, 이게 3 6 9 12 이렇게 100원씩 상승폭인데 높은건지 모르겠어요. 

지원 하기도 전에 커뮤 검색이랑 공고도 여러 개 보고 있는데 보면 볼수록 눈이 더 높아지는건 아닌가하고 

우선 지원해볼까 하는데 행임들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필력이 좋지 못해 죄송합니다.  그래도 읽어주셔서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