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김류

돈까스, 후라이드 치킨 , 탕수육 등의 특징

절대적 진리니깐 꼭 배워둬라



1. 교육장에서  서너번 해벅을 땐 존나 맛있음

  한 10번까진 진짜 눈물나게 맛있고, 이거 진짜 대박날거라고 확신함


2. 나 혹시 요리 천재인듯 확신함



3. 근데 기름이  20~30번쯤 넘어가면 역하게 바뀌고

   50번 넘어가면 점점 토나옴. 

 그래서 60계치킨 바른치킨 뭐 그런 58번 59번 60번까지만 튀긴다는 브랜드가 나온것임



4. 실제로는 "몇회"인가가 중요한건 아니고

  일정 온도가 한번 넘어가면 트랜스지방에 산패기름등 발암물질로 바뀌면서 역하게 바뀌고

또한 튀김옷의 밀가루등이 일정온도 이상 넘어가면서 발암물질과 탄맛등 역한맛이 점점 추가됨

맛이 중요한게 아니라 기름을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정말로 발암물질에 소화불량, 성인병 유발하는 형태로 바뀜

근데 어찌됐든 사용량이 누적되면 무조건 안좋은 형태로 변하게 되어있음


내가 만들어 먹은건 당연히 맛있지 10번 미만의 상태니깐

하지만 맛집이 되려면 하루에 500개 1000개 튀겨야함

50개 뒤쪽으로는 별루라고 생각되고 100번 뒤쪽인 애들은 1번먹고 버린다


5. 횟수가 낮아도 , 온도조절 잘못하면 좆됨

너무 높으면 바로 발암물질로 변하면서 맛도 더럽고 역해지고

온도가 낮아도 냄새 기름국으로 변함

그리고 그 기름국이 다시 기름의 맛을 변화시켜서 악순환이 시작됨

즉 초보자들은 많이 안튀겨도 희한할정도로 맛이 이상해지는 변수로 가득함




6. 볼카츠는 뚱뚱해서 최악의 난이도를 보여줌

돈까스 특히 경양식은 최대한 얇게 만들어서 난이도가 최하 수준임

그리고 탕수육도 가늘어서 금방익고,  분식집 오징어 튀김도 가늘고 길어서 잘 튀겨짐

근데 볼카츠는 뚱뚱하고 동그래서 최악의 난이도를 보여주는데

여기서 1차적으로  대부분 내부 고기가 안익어서 맛이 더럽고 역하게 변하는데


이게 1~2개만 샘플로 튀길 땐 당연히 잘되지만

손님들이 몰리니깐 멍청하게 9개 10개 15개를 넣는거야

그럼 일단 안익지.  이건 라면 10개 끓이는 공식을 평생 이해못하는 사람은 못하는것과 동일함

그럼 일단 처음엔 안 익잖아? 그럼 손님들은 어지간하면 그냥  쳐먹고 냄새나고 식용유냄새 난다고 리뷰하고  다시는 안 감. 다시 개선을 하고 자시고의 문제가 아니라, 정말 역겨운 경험이라 다시는 안감


그러면 주인은 또 10개 12개 넣고 이번엔 온도를 높힘

온도를 높히잖아? 그럼 밀가루가 타면서 트랜스지방, 발암물질, 벤조피렌으로 바뀌고

내부가 딱히 빨리 익는것도 아님

이걸 먹으면 이제 밀가루 탄맛과 발암물질맛을 느끼고

식용유도 트랜스지방이 산패되기 시작해서 이제 이 이후에 튀긴 분량은 다 똑같은 맛이 남



근데 계속 주문이 밀려올거 아니야?

방금 12개 쳐 튀겨서 이제 기름이고 뭐고 다 타서 썪었느데 주문이 막 150개 씩 밀리는거야

그럼 어째 이번엔 20개 30개 튀겨야지

그러면 어떻게 돼 그 날은1000개 팔았다고쳐봐

1000명 다 욕하고 토하고 끝

근데 하루만에는 점주는 눈치를 못챔 그 다음날도  그 다음날도 

1주 지나면 수천명이 토하고 다시는 안 감

1달지나지? 매출 똥되는거 파악하고 그제서야 본사 출동함

왜 레시피 대로 안 했냐고 지랄하지?

담당자가 뭘 가르쳐준적이 있어?

애초에 2일 교육하는데 담당자 자기도 대량으로  만들 줄 모름

담당자 자기도 대량 으로 튀기면 설 익혀서 똑같이 진행함

즉 애초에 볼카츠 자체가 잘못된거고

이걸 서민용 초심자용 프차라고 속인거 자체가 근본적으로 잘못된것이며

그마저도 교육을 철저히해서 잘 걸러내면 되지만

그냥 2일간 꼴랑 지들끼리  몇번  2~3개씩 찍먹해보고

무조건  "맛있다 쉽다 " 이것만 세뇌시키고 돈만 뜯고 끝났음


그리고는 나중에 가서 하는 말이 "점주들이 멍청해서 제대로 못만들었다"

이것만 주구장창 손석희 앞에서 주장함

그리고 얼마 후  일본지점까지 깔끔하게 다 망함

하필 백종원 볼카츠에 점주들이 다 병신들만 모였나봐


그래서 캥기니깐 "볼카츠 사태의 진실을 보여주겠다" 라는 취지로 만든게 

'레미제라블"인데 진짜로 범죄자 병신들만 모아놓고

마치 이게 "볼카츠 사태"의 진실이라는 식으로 연출해서 보여준것

이게 가스라이팅이란 것임

근데 대중들은 대부분 안낚였고 역으로 빽햄사태에 다 몰렸음

이건 다행이도 타이밍 맞게 진짜 제대로 정의실현 들어간게 맞음.





즉 어디 가서 튀긴 요리 종류 먹을 떈 위 공식을 잘 판단하면서 먹어라

가급적 개점과 동시에 사먹어보고, 폐점시간때 사먹을수록 썩은 기름을 먹게 됨

물론 개점에 먹어도 전날 사용한 기름 사용하는 매장 존나게 많음


그외  60계 치킨(60마리마다 기름교체)  바른치킨 (58마리마다 기름교체)

이런 마케팅으로 파는곳도 있음.

바른치킨은 그냥 상타는 치는 맛이 나오긴 하는데

바른치킨은 몇번째 닭인지 싸인펜으로 적어주니깐

갓차해서 10번 이내 꺼 뽑기 성공하면 맛이 어떤지 비교해봐.


난 위와같은 이유로 구운닭을 선호함

숯불이든 오븐이든 구운 걸 선호함.

굳이 구울거면 집에서 오븐형 에어프라이어로 구우면 됨

단 숯불맛 내려면 훈연 칩을 사서 요령껏 잘 훈연해야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