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알다시피

신세계 계열의 외식, 식품 업체이긴 한데. 

직영 외식공간으로 베끼아에누보, 데블스도어. 

이마트 빵집

프랜차이즈로 노브랜드버거, 오슬로 아이스크림이 있고

스무디킹은 실패, 오슬로 아이스크림이 예전같지 않아 매장 줄이는 추세인게 흠. 

그래도 신세계계열 호텔과 백화점 입점 코너들에 식품을 공급하고

나름 자체 제조 및 유통을 하는 식재료, 식품들이 있음

카페용 식재료 상품들 (음료 시럽, 제조된 생지 빵 공급) 르쎄레 

신세계호텔 브랜드 냉동식품, 올반 냉동 식품들

이런 회사가

현재 주가 31000원. 시가총액 1200억

근데 더본코리아가 29600원에 시가총액 4300억임.

신세계푸드 보면 사업영역 안내가 아주 잘 되어 있는데. 

더본은 상장사가 홈페이지가 자기네 외식 브랜드밖에 없음. 

여기도 식품 유통은 뭘 하고, 어떤 식재료를. 유통하고 그런 건 아예 밝히지 않는데다가

자체 브랜드는 무엇이고

프랜차이즈 브랜드는 무엇이나 구분도 제대로 안되어 있어.

신세계푸드 조차 딱히 좋은 회사 아닌데도 상장사로써 이렇게 할일을 하는데도 시가총액 저건데. 더본은 그것보다 몇배는 더 크다. 진짜 주가 방어가 되긴 하려나 싶긴 함. 

상장사인데도 정보가 투명하지도 않고 공개되지 않은 사업들도 너무 많은데 브랜드들은 딱히 요약도 되지 않은데다가 브랜드별 안내페이지도 미흡한데, 이게 주주한테도 못할짓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