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식당을보면서 느낀건

도대체 이사람들은 자기가하는일인데

왜 자기일을 개판으로할까?

일을못하는건 그렇다치지만 왜 경악할만한 빌런이나오는걸까?

빌런이라함은 일을 거의던지는수준으로

태업을하는 주인이나 직원을 말하는것인데

여기에는 우리사회와 자영업경제속에 근본적인문제가있다

골목식당뿐만아니라 유튜브에나오는 장사의신같은

자영업자개선프로젝트 유튜브에도 공통적으로 등장하는문제들이다

일을 못하는걸 넘어서서 태업수준으로 일을 던지는 빌런이 등장하는 이유는 간단한데

그것은

이들이 하는일들이 " 자기가하고싶은일이 아니라서 그렇기때문이다"

상식적으로 생각해보자
자기가 흥미가있거나 자기가 하고싶은일이라면

능력에 상관없이 열심히라도하는게 보통이다
열심히했는데도안되면 그때 솔루션을 받아서

백종원이 음식의 가격을 바꾸세요 맛을 바꾸세요
매장배치를바꾸세요 등 업무적인부분을 솔루션할텐데

백종원이하는것은 대부분 일에대한 태도를 지적하는것이다

한마디로 하기싫은일 억지로하면서 태도가불량하게된것이고
장사는 잘안다고 그걸 솔루션했을때

태도지적을하는게대부분이라는거다

이는 우리나라에 적지않은수의 자영업점포들이 그런 문제를 갖고있을거라생각하는데

자영업이라는것은 상점이나 식당 등 소자본창업을하여서 매출을 내는업종인데

근데 이런 자영업은 진입장벽이 높지않고
누구나 생계를위해서 자기자본을들여서 창업하면 그게 자영업이다

이런 소자본창업 자영업은 대부분 서민들이 주로창업하고
소득이불균형하고 낮은수준이다

만약 부모가 소자본창업자영업을했다면 필연적으로 소득이불균형하며 소득수준도낮았을가능성이높고

어떻게든생계를위해서 자식또한 부모의 자영업 매장에 투입되어서 일을하게된다 ex)홍탁좌를 비롯한 자식빌런들

이런 자식빌런들에게서 대부분의문제가생기는데

자기가 하기싫은일을 생계유지때문에 억지로하다보니
심지어 부모가벌려놓은사업이 잘되는것도아니고
빚까지있다면 고역그자체

일을 열심히하기는커녕 태업을저지르는 사태가 벌어지는것이다

여기서 알수있는 우리사회의 문제점중하나가

자영업은 소득수준이 낮고불균형적이며
부모가한번 자영업을하면 거의 필연적으로 자식까지 현장에투입이된다는것이다

가업의대물림이라고도 볼수있지만

대부분의자영업같은경우 부모가벌려놓은 사업장이랑 빚을 자식이 떠안아서 운영하게되기때문에
빌런이 많이탄생하게되는것이고

자식빌런이아니더라도 자영업에 도전하는 자영업자들같은경우도
자영업에 뜻이있어서라기보다는 밀리고밀려서 생계를위해 어쩔수없이 도전한케이스가 대부분이라

자기일에 취미 흥미 열정은 거의 제로에가깝다는뜻이다

건물주인데 피자집하던 빌런이 이런비슷한케이스
건물은갖고있는데 놀수는없으니 억지로 피자가게열어서 일했던 빌런
그게 이케이스임

하기싫은데억지로하니 당연히 장사가안되지

솔루션으로는 해결하기어려울거라고본다

기본적으로 일에흥미가없는부류

부모의 업을 억지로떠안거나

삶에치여서 억지로 자영업을 택한부류라

백종원솔루션으로는 해결안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