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차화 자체도 문제라고 본다.

하지만 무엇보다 가장 큰 논란이 될만한 게, 프차화와 연계해서 방송법을 아슬아슬?하게 줄타기했다는 점임

그동안 갤주는 XX식당에서 XX터 이후, 튀김만 관련되면 그 사장을 열심히 소환하는 모습을 보여줌

이게 단순하게 기술 전수나 조언만 해주는 선이 아니라, 제주도 정착 과정, 가게 상세 모습 등등, 특정 가게 홍보에

치중한 모습이 노골적이었음. 게다가 다른 사장들 조언하다 말고, 갑자기 신메뉴를 소개하고, 이게 프차로 이어진다?

왜 자기 개인 방송인데도 뒷광고로 인방계 애들이 욕먹었을까? 광고지만, 시청자를 속이고 개인 콘텐츠인양 기만했기 때문임

왜 아침 방송이나 기타 건강 프로가 뒷광고 의혹을 받았을까? 건겅 정보를 제공하는 척하지만, 홈쇼핑과 연계한 영양제 팔이에 일조하면서

시청자를 노골적으로 개돼지로 봤기 때문임.

마찬가지로 이 경우도 광고를 일반 방송인양 위장해서 소비자를 속였다는 느낌을 강하게 주는 건 어찌보면 당연해 보임

프차화 자체도 문제였던데, 사업가에게 가장 중요한 믿음이 깨졌다는 점이지

다른 곳도 아니고 방송에서 그렇게 주구장창 관심없다고 얘기하더니, 정작 자기가 대표자로 그 가스의 자매 브랜드를

프차로 만들었으니 말이야

가장 이상적인 형태는 그 사장이 지분 100프로로 직접 가게에서 프차화까지 일궈내는 거였겠지. 

하다못해 지분 투자에, 대표는 양보해야 했는데 욕심이 너무 그득그득 했다고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