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생각났는데 어느 광역시로 친구보러갔다가 클럽갔을때 얘기임
찐인 나는 메인홀이 너무시끄러워서 친구한명 데리고 힙합 라운지인가 옆에 쬐끄만 홀이 따로있드라 거기로 빠졌음
거기도 시끄러운 음악나오고 춤추는 타임 되니까 존나고양이상에 이쁜애가 앞으로 올라가더라고 ㅋㅋ
역시 씹인싸 떡관종년인가 싶어서 춤추는거 지켜보는데 사람들이 호응해주니까 삘타서 그런진 모르겠는데 뒤돌아서 빵디 까서 보여주더라ㅋㅋㅋ 남자들 소리지르고 난리났고 찐인 나는 찐답게 걍 무덤덤하게 쳐다보면서 '와 시발 관종인거 같긴했는데 역시 생긴거답게 씹걸레년이었네ㄷㄷ 응디 좆대누ㅋㅋ' 하면서 구경했지
춤추는 타임 다 끝나고 다시 비교적 잔잔한 음악 나올때 내려와서 내 앞쪽에서 서서 쉬더라고 다들 그게 익숙한건지 뭔지 클럽 마니 안다녀봐서 모르겠는데 춤타임 끝나니까 그 여자 신경도 안쓰고 다들 담배피고 지할일 하더라;
나는 속으로는 걸레네 뭐네 욕하면서도 일단 이쁘니까 말걸고 싶었나봄 나같은 찐이 먼 용기인지 모르겠는데 가서 이쁘시네요 하고 말걸었음 ;; 음악 때매 잘 못들었는지 얼굴 가까이와서 머라고? 라 하길래 귀에 대고 이쁘다고요!! 하고 크게 말함
하니까 씩 웃더니 나한테도 귀에대고 뭔 말 하려고 얼굴 가까이 오는줄 알았는데 갑자기 입 맞추고 혀들어와서 키스 한 3초 갈김
어디서 굴러먹던 걸레인지도 모를 년인데 일단 이쁜년이 갑자기 기습 키스하니까 존나 놀래기도하고 설레기도 했음 ㅋㅋㅋ 순간 그년 데리고 모텔가서 떡치는 상상돼서 손잡고 나가고싶었는데 또 그년은 가볍게하는 그런걸거라 생각하니 나붕이는 개찐이라 안될거같아서 걍 포기함ㅋㅋ; 친구도 옆에서 보고있었는데 떡각인데 왜안가냐해서 "아 걸레는 줘도 안먹음ㅋ" 하고 쎈척했는데 사실 원나잇 해본적도없음ㅋㅋㅋㅋ 지금 생각하니 너무아쉽다 머라도 해볼걸
하튼 원래 여자(걸레)들이 모르는 찐따한테도 키스박음? 솔직히 첨보는데 키스할 정도면 혐오스러운 개찐따면 불가능하지않냐? 여잘알 있으면 이년 무슨 심린지 좀 알려주라 긴글 읽어줘서 고맙다 그냥 갑자기 생각났는데 나는 디씨같은거 안해봤고 코인갤러리만 와봐서 여기다 써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