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 글에서 말했던대로 웹3은 주말세 점점 힘을 잃어가고 다시 nft 그리고 메타버스 코인들이 올라와주고 있네.

그렇다고 해서 웹3이 완전 끝났다고는 말을 못하겠고, 개인적으론 이제 테마 위주보다는 각각의 테마에서 확실한 벨류가 있는 코인들의 간헐적 상승이 이어질 것 같음. 예를들어, 웹3가 핫하다고 해서 개인적으로 스캠이라고 생각하는 스토리지나 시아가 함께 올른다던지 하는 일은 이제 없을것 같음.

다음으로 말하고 싶은건, 30프로 이상 유지하던 현금 비중은 0프로로 줄였다는 것 임

그 이유는 바이낸스 비트코인차트 일봉이 99이평선에 닿아있는데, 나는 지금 타이밍에 지난 9월처럼반등을 보고있기 때문임.

모든 온체인데이터들은 상당히 좋은 편이고, 코로나 변이 악재도 사실 예전 코로나빔 정도의 강력함을 가지고 있다고 보기는 힘듬.

따라서 나는 현 상황에서 올인을 쳤고, 그 선택의 옮고 그름은 빠르면 다음주 안에 판명될 듯 함.

세번째로, 나는 주로 업비트를 이용하는 유저였고 바이낸스에서 비트코인 선물거래를 소액취미로만 하고있었는데, 이번 주말에 김프 6프로를 감수하고 그냥 모든 현물을 바이낸스로 옮겼음. 업비트에서 우물안 개구리로 남는 것 보다는, 해외 거래소에서 아직 상승할 여지가 많이 남아있는 유니콘들을 사서 장투하는게 더 큰 수익을 얻을 수 있는 길이라 생각했음. 더불어 장투를 할꺼면 스테이킹이 되는 코인이 무조건 이득이기 때문에 스테이킹이 잘 되어있는 바이낸스로 거래소를 선택함.

마지막으로 내가 포트폴리오에 담은 세개의 코인을 소개해줄까함. 순서는 내가 담은 비중임. 

먼저 이더리움네임서비스 (ENS)임. 개인적으로 웹3의 대장이 될 것이라 자신함. 이더리움 재단에서 공식으로 진행하고 있는 프로젝트이며 최근 바낸 상장됐음. 가장 대표적인 서비스는 복잡한 지갑주소를 간단한 문자로 대체를 시켜주는 것임. 코인 입출금 할때 항상 복잡한 문자와 숫자로 이루어진 지갑주소를 이용하는 것 아닌, JJangbae.eth와 같은 문자로 이를 대체하는 것임. 말 그대로 웹 도메인 서비스라고 생각하면 됨. 실제로 다들 지금도 많이 쓰고 있고, 내가 지금 말한 부분은 정말 극히 일부분이니 관심있는 친구들은 공부해보는 것 추천함. 국내 거래소 그 어느곳에도 상장되어있지 않은 신생 유니콘이며 이더리움 재단에서 직접밀어준다는 점 만으로도 투자가치는 충분해보임.

두번쨰는 Oasis network (ROSE)임. 간단하게 설명하면 플랫폼코인이고 미국에서 진행중인 프로젝트며 개발진과 투자처가 빵빵함. 메타(페이스북)의 거버넌스 코인으로 쓰일 것이라는 예상도 많이 나올 정도로 보안과 익명성 측면에서 강력한 장점이 있는 코인이며 기술과 프로젝트 진행 능력도 뛰어남. 마찬가지로 국내거래소에는 상장이 안되어있으며, 조금만 공부해보면 좋은 코인이라는 것 알것임. 바낸에서 연 이율 약 10프로로 스테이킹이 가능하기 때문에 장투로도 추천함.

마지막은 잘 알고있는 크로미아임. 아직도 샌박에 비하면 훨씬 저평가 되어있으며 nft와 메타버스 테마가 지나더라도 추후 해당 테마에서 대장이 충분히 될 수 있다고 생각함. 추가적으로, 크로미아는 게임코인이 아니라 플랫폼 코인임. 즉, 게임부터 시작해서 디파이까지 모든게 다 가능함. 해외 커뮤에서는 Next SOL이라는 얘기까지 나올 정도니 기술력적인 부분은 의심할 여지가 없다고봄. 아쉽게도 빗섬과 업빗에 이미 상장이 되어있지만, 바낸에서 연이율 25프로에 스테이킹이 가능하고 10x이상 갈 수 있는 잠재력이 높다고 생각하여 마지막 포폴로 선정했음.

예상은 언제나 빗나갈 수 있음. 항상 참고만 해주셈. 댓글로 질문과 건전한 토론은 언제나 환영!

네줄 요약

1. 앞으로는 특정 테마의 대장들만 살아남을것. 옥석가리기 잘 하시길.

2. 비트는 반등할 것으로 믿고 올인. 그러나 53.5k 깨진다면 40k까지 열려있으나 가능성은 낮아보임.

3. 김프 낮아지면 바이낸스로 옮기는 것 추천. 업비트는 수수료만 받아먹는 좋지 않은 거래소임. 나중에 상장빔 먹을때나 이용하셈.

4. ENS, ROSE, CHR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