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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글) 미국 역사상 가장 완벽한 납치극
탄핵정국 되면서 새보갤에는 정성글을 잘 안 썼던 거 같은데, 오늘은 한 편의 흥미진진한 범죄 이야기로 정성글을 써볼까 한다.1971년 11월 24일, 한국에선 나라에게 배신당한 실미도 특수부대원들이 서울 시내를 헤집고, 전세계에서 금태환 정지로 말미암은 닉슨 쇼크의 후유증을 겪는 난리가 이어질 무렵, 미국 포틀랜드 공항에선 언제나처럼 평화로운 비행 절차가 이어지고 있는 듯 했다.공항 카운터에 ‘댄 쿠퍼(Dan Cooper)'라는 이름을 댄 남자가 ‘시애틀-타코마 공항(Sea-Tac)’행 노스웨스트 항공 305편 비행기를 타기 전까지 말이다.댄 쿠퍼는 40대 중반쯤 되어보이는 백인 남성이었는데, 그는 ‘보잉 727’ 기종에 속하는 305편의 최후미 18-E 좌석에 탑승했다. 그의 손엔 서류가방과 갈색 종이가방 하나가 들려있었다.기장 윌리엄 A. 스콧의 지도 하에 비행기에는 6명의 승무원과 36명의 승객이 탑승했다. 그 비행기는 예정대로 태평양 표준시 02:50 pm에 포틀랜드 공항에서 이륙했다.이륙하자마자 댄 쿠퍼라는 남성은 비행기 최후미 점프시트에 앉아있던 여자 승무원 ‘플로렌스 샤프너’에게 쪽지 하나를 건넸다. 당시 비행기 승객들이 승무원들을 유혹하기 위해 전화1번호나 주소지를 건네주는 일이 종종 있었기 때문에, 플로렌스 샤프너는 쪽지를 읽지 않고 자신의 지갑에 집어넣었다. 그러자 댄 쿠퍼가 그녀에게 조용한 목소리로 속삭였다."이봐 아가씨. 그거 읽는 게 좋을걸? 내가 지금 폭탄을 가지고 있거든."플로렌스는 깜짝 놀라 그 편지를 읽어보았다. 깔끔한 대문자로 ‘아가씨, 내 서류가방에 폭탄이 있는데 당신이 내 옆에 앉아주셨으면 합니다"라고 적혀있었다. 플로렌스는 조심스레 댄 쿠퍼의 옆에 앉았고, 곧 그가 보여준 다이너마이트로 보이는 물건을 발견했다.쿠퍼는 곧이어 그녀에게 자신의 요구사항을 전달했다. 그의 요구는 이러했다.1. 05:00 pm까지 거래 가능한 미국 돈으로 20만 달러를 준비하라.2. 낙하산을 앞으로 매는 것과 뒤로 매는 것 각각 2개씩 준비하라플로렌스는 남자의 요구를 침착하게 받아들고 기장에게 비행기가 납치되었음을 보고했다. 스콧 기장은 그 즉시 다른 승무원(머클로우)에게 쿠퍼의 옆에서 추가적인 요구사항을 받으라고 전달했고, 관제소에 이 사실을 알렸다.댄 쿠퍼는 다시 추가 요구를 했다. "시애틀-타코마 공항에 도착할 때 급유를 위해 연료트럭을 대기시키고, 모든 승객은 내가 돈을 받기 전에 내리면 안 된다. 그리고 낙하산 4개는 마지막으로 가져오라"기장과 승무원들이 승객들의 동요를 막기 위해 아무런 일이 없는 것처럼 조용히 행동했기에 비행기가 납치되었다는 사실은 승무원들만 알고 있었다. 단지 ‘사소한 기계적 오류’로 시애틀-타코마에 착륙하는 게 늦어질 수 있다는 안내만이 나갔다.훗날 댄 쿠퍼의 옆에 앉아 그와 기장 사이를 연결하는 역할을 맡은 승무원 머클로우의 증언에 따르면 댄 쿠퍼는 현지 지형에 매우 익숙한 것 같이 보였다고 한다. 쿠퍼는 실제로 타코마 상공을 지나갈 때 ‘저기가 타코마 시내군’이라고 말했으며, 낙하산이 맥코드 공군기지에서 나온다는 말을 듣자 ‘아 거기는 시애틀-타코마 공항에서 20분 거리인데’라고 정확히 말했다.댄 쿠퍼는 승무원들에게 결코 불친절하게 대하거나 잔인한 모습을 보여주지 않았고, 소란을 부리지도 않았다. 그는 여유로웠고 긴장한 모습은 전혀 없었다.심지어 댄 쿠퍼는 머클로우와 사소한 잡담도 나눴는데, 머클로우가 ‘제 고향은 펜실베이니아이고, 지금은 미니애폴리스에 살고 있습니다’라고 말하자 ‘미네소타는 살기 좋은 동네지’라고 말하기도 했고, 그녀에게 담배를 권하고 같이 피기도 했다.[실제 당시 305편의 승무원들. 맨 왼쪽 인물이 기장 윌리엄 스콧이고 왼쪽에서 3번째 인물이 승무원 티나 머클로우이다.]태평양 표준시로 05:24 pm 경, 스콧 기장이 돈과 낙하산의 도착을 전달받고 시애틀-타코마 공항에 착륙했다. 쿠퍼는 항공사 관계자 한 명을 통해 20만 달러를 전달받았다. 경찰 당국은 2달러짜리 지폐 1만장을 넣어 쿠퍼에게 전달했다.쿠퍼는 돈을 확인한 뒤 승객들을 풀어주었다. 그의 옆에 계속 남아있던 승무원 머클로우는 긴장이 풀린 나머지 농담삼아 "그 돈 약간만 저한테 나눠주면 안 되나요?"라고 물었다. 쿠퍼는 머클로우가 맘에 들었는지 지폐묶음 하나를 건네주기도 했다. (그녀는 ‘승무원은 팁을 받을 수 없다’며 재치있게 이를 거절했다)이제 비행기에는 승무원들과 쿠퍼, 이렇게 단 7명이 남았다. 머클로우가 낙하산 4개와 사용설명서를 전달하자 쿠퍼는 낙하산만 챙기고 ‘설명서는 필요없다’면서 거절했다. 급유가 끝나고 쿠퍼는 기장에게 명령을 내렸다. "고도 1만 피트(3천 미터)에서 실속 직전의 최저속력으로 비행하라. 경로는 멕시코시티 방향 남동쪽. 날개 플랩은 15도 낮추고 여압장치를 끄라. 그리고 비행기 후방 계단과 출입구를 개방한 채 비행하라"비행기를 이륙시키면서 여압장치도 끄고 출입구를 개방한채 실속 직전의 최저속력으로 비행하라는 것은 승무원들에겐 너무나 황당한 요구였다. 스콧 기장은 "기술적으로 그렇게 하기는 불가능하다"고 말했으나 쿠퍼는 "아니, 할 수 있으니까 내가 시킨대로 하라"고 말했다. 결국 기장은 나머지는 똑같이 하되, 후방 출입구는 쿠퍼가 지시할 때 머클로우가 열어주는 걸로 합의했다.07:40 pm, 비행기가 다시 이륙하고 미 공군 전투기가 쿠퍼의 눈에 띄지 않도록 비행기를 조심스레 추격했다. 쿠퍼는 머클로우에게 "후방 출입구와 계단을 열어라"고 지시했지만 머클로우는 겁에 질린 채로 "그렇게 하면 내가 비행기 밖으로 빨려나가 죽을 것"이라고 말했다. 계속된 요구에도 머클로우가 두려워하자 쿠퍼는 "그냥 내가 열겠다"고 말한 뒤 승무원들을 기장석에 몰아넣었다.머클로우가 쿠퍼에게 말했다. "제발 저 폭탄은 가지고 가시면 안 될까요?", 이에 쿠퍼가 말했다. "이 폭탄은 내가 가지고 가거나 무장해제하겠다". 머클로우가 기장석의 커튼을 닫으려 할 때 쿠퍼는 돈을 자신의 몸에 단단히 묶었다. 그리고 그 모습이 쿠퍼의 마지막 모습이었다.08:00 pm 경 비행기 후방 출입구가 열렸음을 알리는 경고등이 들어왔다. 스콧 기장은 비행기 인터폰으로 쿠퍼에게 도움이 필요하냐고 물었지만 쿠퍼의 대답은 "아니" 한 마디 뿐이었다. 더이상 기장의 물음에 쿠퍼는 답하지 않았다.비행기가 리노 국제공항에 착륙했을 때 FBI와 주 경찰, 보안관 등이 들이닥쳤지만 쿠퍼는 어디에도 없었다. 돈가방과 함께 사라진 것이다.다음 해 봄까지 오리건 주 방위군, 주 경찰, 보안관, FBI까지 총동원 되어 대규모 수색작전이 벌어졌다. 그들은 쿠퍼가 비행기에서 뛰어내릴 당시의 상황을 최대한 비슷하게 재연한 실험을 반복하여, 예상 지점에 헬리콥터를 띄우고 인력을 투입했으나 20만 달러와 쿠퍼 본인의 생사를 전혀 알 수 없었다. 수사 당국이 알 수 있었던 것은 그가 비행기에 남긴 66개의 지문과 넥타이 등 옷가지, 머리카락, 그리고 그가 뛰어내릴 때 사용한 낙하산이 군용 낙하산이라는 것 뿐이었다.(경찰은 낙하산을 전달할 때 레저용 2개, 군용 2개를 지급했다)세월이 흘러 1980년 2월, 브라이언 잉그램이란 소년이 워싱턴 주 벤쿠버 인근 티나 강변에서 쿠퍼에게 지급되었던 20만 달러 중 극히 일부인 5,800달러를 발견했지만 그뿐이었다. 오히려 이 돈다발의 발견이 쿠퍼의 행방에 대한 더욱 많은 추측을 낳아버렸다.결론적으로 댄 쿠퍼는 사건 발생 후 54년이 지난 현재까지 전혀 잡히지 않았다.도대체 댄 쿠퍼는 누구였을까? 도대체 그는 돈을 얻어서 어디에 썼던 것일까? 그는 사건 직후에 뛰어내리는 도중 죽었을까? 아니면 아무도 모르게 천수를 누렸을까?만약 이 사건에 관심있거나 심심한 새붕이가 있다면 이 글을 읽고 각자 댄 쿠퍼가 누구인지 추측해보자.- dc official App
작성자 : ㅇㅇ고정닉
[정보글] 요즘 사람들이 원블럭을 하는 이유 #최종정리
디시에 구조대 글 쓰면 진짜 고역인게 true 오류 때문에 사진몇장올리는데 1~2시간 걸림 오류를 계속 뚫음글 열심히 쓰고 등록 누르면 c 1 2 오류 뜨면서 업로드 안 됨사진 찾아서 발려내고 다른걸로 교체하면 또 true 뜨면서 꾸역꾸역 업로드하고어느떈 아무리 찾아도 c1 2 가 발견이 안돼서 글 쓴거 폰으로 다 일일히 타자치고 업로드 하고디시는 복붙 업로드도 안 통함 텍스트 용량 크다고 막힘업로드가 안되면 html 저장해놓고 하나씩 수정하면서 대응은 하겠는데이번엔 웬일로 한방이 업로드냐 하면서 기분 좋았거든그래서 html 복사도 안 해놨음 업로드 하고나서 오타 하나 보여서 수정 하니까 글이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hair&no=583858&page=1이렇게 됨 복사 안해놓은 내가 잘못이지 어휴 다른 보법에 당했다 이젠 업로드를 해도 긴장해야됨글 출근해서 틈틈히 쓰고 새벽 1시까지 매장에 남아서 글 쓴건데...지금 새벽2시 집 와서 쥐어짜면서 다시 쓰는데이번 재업은 그냥 문맥이랑 오타수정없이 그냥 업로드 할거니까 양해 부탁바람컴터 앞에서 걍 앉은채로 잠들어서 자고 일어나서 오전에 다시씀 아오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시작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원블럭 글을 좀 올렸더니 헤갤에서 원블럭이 최고인 것 마냥 비춰지는 것 같아서그런 의도가 아닌데 최종 정리하려고 쓴다간단요약원블럭을 하는 가장 큰 이유는두상(머리형)이나 면상(얼굴형) 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원블럭을 하는 것일반인이 미용사한테 두상 두상 이러면 머리뼈 모양을 생각한다 그러니까 참고 하셈옆머리가 깔끔하게 최대한 김처럼 붙이고 싶고 부피감 없는 헤어스타일을 만든다면9~15mm , 25mm 투블럭이나 소프트투블럭이나 그런 커트가 적합함투블럭 솦투 원블럭 각자의 장단점이 있기에투블럭이 최고다솦투가 최고다원블럭이 최고다이런 말은 너무 1차원적인 생각이고헤어스타일의 만족도를 높이려면각 장단점을 비교해서내 헤어스타일 욕구와 내 얼굴형에 뭐가 맞는지 판단을 하고그에 맞는 옆머리 방식을 골라서 하면 된다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dcbest&no=196058&_dcbest=1&search_pos=-197628&s_type=search_subject_memo&s_keyword=%EB%91%90%EC%83%81%EC%97%90%20%EC%96%B4%EC%9A%B8%EB%A6%AC%EB%8A%94&page=1 두상에 어울리는 헤어스타일을 요구하는 법 // ㄹㅇ 꿀팁 있음 - 실시간 베스트 갤러리은 훼이크임 ㅎㅎ 근데 사실 아래에 ㄹㅇ 팁있음설명하기에 앞서얼굴은 빼고 헤어스타일만 봤을 때헤어스타일을 이쁘게 하려면 당연히 커트나 펌이 잘 돼야 하는데펌 테크닉, 커트는 당연히 잘 한다는 가정을 하고,커트와 펌에 gall.dcinside.com↑↑↑↑↑ 얼굴형 내용은 위 글 참고요즘 원블럭을 하는 이유1. 얼굴형 커버의 목적이 가장 큼원블럭 처럼 옆머리 길이가 있어야 다운펌으로 붙이더라도모발이 쌓여서 부피감이 생겨서 딱 붙는 핏이 나오지 않는다 붙이기는 똑같이 꽉 붙임 커트선과 머리 기장으로 조절하는 거임그리고 다들 학교도 다녀보고 군대 다녀온 사람들은 알겠지만얼굴형에 이슈가 없는 사람이 몇이나 있겠냐정말 얼굴에 이슈가 없다면 바로 연예인으로 데뷔했겠지이 글을 보고 정보를 얻는데 의미를 두고 어떤 얼굴형 이슈가 있다면 이 정보를 토대로잘 커버하고 다니면 되는 부분이다2. 그리고 유행이번에 연말에 시상식 등등 TV를 봤는데 TV에 나오는 아이돌들의 머리가기장이 길고, 장발에 더벅머리에 남자 머리가 아닌중성적인 느낌의 머리들이 대부분이고일반 연예인들도 긴머리가 많이 보이고요즘 트랜드가 짧머 보다는 긴머가 트렌드라서그런 머리들을 하려면 구조적으로 원블럭이 자연스레 되는 그런 상황이다심지어 요즘 긴머가 많아지니까 짧머 하면 뭔가 어색함(그래도 세미리프펌까지는 솦투로도 ㄱㄴ)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hair&no=549746&exception_mode=recommend&s_type=search_name&s_keyword=%EB%AF%B8%EC%9A%A9%EC%8B%A4%ED%98%95&page=1 [미용실형]미용실에서 옆머리 요청 정보#원블럭#소프트투블럭 - 헤어스타일 갤러리안녕 미용실형이야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hair&no=548283 내가 10일 안에 투블럭, 소프트투블럭, 원블럭 자료 만든다 - 헤어스타일 갤러리사gall.dcinside.com↑↑↑↑원블럭 소프트투블럭 투블럭의 장단점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hair&no=577582&exception_mode=recommend&s_type=search_name&s_keyword=%EB%AF%B8%EC%9A%A9%EC%8B%A4%ED%98%95&page=1 [미용실형 정보] #원블럭 #소프트투블럭 #투블럭 구조에 대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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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미용실형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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