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연관 갤러리
비트코인 갤러리 타 갤러리(0)
이 갤러리가 연관 갤러리로 추가한 갤러리
0/0
타 갤러리 비트코인 갤러리(0)
이 갤러리를 연관 갤러리로 추가한 갤러리
0/0
개념글 리스트
1/3
- 김문수, 리박스쿨 입장발표 jpg ㄹㅇㅋㅋ 잼붕이
- 안철수 "이재명·부인·장남 모두 전과자나 범죄혐의자" 포만한
- 백종원의 골목식당 꼴값 솔루션 '갓돈라면'을 araboza...jpg ㅇㅇ
- 마덱스 8편 기타부스들 (완결) ㅇㅇ
- 지구가 뒤집어졌나...핵(core) 물질이 지표에서 발견됐다고? ㅇㅇ
- 동해안종주 1일차-경북 39chan
- 민주당 선대위, 리박스쿨의 사상주입 교육 영상 공개 기자회견 ㅇㅇ
- 조나단 블로우에게 샤라웃받은 짭트니스 개발자 ㅇㅇ
- 형이 왜 거기서 나와? 무한도전런 후기 만화 라이온
- 언론보도)예산역전시장 상인들 분노 백종원 때문에 나쁜상인으로 낙인 농약통백셰프
- 일본여행 사이타마편 (약스압) 개미허리케인
- ebs스타강사가 차린 교육그룹에 리박스쿨 늘봄교육연합회 ㄷㄷ ㅇㅇ
- 픽셀10, 아이폰17 디자인 싸잡아서 까고있는 틀리앙 반응ㅋㅋㅋ ㅇㅇ
- 터키인이 말해주는 재밌는 이야기: 터키의 디저트 추천 ㅇㅇ
- 개쌉스압) 안녕 774, 처음과 마지막의 시승기 동해네
(장문) 3박 4일 돌핀아파트 막콘 사이타마 양일단 후기
인생 첫 콘서트를 내한 양일로 시작을 해서도파민이 찰 때로 차서 원정을 알아보는 가운데이참에 갈 거면 무조건 막콘을 가자 라는 생각에 이번에 트레이드도 처음 시도를 해봄첫날 넣었을 때 29일만 됐고 그 다음부터는메일도 안 오고 다른 분들도 계속 안됐다는 글이 계속 올라와서하루만 가도 만족해야겠다라는 생각을 한 찰나에 28일까지 트레이드 성공 메일이 옴 그것도 a5 내한 취켓팅 성공 이후로 맛 보는 짜릿함이었음27일 혼자 첫 여행에 설레어 잠도 안 와서 새벽 4시 버스였는데 12시 정각에 천안터미널로 출발함일단 시간 많이 남아서 PC방에서 치킨마요 한번 조져주고시간 맞춰서 버스 타고 인천공항으로 출발함 공항 도착했는데 아무래도 새벽인지라사람이 별로 없어서 짐 부치고 수속 끝나는 것까지 너무 빨리 지나감한 길게 잡아야 15분 정도? 이렇게 일본에 도착했는데 날씨가 좋지 않았는데도혼자 첫 여행이라 너무 들 떠서 날씨 안 좋은 건 눈에들어오지도 않더라 걍 너무 신난 상태였음<돈가츠 마루시치 후카카와 후도우점>여기 맛집이라길래 다녀옴 난 프리미엄 머시기 3000엔 메뉴로 시켰음일단 첫입 개사기임 이새끼 진짜 말도 안됨첫입으로 충격 먹은 음식 TOP3 안에 들 정도로충격젹이었음 1위 훈련소 컵라면, 2위 이거, 3위 오사카 야끼니꾸 우설그런데 확실히 고기에 지방이 많아서 계속 먹으면 먹을수록 속이 좀 니글니글하더라나중에 다시 가면 그냥 기본 먹을 듯 그래도 엄청 만족스러운 첫끼였음그리고 이리저리 소화도 시킬 겸 돌아댕기고체크인 하고 알아본 야끼토리집 가려고 했는데어제 밤을 새고 온 바람에 밤 9시 되기 전에 걍 죽어버림분명 난 그린라벨 홀짝하고 있었는데 언제 기절했는지 기억이 안남;; 다음부턴 밤 새지 말고 정상적으로여행 와야겠다고 생각했음 28일 일어나니까 9시임 ㅅㅂ12시간을 쳐 자버린 거임 미친 짓 한 거지빨리 준비하고 원래 계획했던 스키지 시장으로 출발함여기가 해산물 종류 초밥이나 카이센동 이런 걸로 유명하다고 해서꼭 와보고 싶었던 곳이었음가격 1200엔이었나사진으로 보니 색감이 좀 별론데 육안으로 봤을 땐나름 맛있어 보였고 실제로 만족할만한 맛이랑 양이었음다른 식당보다 가격이 3~4배 싸서 꽤 먹기 괜찮은 가게였음근데 굳이 여기까지 왔는데 돈 더 내더라도 비싼 거 먹는데 더 낫다고 생각함 <TSUKIJIRO>그래서 하나 더 조짐이게 참치만 올려져있고 가격이 아마 4000엔 좀 안됐던 걸로 기억함 츠키지 시장 오시면 걍 여기 가세요 맛있어요 그냥 가세요 여기 시부야 타워레코드 도착다 사고 싶었는데 지갑 사정 때문에 참고 3집 초회한정판만 구매하고슬슬 사이타마로 이동하려고 지하철 탐사이타마 슈퍼 아레나 도착사람들 너무 많아서 빨리 찍고 튐여기에 내한 일정 적혀져 있는 게 그냥 기분이 좋더라 콘서트 입장 전까지 돌아다니면서 묭 싸인도 찍고진짜 자리 너무 좋았음내한 선행 동행 구했을 때 번호가 250번대였는데그 때보다 시야가 더 잘 보였음 거리로 따졌을 땐 좀 더 멀긴 한 거 같았는데 의탠딩에다가 좌석이랑 구역마다 거리가 있다 보니까내 시야에 걸리는 거 없이 잘 즐긴 거 같음이번 28일 콘서트 중 기억에 남는 곡 3개 정도 뽑는다면1. 포플퍼최근 가장 많이 듣는 곡 중 하나 나도 모르게 손이 가는 노래임 들을 때마다 기분이 좋아지는 곡이라서라이브로 들었을 때 기분이 너무 좋았음2. 낫오케이거는 위에 포플러와는 반대로 들을 때마다 뭔가 뭉클? 공허? 그런 느낌을나한테 줘서 밤에 엄청 많이 듣는 노래인데처음 반주 나오자마자 나도 모르게 눈시울이 붉어지더라 3. 링딩이건 뭐 아이묭 콘서트 왔으면 타올 흔들러 온거지뭘 더 하러 온거냐 타올만 흔들고 가도 본전임 ㅋㅋ 무튼 콘서트 잘 즐기고 이것도 챙기고?살려주세요;; 진짜 돌아가는데 사람 너무 많더라 ㅋㅋ 내가 생각한 시간보단 빠르게 지하철 탄 거 같아서다행이라고 생각했음 ㅋㅋㅋㅋㅋㅋㅋㅋ 숙소 도착하기 전에 편의점 들려서 간단히 도시락이랑 맥주 사들고 숙소 복귀했는데이 날도 기억이 안남술에 취한 게 아니라 그냥 피곤해서 기절한 거 같음나도 내가 어떻게 잤는지 모르겠더라아니 호텔 3박 중 2박을 방에 불 킨 채로 기절을 해버림 다음날 일어나서 보니까 편의점에서 산 거 하나도 안 먹었더라;;씻고 잠시 침대에 눕는다는 게 그대로 잠에 든 듯 ㅋㅋㅋㅋㅋㅋㅋㅋ 29일다음날 8시인가 일어났는데그냥 뭔가 움직이기 싫은 거 있지역시나 나만 그런게 아니라 갤 보니까 다 그러고 있더라 ㅋㅋㅋㅋ12시까지 폰이나 만지작 거리면서 있다가 준비하고 콘서트장으로 출발함 도착해서 많은 묭붕이들이 추천한 그 돈까스집 다른 분들은 웨이팅 했다고 본 거 같은데난 그 때 사람이 별로 없어서 바로 들어감맛도 맛인데 가격도 다른 집에 비해서 괜찮아서 추천함이 정도면 자주 먹을 듯 장국도 맛있었음어제 못 찍은 대형 갤주도 찍고 아 그리고 킷캣 나눔 해주신 분 덕분에 다들 모여서얘기할 수 있는 시간 가질 수 있어서 재밌었음 감사합니다확실히 다들 관심사가 같으니까 콘서트 입장 기다리는데지루하지 않고 시간도 빨리 갔던 거 같음이 날은 전날과 반대로 E ㅠㅠ그래도 시야는 생각보다 엄청 좋더라 오히려 뒤쪽에 앉아서 보니까 무대 조명이나 연출그런 것들이 더 잘 보여서 콘서트에 몰입할 수 있었음이 날 탑 3는1. 염요일ㅅㅂ 조명 맛도리 이걸로 설명 끝났음2. 표백내가 이 날 표백 듣고 와 오늘 아이묭이 어제 아이묭 그냥 개바른다 라고 생각했었음이 날 목 컨디션 너무 좋았었음 3. 키미록이건 고민 많이 했는데그래도 아이묭하면 키미록이지무엇보다 내한이랑 다른 느낌의 떼창이었어서 기분이 새로웠음내한은 도파민 폭발 스트레스 해소하고 그냥 뛰는 분위기라면원정은 뗴창이 남여 목소리가 조화롭게 섞여서 듣기 좋게 들리더라아 그리고 이날 전날이랑 다르게 셋리가 다르더라 갑자기 마트료시카랑 가짜 하길래 너무 놀랐음이걸 여기서 또 듣네ㅋㅋㅋㅋㅋ콘서트 끝나고 한 컷콘서트 전에 만났던 묭붕이들이랑 얘기 좀 나누다가 지하철 타고 복귀하는데 아니 비 뭔데;;나 젖었어..하필 우산도 놓고 와서 걍 비 맞고 숙소로 걸어감아..응 전 날에 하나 더 챙김 ㅋㅋ이 날은 전 날에 못 먹은 맥주 마시고 빨리 잠듦30일3박 4일 너무 짧더라 벌써 한국 복귀날이네일단 신주쿠 가서 이치란 조지고 음.. 맛은 있는데 난 다른 라면 먹을래 만약 오사카 가시면 <츄카소바 우에마치> 제발 여기 무조건 가세요 현금만 받으니까 현금 챙기세요제발 여기 아무나 먹으러 가주세요 그리고 신주쿠 타워레코드 감서점 코너 보는데 악보 있길래 기타 악보는 에임스토어에서 이미 사서피아노 악보만 사고 공항으로 출발함아 가기 싫어진짜 기차 타기 싫더라 너무 짧게 온 거 같아서 너무 아쉬웠음공항 도착우울해서 또 밥 먹었어일본 3번째 여행인데 처음으로 마츠야 옴사람들이 왜 자주 오는지 알겠더라 나도 다음부터 자주 올 듯 아마 다음 여행 대부분의 식사는 여기서 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해봄 아 씨발 지연이누나.. 저한테 왜 그러세요처음 비행기 예약할 때 막차 시간에 맞춰서 했는데40여분 지연 떠서 개같이 공항 노숙하게 생겼음어찌저찌 잘 도착함 노숙을 대비하기 위한 만반의 준비 먹고 한숨 자니까 어느덧 첫 차까지 2시간 전이길래여기서 잠들면 못 일어날까봐 걍 일어나있었음버스 탑승이렇게 처음으로 혼자 여행을 오게 되었는데 중간중간 계획이나 그런 걸 준비를 잘 못해서 살짝 아쉬웠는데 그래도 투어 막콘 양일을 다 갈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한 여행이었음군대에서 힘들 때 많이 들었던 가수의 노래를 전역하고 내한 양일 갔다 오고거기에 모자라 투어 막콘 양일까지내한부터 시작해서 근 한달 간 정말 너무 행복한 시간을 보낸 거 같다이렇게 좋은 기억만 남게 될수록 더 더욱 원정을 많이 가고 싶은 욕망만 커지는 거 같음 ㅋㅋ아직 다음 투어 일정이 나오진 않았지만 이번 년도 끝나기 전엔한번 더 가지 않을까 싶음(MC는 나 일본어 몰라 다른 분들 후기 찾아봐줘..;;)다음 여행은 묭지순례다
작성자 : 안녕을말하는오늘에고정닉
차단하기
설정을 통해 게시물을 걸러서 볼 수 있습니다.
댓글 영역
획득법
① NFT 발행
작성한 게시물을 NFT로 발행하면 일주일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최초 1회)
② NFT 구매
다른 이용자의 NFT를 구매하면 한 달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구매 시마다 갱신)
사용법
디시콘에서지갑연결시 바로 사용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