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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2B 습작 feat Tessar 45mm f2.8 100 Jahre
S2B w/Tessar 45mm f2.8. 가벼운 바디와 렌즈는 순간포착에 정말 유리해 보통 해가 쨍한 날에는 Trị-x 400은 ISO 320으로 놓고 f11 셔터는 250-500사이 포커스 레인지는 2-4m 사이에 두고 막찍음 잘나온다60-70년대에 나온 Solari Udine사의 전자기계식 시계Portra 160 Kodak. Tessar 45mm f2.8 베트남 호찌민에서 필름 카메라가 고장나면 90퍼센트 확률로 고쳐주시는 장인…가격은 3천원-3만원 사이로 천차만별이지만 렌즈 얼라인 잘 맞춰주셔…조금은 까다로운 성격이시지만 일하실 때에는 확실하시지Tele Tessar 300mm f4로 찍은 사진: Arca Swiss Z1 w/Gitzo 2541T, 간이미러업
작성자 : SolariUdine고정닉
의외로 냉전기에 조선업으로 알아주던 나라의 잠수함
존나 의외겠지만 티토의 유고임. 조선업은 한때 유고의 국제무역에서 상당한 비중을 차지했었음. 유고는 2차대전 이전에도 조선산업을 키우고 있었지만 초보적인 수준이었음. 리예카를 뺀 오헝의 주요 조선단지를 이탈리아가 가져갔기 때문에 프랑스의 도움을 받아 다시 조선업을 일으켜야 했음. 그마저도 2차대전으로 깡그리 잃었고. 2차대전 이후 새롭게 유고를 장악한 티토의 공산정부는 가능한 한 빨리 해군과 조선업을 되살리려 했음. 물론 연방 초기 유고의 조선 산업의 성격은 상업적이라기보다는 군사적이었기 때문에 국제 경쟁력은 없다시피했음. 1950년대 상업 조선은 스웨덴과 일본이 꽉 잡고 있었고. 유고 조선산업은 1953년이 되어서야 국방부의 관할에서 벗어나 상업적 성격을 띄게 됨. 초기에는 헝가리 및 소련제 부품과 기계를 수입해 선박을 건조하는 등 문제가 많았지만 독일제 엔진을 라이센스하는 등 점차 국내 기반을 다지기 시작했음. 수에즈 위기에 힘입어 1958년이 되면 유고의 조선업은 세계 13위로 성장함. 1960년대가 되면서부터 유고는 소련과 유리한 협약을 맺어 플로팅 도크 등을 불티나게 팔아먹었음. 유고제 선박은 서구 국가들에게도 팔렸음. 중동전쟁의 여파로 수에즈가 폐쇄되자 서구 국가들은 석유를 구하기 위해 희망봉을 돌아야 했는데 이때 유고가 자신있게 뛰어들어 22만톤의 유조선을 건조하며 화답함. 1968년이 되면 유고 조선업은 세계 6위로 성장했고 1980년대에는 3위로 올랐음. 기술과 건조능력이 확보되자 유고는 잠수함 개발에도 나섰음. 건국 직후 유고는 나포하거나 배상으로 넘겨받은 이탈리아와 독일제 잠수함들을 운용했는데, 빨치산들이 사로잡은 이탈리아 해군의 소형 잠수정들인 CB급 잠수정 CB-20도 그 중 하나였음. 보존 중인 말리샨 말리샨이라는 이름을 부여받은 CB-20함은 같이 노획된 이탈리아 플루토급 잠수함 사바함과 함께 차기 유고 해군의 잠수함 설계에 막대한 영향을 끼치게 됨. 풀라의 울랴니크 조선소는 말리샨과 사바를 수리하면서 설계도면을 역설계해 보관했고 차기 잠수함 설계의 기반으로 사용함. 유고가 해안선을 마주한 아드리아 해는 좁고 긴 지중해였기 때문에 대형 잠수함에는 적절하지 않았음. 마침 이탈리아 잠수정 설계도도 손에 넣었겠다, 유고인들은 기뢰부설과 침투에 능한 소형 잠수정을 설계하였음. 사바급 잠수함 최초의 잠수함은 수체스카급이었음. 1958년에 총 두 척이 울랴니크 조선소에서 건조돼서 차기 유고제 잠수함의 바탕이 됨. 그 바통을 헤로이급 잠수함과 사바급 잠수함이 이어받음. 특히 사바급은 유고제 공격용 잠수함의 최종판임 가장 마지막으로 개발된 건 우나급 잠수함임. 이건 잠수함의 일반적인 임무보다는 기뢰를 부설하고 특수부대 침투를 위해 개발된 것이었음. 파르티잔에 의해 탄생한 유고는 해군에 있어서도 파르티잔식 유격전을 구현하고자 했고 우나급이 그 결실이었음 우나급 잠수정 하지만 이 잠수정들은 1990년대 유고슬라비아 전쟁이 터지면서 빛을 못 보고 하나 둘 스크랩되거나 전시장으로 향하게 됨. 세계 3위였던 유고의 조선업도 중국에 밀려 고사 직전으로 떨어졌고. 근데 잠수함들만은 영 엉뚱한 곳에서 명맥을 이어가게 됨.1998년 동해안에서 북한제 잠수함 하나가 나포되었음. 설계는 러시아제 잠수함과 영 딴판인 단일 선체 구조였음. CIA는 조사 결과 설계가 유고슬라비아에서 유래한다고 추측했고 유고급이라는 코드명을 붙임. 물론 완전히 똑같이 생기지는 않았음. 유고급은 비슷한 임무를 가진 우나급보다 조금 더 크지만, 우나급과 달리 기술적으로 앞선 X자 방향타는 채택하지 않았음. 선수 모양 역시 조금 다름. 하지만 기술적으로 유고슬라비아의 영향하에 있는 것은 맞았음 그리고 이 잠수함의 수출용 개량형이 이란에 팔린 가디르급이고, 이놈의 북한군용 사양이 2010년 천안함을 날려버린 연어급임. 일각에서는 SSBM을 탑재한 신형 신포급 잠수함도 유고 설계의 영향하에 있을거라 보기도 함 결국 한국하곤 영 연관 없을것 같은 발칸에서 개발된 잠수함 설계가 지구 반대편 한국에서 난리를 일으키고 다시 지구를 돌아 중동까지 들어간 셈임 http://www.hisutton.com/North_Korean_Submarines.htmlhttps://radnickaprava.org/tekstovi/clanci/mateo-ivcevic-brodogradnja-i-kapitalizam-ii-dio-brodogradevna-industrija-u-sfrj-u-svjetskom-kontekstu Brodogradnja i kapitalizam: II. dio - Brodograđevna industrija u SFRJ u svjetskom kontekstu Termin pomorsko-industrijski klaster označava pretpostavku da sve grane pomorsko-industrijskog sektora (brodarstvo, brodogradnja, logistika i lučka infrastruktura) na određeni način ovise jedna o drugoj. Ta premisa, kao što će se pokazati, bila je vrlo važna, aliradnickaprava.orghttps://www.yuantiques.com/blog/yugoslav-submarine-industry YuAntiquesYugoslav Submarine Industrywww.yuantiques.comhttps://history.ifeng.com/c/85FDWLhAUx1 - dc official App
작성자 : ㅇㅇ고정닉
오요안나 유족 "MBC 사과해야".. 안철수도 "MBC 내로남불"
- 관련게시물 : 故 오요안나, 직장 내 괴롭힘 유서..MBC 기상캐스터 2명 가해자- 관련게시물 : "사실상 두 명 왕따" 단톡방엔 故오요안나 동기도 빠져있었다MBC에서 기상캐스터로 일하다, 지난해 9월 숨진 고(故) 오요안나 씨. 고인의 휴대전화에서 '직장 내 괴롭힘'을 의심할 만한 내용들이 발견된 뒤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휴대전화에는 유서는 물론, 동료 기상캐스터들과의 대화, 또 그로 인한 고충을 주변에 토로한 기록들이 고스란히 남아 있었습니다. [오요안나 유족 측/음성변조 : "(의혹 당사자들이) 오요안나에게, 그리고 국민들에게 반성하고 사과하는 모습을 보고 싶습니다. 왜 MBC가 부고를 내지 않고 보도를 통제하였는지 스스로 사과와 반성하고..."] 논란이 불거진 뒤 MBC는 "고인이 고충을 담당 부서나 관리 책임자들에게 알린 적이 전혀 없었다"고 해명했습니다. 하지만 입장문은 논란을 더 키웠습니다. 유족 측은 고인이 숨지기 전 피해 사실을 "사내에 밝힌 것은 사실"이라고 말했습니다. 정치권에서도 비판이 나왔습니다.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은 "이번 사건에 대한 비판을 'MBC 흔들기'라며 언론 탄압처럼 호도하는 것은 고인을 모독하고 유족에 상처를 주는 2차 가해"라고 꼬집었습니다. 이어 "MBC가 진영논리로 책임을 회피한다면 '내로남불'에 해당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또, MBC는 입장문에서 "유족이 요청하면 진상조사에 착수하겠다"고 밝혔는데, 현직 노무사는 "유족의 신고가 없더라도 의혹이 알려진 만큼 사측은 조사 조치를 해야 한다"며, "피해자에 대한 최소한의 의무"라고 지적했습니다. KBS 뉴스 정연우입니다. - dc official App- 채널A 뉴스 TOP10 안철수https://youtube.com/v/B97QZ9d_gh8?si=HdJpXOJiI8IM2Htr MBC 기상캐스터 유족, 동료 직원에 손배소 제기 / 채널A / 뉴스 TOP10MBC 기상캐스터 유족, 동료 직원에 손배소 제기MBC 기상캐스터 '직장 내 괴롭힘 사망' 의혹원고지 17장 분량 유서 공개… 괴롭힘 의혹 제기MBC "요청 시 조사" vs 유족 "사실 관계 요청 안 할 것" ○ 기사 보기https://www.ichannela.com/news/ma...youtube.com- 속보) 故 오요안나 사건, MBC 사장 피고발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144/0001015754 네이버 엔터 네이버 엔터m.entertain.naver.com지난해 9월 사망한 MBC 기상캐스터 고 오요안나가 생전 직장 내 괴롭힘을 당했다는 의혹의 파장이 이어지고 있다. 안형준 MBC 사장과 고인의 동료 기상캐스터 등이 피고발됐다.익명을 요구한 시민(A씨)이 31일 안형준 사장을 비롯해 부서 책임자, 고인의 동료 직원을 증거인멸 교사, 업무상 과실치사와 스토킹처벌법 위반 혐의로 처벌해달라는 고발을 접수한 것으로 확인됐다.먼저 A씨는 고인의 직장 동료 등이 스토킹처벌법 위반 혐의가 있다고 판단, 고인에게 반복적인 부정적 언행과 퇴근 후 지속적인 연락으로 심리적 압박을 가했는지 철저한 조사가 필요하다고 봤다.A씨는 “기상캐스터 6명 중 4명이 단톡방을 개설했고 해당 단톡방이 고인의 심리적 상태에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이 제기됐다”며 “가해자의 행위를 용이하게 했는지 여부를 확인해 형법 제32조(방조) 적용 가능성을 수사해야 한다”고 했다.또한 고 오요안나의 유서에서 ‘사는 게 너무 피곤하다’ ‘내가 사랑하는 일을 마음껏 사랑만 할 수 없는 게 싫다’ 등의 심경이 드러나 있는 만큼 직장 내에서 괴롭힘과 심리적 압박이 자살에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이외에도 “MBC 내부에서 고인의 사망 이후 부고가 게시되지 않았다는 사실이 공개됐고 만약 형사사건으로 발전할 가능성을 우려해 증거를 은폐하거나 수사에 영향을 미치려는 의도로 부고를 게시하지 않은 것이라면 이는 형법 제155조(증거인멸 등)에 규정된 증거인멸 교사죄에 해당될 수 있다”고 했다.A씨는 해당 부서책임자의 업무상 과실 치사 혐의도 수사해야 한다고 봤다. 그는 “부서 책임자가 고인에 대한 ‘직장 내 괴롭힘’이 발생한 정황을 인지했는지 여부를 명확히 규명해야 하며, 고인의 사망이 공론화된 이후 사실조사 등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않은 점에 대한 수사가 필요하다”고 했다.그러면서 “고인을 향한 지속적이고 조직적인 가해 정황이 드러난 만큼, 이는 단순한 개인 간 갈등이 아니라 업무 외적인 개입과 반복적인 심리적 압박을 포함한 조직적 괴롭힘으로 평가될 수 있다”며 “스토킹처벌법 적용 가능성을 면밀히 검토하고 가해자 및 방조자의 형사책임을 규명해야 한다”고 했다.고 오요안나는 2021년 프리랜서 기상캐스터로 MBC에 입사했다. 고인의 사망 소식이 알려진 지난해 9월 당시 정확한 사망 경위가 알려지지 않았으나 지난 27일 유서가 공개되면서 파장이 일었다.
작성자 : 사피엔스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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