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연관 갤러리
비트코인 갤러리 타 갤러리(0)
이 갤러리가 연관 갤러리로 추가한 갤러리
0/0
타 갤러리 비트코인 갤러리(0)
이 갤러리를 연관 갤러리로 추가한 갤러리
0/0
개념글 리스트
1/3
- 북괴 미사일 입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ㅇㅇ
- 싱글벙글 휘발유를 사랑하는 남자....JPG 엘레베스
- 30대 아저씨가 림버스 하는 만화 - 23화 (4장편) 라아쿤()
- 한국여성분들이 그쪽당을 지지하는 이유 ㅇㅇ
- 오싹오싹 테슬라 지른 주갤할배 바이크맨
- 한국인들 베트남가서 혐한 당하는 이유가 있네 ㅋㅋㅋㅋ ㅇㅇ
- 유승민 대구mbc 출연 발언 요약 O.O
- 【中】신년의 이바라키를 전해드립니다(카사마성터, 아귀전골 먹기) 맛챠라떼
- 어제 경주가서 찍은거 1 (괘릉.) 문갤러
- [아사히대회] 아사히기념 아사히보는 해안도로 전국일주 P러브
- 싱글벙글 주한중국군 ㅇㅇ
- 경찰 “2차 시도 때 또 막으면 경호처 수뇌부 전부 체포” ㅇㅇ
- 가짜뉴스 때문에 아예 뉴스 컨텐츠 만들어버린 백종원 근황 감돌
- [금주의 신상] 1월 1주차 신제품 먹거리 모음.jpg dd
- 맨유 vs 리버풀 골장면.gif indra
與, 오늘 ‘송민호 방지법’ 발의 예정… 공익 전자 출퇴근 시스템 마련
- 관련게시물 : "오늘은 연차, 오늘은 병가"…송민호, 공익출근 조작의혹.- 관련게시물 : [단독] "바른자세, 맑은정신, 노는아이"…송민호 상의탈의 파티 현장- 관련게시물 : 경찰 송민호 근무기관 압수수색..jpg+ 송민호 관련으로 YG에 트럭 보낸 위너 한국팬들 기사 제일 처음 나온 그날 적법하게 병가사용했다 한마디 외에 아무 대응없는 소속사 변명이든 사과든 억울함이든 뭔 말 한마디 없는 본인 최전방에서 복무 잘 하고 왔는데 팬이랑 소통도 못하고있는 강승윤에게도 완전체 활동 기대하며 갠활 잘 해온 김진우 이승훈에게도 완전체 활동만 4년을 기다려온 팬들에게도 못할짓임
작성자 : 야갤러고정닉
(북괴) 무기개발에 외교적 노력이 중요한 이유
때는 대충 중-소 국경분쟁 이후 중소관계가 한랭기에 접어들 무렵.. 얼추 1970년대쯤 되려나?우리 윗동네에서는 한민족 역사에서 중대한 사건 하나가 일어나게 된다.현재는 이걸 "김일성 수령 독재체제의 완전화" 혹은 "주체사상의 완성" 이라고 불러야되나. 하여튼 북한도 헤까닥 돌던 때였다. 이때 역사를 간략하게 정리하자면1. 8월 종파 이후 북한 내 반 김일성파 완전숙청2. 중소국경분쟁으로 중소관계 한랭3. 북한의 김일성 독재체제 및 주체사상 공고화4. 헤까닥 돔대충 이렇게 보면 되겠다.북한이 뭐 지금이야 러시아랑 같이 이해관계가 맞으니 손을 잡는 것 처럼 보이고 전통적으로 한미동맹에 대응되는 그 나물의 그 밥처럼 보이지만, 이때 나름 공산주의가 메이저 2세계였던 시절에 소련 본가와 위성국+바르샤바조약기구 당사국들 입장에서 북한은 대략 어떤 이미지였냐면그냥 지금 우리가 보는 이미지랑 거의 일맥상통한다. 다만 쟤들은 이념이 같았(?)으니까 더 피부로 와닿은 것일 뿐"아니, 공산주의인데 수령 유일체제는 뭐지? Juche 라는건 또 뭐야?""1000만명이 왜 수령을 위한 총폭탄이 돼?""주민 수 만명을 어떻게 카드섹션에 동원하지?""북한 유머책이 재밌어서 구독했는데, 북한 수령은 똥도 안 싸고 가랑잎으로 강을 건너고 솔방울로 수류탄을 만든대ㅋㅋ 근데 이 책, 유머책인데 발행기관이 왜 북한 정부지?"그냥 걔네 입장에서 볼때 북한 새끼들은 사짜 그 자체였다고 보면 된다.사실 우리나라도 북한 = 공산당 선입견 때문에 북한이 마치 1990년대 동유럽사회주의가 붕괴하면서 자연스레 시장경제 및 탈 공산화 및 독재화가 된것처럼 생각하지만, 실제 북괴는 이미 김일성 수령유일체계 확립하던 1970년대부터 메이저 제2세계권에서는 간판만 공산주의 사회주의고 실상은 사짜새끼들 그 자체였다. 그래서 동맹취급도 못 받은거고속히말해 근본없는 새끼들이 거기다가 외교도 중국에 붙었다가, 소련에 붙었다가 사다리를 왔다갔다하니 소련 역시도 북한을 그냥 우리랑 같은 팀인줄 알았는데 좀 많이 변질된 이상한 놈들로 취급해서1970년대를 기점으로 북한에 대한 군사지원과 기술원조 등을 죄다 끊어버리게 되는 것이었다.서론이 길었는데, 결론은 지금 북한애들 무기체계를 보면 마치 "구 소련의 무기를 쓰는 것 같이" 보이지만 실제로는 그게 아니라 정확히는 "구 소련의 무기를 데드카피해한북한식 국산화무기를 쓰는 것" 이라 보는게 옳다는 말을 하고 싶었다.그래서 그 보충설명을 대충 하자면전차의 경우 북한이 지금 주력으로 쓰는 천마호의 원형이 되는 T-62는 원래 소련이 북한에 직도입을 해줬던 물건이 아니다.그냥 땅크-68(T-54A) 즉 T-55계열 기반으로 포만 115mm 활강포로 바꾼 것이니 북한이 이를 카피해서 1976년도에 제식화한 물건이다. 참고로 1976년도면 이미 소련군은 T-64, T-72까지 돌아다니던 시절이다.당연히 T-72도 북한이 그때 줄타기외교하고 나라 전체가 이념이 맛탱이가 가는 바람에 소련이 제3국에도 던져주는거 수출을 불허해서결국 지들이 만들게 되는데그게 T-72처럼 생겼으나 실제로는 T-62 기반으로 차체를 늘리고 T-72의 초기형 750마력 엔진을 넣고, 포탑을 각지게 변경한천마-216(폭풍호) 전차이다. 물론 저것도 1980년대쯤 개발시작해서 1990년대 와서야 도입된다.장갑차도 나라가 정상적이었으면 BMP-1이나 BMP-2를 들여왔어야 정상이지만,북한의 외교는 이미 좆망해서 전차와 마찬가지로 수출이 불허되어중국제 63식 장갑차를 국산화한323형 장갑차가 1973년에 와서야 개발된다.그리고 그 이후로도 BMP 등 본격적인 보병전투차를 도입하지 못 해서 저 323형 장갑차를 개조해다가나름 적외선조준경이랑 화생방방호장치를 달고 북한 기준으로는 보병전투차지만,실질적으로는 화력이 강화된 MT-LB 정도의 물건인 준마 장갑차가 2000년대 와서야 실전배치가 되었다.차륜형 장갑차의 경우도, 북괴는 60년대 직도입한 BTR-60을 1990년대까지 주구장창 쓰다가소련이 망하고 러시아로 전환된 혼란의 시기, 딱 돈만주면 핵도 판다던 그 타이밍을 이용해 겨우겨우 1개 대대분만 찔끔 지른 BTR-80A를 이용해 대충 뜯을 수 있는걸 뜯어서BTR-80과 60이 섞인 듯한 기괴하게 생긴 타이어식 준마 장갑차가 마찬가지로 2000년대 중후반에 들어서야 실전배치된다.포병의 경우도 323형 장갑차나 ATS-59(덕천호)에 야포만 올린 기괴한 물건을 주력으로 쓰다가 1970~80년대 쯤 현대화 된 자주포를 도입했어야 하는데당연히 2S1 그보즈디카나 아카치야 같은 물건들도 수출이 불허되는 바람에결국 북한은 기존 ATS-59 차체를 활용해서 자체 제작을 하는 지경에 이르렀고, 그 결과물이ATS-59 차체를 늘리고 포탑만 밀폐형으로 만든 이 병신같은 물건이다.당연히 원본이 되었을 2S1 그보즈디카의 등장시기는 1970년대 중반이지만, 북괴의 주체적 국방공업으로 만든 저 국산자주포는 1990년대에 실전배치되었다.물론 북한 포병규모와 수요는 저딴 공업력으로는 택도 없어서 아직도 북괴 포병의 주력은 152mm 오픈탑형 M-1974 자주포이고,위 사진은 무려 2024년 3월에 찍은 사진이다.방공무기도 북괴는 원래 지대공방공포병을 중시해서 14.5mm / 23mm / 30mm / 85mm / 100mm 등 여러 구경을 섞어 겹방어를 하는 형식이었고 이는 지금도 지대공미사일체계 몇개 추가된거 빼면 거의 동일한데어쨌든 1980년대쯤부터 기계화부대용 자주대공포 수요를 창출하기 위해 신무기 도입이 필요한 상태였다.물론 지들이 신무기 도입하고 싶다고 그게 되나?일단은 ZPU 같은거 BTR에 올려서 땜빵으로 쓰다가쉴카를 도입할라 했는데 역시나 막혀서 실패하고대충 ZPU-4에 쓰던 사통레이더랑 2연장 30mm 기관포를 자주 쓰던 ATS-59 개조차체에 때려박아 짭 쉴카를 만들었고내친 김에 ZSU-57-2도 대체화기가 없어 그냥 국산화하는 방향으로 가서 비슷한걸 만들었다.참고로 저 두개 1990년대에 나왔다. 이게 얼마나 느린거냐면저 북괴 짭쉴카와 짭57-2 나오기 10년전에도 이미 소련은 퉁구스카가 주력이었다.그리고 지금도 전쟁특수 때문에 숨통만 살짝 트인거지본능적인 병신같음은 바뀌지 않았으므로,지들이랑 수준 딱 맞는 에리트레아, 짐바브웨 같은 등신들이랑 놀면서 또 비슷한 짓을 하고 있다고 보면 되겠다.결국 우리는 국방이 외교정치와 분리되는 것이 아니라 상호연관성을 띈 매우 중요한 과제이고 국가의 특정 행동이 어떤 결과를 불러오게 되는지 북괴라는 좋은 교과서를 통해 확인했다고 할 수 있다.
작성자 : ㅇㅇ고정닉
피해자를 변호하는 피의자? 오늘 선고되는 역사적 재판
오늘 24년간 논란이었던 정말 큰 재판이 있는데 싱붕이들 모르는거 같아서 새벽에 글쓴다. 오늘 1월 6일, 오후 2시 무기수 김신혜의 재심 결과가 발표된다. 김신혜 사건이란 무엇인가? 2000년 3월 7일 전라남도 완도군 한 버스정류장 옆 주차된 차량에서, 지체장애인 3급 52세 김씨가 사망한 채로 발견된다. 부검결과, 혈중 알코올 농도 0.3%와 함께, 수면 유도제 성분 독실아민이 '다량' 검출된다. 경찰은 누군가 그에게 술과 함께 수면유도제릉 먹여 살해 후, 차량을 통해 유기한 것으로 보고 수사에 착수한다. 그리고 그렇게 체포된게 사망한 김씨의 딸, 당시 23세 김신혜이다. 이는 한국 전역을 떠들썩하게 한 존속살인 사건이자, 향후 24년간 뜨거운 감자로 남게된 사건이다. 당시의 김신혜. 김신혜는, 아버지가 자신의 이붓 여동생을 성폭행한 사실을 알게되었다고 한다. 그녀는 아버지 이름으로 8개의 사망보험에 가입하고, 아버지에게 수면유도제 30알이 든 술을 약이라고 속여 먹여 살해한 뒤, 차에 태우고 이동해 교통사고인 것처럼 꾸몄다. 그녀는 이 혐의로 대법원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는다. 그렇게 끝나는 줄 알았지만, 김신혜는 끝까지 무죄를 주장한다. 경찰이 강압수사를 했으며, 아버지를 살해하지 않았다고 주장한다. 결국 2015년, 광주지방법원은 재심 판정을 내린다. 이는, 한국 역사 최초 무기수의 재심 사례이다. 그렇다면 그녀의 주장은 무엇일까? 여기서부터 재미있어지는데, 김신혜는 자신의 아버지는 여동생을 성폭행 하지 않았다고 주장한다. 반면, 검사는 김신혜의 아버지는 성폭행범이라고 주장한다. 그러니까 살인 혐의를 받는 사람이 피해자를 변호하고, 검사측이 피해자를 비난하고 있는 역전현상이 발생한 것. 어쩌다 이렇게 되었을까? 김신혜는 주장에 따르면, 당시 아버지가 여동생을 성폭행 했다는 사실은, '자신이 받을 처벌을 줄이기 의해서 한 거짓말'이었다. 그런데 그 거짓말이 살인동기를 설명해버리니까 오히려 자신의 유죄를 입증하는 증거가 돼버린 것이다. 지레 겁먹어서 생각 없이 '아버지가 성폭행범이여서 죽인거에요!' 라고 자신을 변호한 것이, 되려 '와 그냥 찔러본건데 정말 니가 죽인거였네. 그래서 죽인거구나?' 가 되어버려, 까놓고 말해서 불리해졌으니까 주워 담겠다는 것이다. 하지만 단순히 말을 바꿨다고 광주지법이 재심을 결정한건 아니다. 변호사들은 수년간 조사로 살을 붙여 당시 경찰들의 강압수사를 밝혔다고 주장하고 있으며, 완도 경찰은 김신혜를 폭행 폭언하여 유죄를 인정하게 만들었고, 김신혜가 사망한 아버지를 모함하게 된 이유에는, 고모부가 니 동생이 아버지를 죽여 빵에 가게 생겼다고 겁을 줘서 절박해진 김신혜가 대신 자백하게 유도한 것이라고 주장한다. 아버지가 성폭행했다는 거짓말 역시, 고모부가 주입시켜 이렇게 하면 처벌이 덜할거라고 시켰다는 것.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검찰 논리 : 김신혜는 아버지가 여동생을 성폭행한 사실을 알았고, 동기가 충분했다. 그녀는 또한 아버지 앞으로 8개의 사망보험을 들어 금전적이익까지 취하려 했다. 긴신혜 측 논리 : 자백을 한 것은 경찰의 강압과 때문이다. 아버지는 성폭행한적 없다. 고모부가 그렇게 말하면 죄가 가벼워진다고 해서 한 거짓말이다. 사망보험 중 3개는 이미 해지된 상태였다. 확실한건 언론은 다소 김신혜 편이다. 언론과 인권변호사들이 붙어서 수십년간 쪼아서 재심결과를 이끌어 낸것이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수감자들은 얼마나 억울하건 간에 이런 기회를 받지 못한다. 언론들은 옥중 그녀의 호소를 조명하고, 뉴스추적이나 pd수첩 그것이 알고 싶다 등 탐사보도 프로그램 들은 다 한번씩은 김신혜를 다루었다. 특히 오마이뉴스 등 언론들이 온갖 청승을 떨어가며 김신혜를 수년간 지지해왔다. 그것이 알고 싶다 등 역시 고모부 등에게 혐의를 돌리려 시도했지만 의문만 던지는데에 그쳤다. 해당 지역에서 영향력이 강한 언론들이 김신혜 편인만큼 여론도 김신혜 편이다. 과연 김신혜가 아버지를 죽여놓고 반성없이 24년간 무죄를 주장하는 때려죽일 불효녀일까? 아니면 전남 완도 경찰들이 아버지 상중에 20대 딸을 뚜까 패서 범인으로 만든 무당눈깔 폭력경찰일까? 물론 둘다 일수도 있는데, 김신혜가 살인범이여도 경찰들이 정당하게 얻지 못한 증거였다면 무죄가 될 가능성이 높다. 변호사들은 24년전 강압수사를 입증하는데 애를 먹을 것이지만, 검찰 측 역시 재심시 무죄추정원칙이 적용되는 만큼 빈약한 물증을 덮을 만큼 자백의 신빙성을 확보해야 하느라 똥줄이 탈 것이다. 오늘 2시에 선고된다. - dc official App
작성자 : ㅁㅇㄹㄹ고정닉
차단하기
설정을 통해 게시물을 걸러서 볼 수 있습니다.
댓글 영역
획득법
① NFT 발행
작성한 게시물을 NFT로 발행하면 일주일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최초 1회)
② NFT 구매
다른 이용자의 NFT를 구매하면 한 달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구매 시마다 갱신)
사용법
디시콘에서지갑연결시 바로 사용 가능합니다.